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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3 06:10

[소오개] 엘리자베스 홀릭

조회 수 769 추천 수 10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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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커, 당신은 신이 두렵나요? "

" 아니. 난 네가 두려워 "

 

 

 

- 이 글은 작성자 본인의 사견 100% 임을 감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반화 할 생각은 추호도 없으며 개인적으로 보고 느낀것을 토대로 적었습니다.

단순한 소개문이며, 리뷰나 점수매기기 등, 저에겐 너무 과분한... 것이니 그냥

간단한 소개글로만 봐주세요~~

 

- 당연히 스포일러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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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jpg

*2016년 1월 23일 PC판 기준 메타스코어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트레일러

 

 

 

바이오쇼크2 이후로 3년만에 돌아온 신작

 

"부모님이 말씀하셨지.
아들아, 너는 특별하단다. 너는 위대한 일을 위해 태어났어.
그거 알아? 그 분들 말이 옳았어."  - 잭 (바이오쇼크1)

 

"모든 선택은 영향이 있죠. 어떤 사람은 신과 법의 제한이 없는 도시를 택하지만, 

또다른 사람은 부패를 택하죠. 
그래서 이 도시는 무너졌죠. 당신이 이 세상을 다시 만들수 있다면,

그것은 낙원일까요, 혹은 지옥일까요?" - 소피아 램 (바이오쇼크2)

 

 

 

 

바이오쇼크1(2007) , 바이오쇼크2(2010) 이후로, 우리의 곁을 다시 찾아온 신작(이라기엔 시간이 좀 많이 지난.....), 바이오쇼크 인피니트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작중 배경은 전작의 해저 도시 " 랩쳐 " 가 아닌, 하늘에 떠다니는 지상낙원과 같은 도시. 콜롬비아 입니다.

 

이 콜롬비아에 찾아오게 된 작중 주인공 부커 드윗.

 

지상 세계에서 나름대로 자신의 사무실을 꾸리지만 늘 술과 도박에 찌들어 나날이 빚만 쌓여가며

 

살아가던 부커 드윗은,

 

어느 날 의문의 의뢰인으로 부터,  " 소녀를 데려오면, 빚을 모두 청산해주겠다. " 라는 의뢰를 받게 됩니다. 

 

이래저래 고민하지만, 결국 자신이 할수있는 선택의 여지가 없음을 깨닫고

 

이 의뢰인의 의뢰를 받아, 공중도시 콜롬비아 로 의뢰인이 얘기한 " 소녀 " 를 찾으러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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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기회를 잡으려는 부커 드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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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다음분 들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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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에 떠있는 신비로운 도시, 콜롬비아

 

 

보통의 우리가 마주할수있는 미디어 매체들, 그러니까 예를 들어 영화,드라마,라디오 등

우리가 보고 듣고 느낄수있는 작품들의 진한 여운이나 아쉬운 마음, 그리고 눈물 찔끔 나오는 감동 등을, 게임으로 승화시킨

멋진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흔히 우리주변에서 손쉽게, 어렵지않게 접할수있지만,

언어나 영상 등으로 접하는거보다, 더욱더 진한 여운을 느낄수있었습니다.

 

또한 전작에서 가장 대두되던 주제는 '스토리' 였으니, 3년만에 신작이 돌아온다고 하였을때

많은 분들이 '스토리'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것은 당연한 이야기였죠.

 

 

배경의 변화

 

 

다른 전의 작품, 그러니까 바이오쇼크1,2 와 달리 이번 작품은 하늘에 떠있는 공중 도시 콜롬비아 입니다.

이전 시리즈 특유의 깝깝하고, 어둡고, 암울(....) 한 분위기에서 하늘, 그것도 끝없는 하늘에 세워진 커다란 도시 콜롬비아.

전작의 두작품을 감명깊게 플레이하고, 또 기억하는 많은 분들이 '아, 이건 정말 완전한 신작이구나!' 하는 느낌을 잘 전달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작중 년도에 전혀 걸맞지 않은(...) 기술력, 그 기술력을 한껏더 포장해서 더욱더 오버스러운 연출이지만

플레이어로 하여금, 직접적으로 이 콜롬비아가 어떤 원리로 세워진 도시인지, 어떤 원리로 하늘에 떠있는것인지

이 의문들을 잘 이해할수있도록 안내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제목 없음.png

*그러나 주인공이 사용하는 총기류는 시대를 역행하지 못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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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네비게이션 기능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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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무기본좌님. 플레이 하다보면 아주 가아끔 그립다.(특히 근접전투할때)

 

 

 

 

바뀐 시스템적 변화

 

 

 

바이오쇼크 시리즈는 1인칭 슈터 게임입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바이오쇼크는 단순히 '스토리텔링이 좋은 그저그런 총 빵야빵야게임' 이 아니라

자신들만의 독특한 시스템을창조해냈습니다. 바로 1,2편에서 다루었던 플라스미드 능력.

이번작 인피니트에서도 비슷하게 '활력' 이라는 시스템으로 구현해냈습니다.

또한 바다속 해저도시에선 볼수없는, 넓고 광활한 하늘의 도시에서만 가능한

이른바 스카이후크를 이용한 스카이라인 시스템.

그리고 부커 드윗이 그렇게나 찾아 해메던 소녀 '엘리자베스' 의 테어능력.

여타 FPS 게임등에선 볼수없었던 신비로운 능력들을 작중 배경인 콜롬비아의 오버 하이 테크놀로지( -_-; ) 기술로

적절히 융합하여 가장 기본이 되는 슈팅적인 재미뿐만 아니라, 외적으로 초능력 등으로 게임 본연의 재미를 이끌어냈습니다.

 

 

patriotfight_ONLINE.jpg

* 무기가 두배! 빠밤바바바밤! 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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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중 초반, 이 활력 시스템을 연습할수있는 놀이(?)가 있다. 악마를 뚜까뚜까! (그만하기가 그만해 로 보인다면 당신은 정상)

 

 

 

주인공을 가로막는 적들

 

전작들에서도 싸우고, 이번작에서 주인공을 열심히 뛰고 구르고 싸우고 날고(...) 다닙니다.

이번 작품 역시 전작 못지않은 개성있는 다양한 적들이 등장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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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커리 컴스탁 세력의 건국자들 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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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목소리의 병사들 (어째 민중의 목소리가 사탄의 속삭임인가보다 사실상 얘네들이 제일 사악해보임)

 

 

daiski.png

*영부인 광신도 (영부인쨩! 다이스키!!, K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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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맨. (중앙의 빨간 부분을 쏘면 추가데미지라고 하지만 이미 조준할 여력이 없다. 맞느라 바빠서, 그냥 머리 쏘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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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애국자 (상대하는 입장에선 애국자가 아니라 간첩이 따로없다)

 

dogbird.png

*그리고 개샊......이 아니라 침묵의 소년.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전작에 비해 월등히 늘어난 특수 능력을 가진 적들

때론 잡몹 스플라이서 수준의 병사들을 상대하지만 심심할때마다 나타나는 골리앗급(거대) 적들,

까마귀 후잉후잉 날리면서 으질으질 교란적으로 공격하는 영부인 광신도

그리고 개샊...;;; 이 아니라 침묵의 소년 등. (이건 꼭 직접 플레이해보시고 느껴보시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전작 빅대디나 거미 스플라이서, 마법 스플라이서 등의 빈자리를 전~혀 느끼지 않게 해줄 강력한 적들이 대거 포진해있습니다.

 

 

 

약방의 감초와 같은 존재인, 조력자들

 

 

 

하지만 다양해진 적들만큼,

빠져선 안될 조력자 역시 등장합니다.

게임을 진행하는 내내, 전작을 즐겨본 유저라면 익숙할 자판기 역시 이번작품에서 똑같이 등장합니다.

다만 다른점은 총기류, 활력의 업그레이드가 자판기에서도 가능한점이죠.

이번 작품에서는 전작과 달리 회복아이템인 구급상자와, 이브를 충전할수있는 이브주사 즉,

구급상자, 소금을 플레이어 자신이 여분을 소지할수가 없습니다.

이말이 무엇이냐?! 쟁여놨다가 방출이 안되는, 그때그때 보일때마다 먹어주어야 하는 상황이다보니

전작에 비해 난이도가 조금은 올라갔다고 생각할수있죠. 꽤나 빡빡하게 전투를 치러야합니다!

 

 

 

 

하지만 이런 빡빡한 상황에서 개발자는 항상 플레이어를 물가에 내놓은 아이 마냥 방관하진 않습니다 ( 프롬소프트 : ? )

바로 주인공 부커 드윗이 콜롬비아에 온 이유. 자신이 데리고가야할 아이 엘리자베스 입니다.

구급상자나 소금 도 여분을 소지할수가 없는데 심지어 탄창도 얼마나 오소리 오줌보만한지, 금방 두다다다다다다 갈기면

어느새 떨어져있는 다른 총을 찾게되는 자신을 보게됩니다. ( 슨배임! 따발 갈기지 않습니다!! )

이때 가장 빛을 발하는 우리 셔ㅌ... 이 아니라 엘리자베스!

전투내내 구급상자와 소금, 여분의 탄약, 심지어 화폐인 동전(!!) 등을 넘기면서 단지 짐적인 존재로만 남지 않고 ( 쉐바 : ? )

자신은 '보호대상'이 아닌, 주인공에게 도움이되고 혼자 스스로 알아서 행동하는 그런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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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사망한 자물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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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어디로 모셔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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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시끄럽게! 더욱 정신없게! (사실 탄약이나 소모품을 파는게 아니라 스트레스를 파는거라 카더라)

 

 

 

갈등, 갈등 그리고 또 갈등

 

 

전 작품들을 모두 플레이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번 작품 역시 세력과 세력 사람과 사람의 갈등이 주제입니다

하늘의 도시를 세우고 신적인 존재로 추앙받는 하늘의 도시 콜롬비아의 왕 '재커리 컴스탁' .

그리고 그의 존재를 부정하며 콜롬비아의 어두운 부분들을 쑤시며 그의 신념에 반대하는 민중의 목소리의 리더 '데이지 핏즈로이'

단순히 소녀를 찾아 무사히 뉴욕으로 데려가는게 주된 목적이였던 부커 드윗은 자신도 모르게

이 갈등의 중심에서 오만 고생을 다하며 자신이 데리고 가야할 소녀인 엘리자베스와 싸우고 다투고 협력하는,

플레이어에게 이 소녀에게 감정이입 유도를 시전한뒤에 스토리 후반부에선 그간 농사지어놓은 떡밥들을 술술 풀어내기 시작합니다.

 

 

 

엘리자베스 특유의 공간과 공간 을 여는 능력, '테어' 로 간간히 다른 시간대의 영상, 플레이를 하게되면서

점점 의문증만 커져갑니다. 이 '테어' 능력은 단순히 공간과 공간을 여는 능력이 아닌, '시간' 마저도 넘나드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점점 '테어' 능력으로 넘어가고 넘어가고 또 넘어갈수록 궁금증만 더해지고 의문만 더 커지게 되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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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목소리에 힘을 보태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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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림없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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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도 할래!!

 

 

 

 

 

선택

 

 

 

전작의 경우 플레이어가 크던, 작던 여러가지 선택에 의한 분기점으로 멀티 엔딩이 존재헀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단 하나의 결말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점 또한 개인적으로 알아보니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부분이였으며

단 하나의 엔딩, 멀티엔딩의 상관없이 이야기 자체를 풀어나가는 과정은 전작인 1편,2편과 많이 다르진 않습니다.

주인공 부커 드윗이 술과 도박에 찌들어서 사는 이유.

소녀를 데리고 탈출해야하는 이유

그 소녀가 마치 책이나 영화에서나 볼법한 비현실적인 능력들을 사용하는 이유

시리즈 넘버링인 3 를 따르지 않고 인피니트 라는 부제를 채용했는지.

이 이야기 들을 제작사 2k게임즈와 이레셔널 게임즈는 플레이어가 최대한 이해할수있도록,

유기적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수있도록 이야기를 굉장히 잘 담아내었습니다.

하늘에서 펼쳐지는 방대한 대 서사시. 한번 즐겨볼 생각 없으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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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둘다

 

 

 

 

마치며

 

 

이 작품 플레이 해본게 한달 조차 되지 않았고

1,2 마저도 몇달이 채 안됬습니다. 다만 플레이 내내 연신 고개만 갸우뚱 갸우뚱.. 뭔소리야.. 의문만 쌓이다가

스토리 해석글 보고 아... 하던 전작들과 달리, 전작에 비해 그나마(....) 친절해진 스토리텔링 설명,

꽉 막히고 갑갑하고 암울한 도시 랩쳐에서 무대가 바뀐 하늘의 도시 콜롬비아.

이곳에서 펼쳐지는 주인공 부커드윗과 그 부커드윗이 자신이 가진 도박빚을 청산하기위해

데려가야하는 소녀 엘리자베스 의 이야기가 책,음악,영화,드라마 등에선 느껴보지 못한, 자신이 직접 플레이하는!

충격적인 내용들을 담고, 또한 감동을 선사하는. 그런 이야기들을

혹시라도 저처럼^^;;; 플레이해보지 않은분들께 꼭 권해드리고싶어서 적어봤습니다.

예~전에 게시글에 리뷰 한번 적어보고싶다... 고 했다가 써야지 써야지 말만 하다가

느낀건 진짜 쓰는분들이 대단하구나... 방향을 바꿔서 일종의 소개글로 구도를 바꿔보았습니다.

 

괜찮게 읽으셨는지 모르겠네요ㅎㅎ ( 스크롤 쫙 내리셨나요? )

글만 있으면 당연히 심심하다는걸 느끼고 조잡하고 미흡하게나마 사진도 찾아서 넣어보고 해봤습니다.

이 허접스럽고 미흡한글을 보고, 흥미가 생겨서 구매하고 플레이하고, 감명깊게 엔딩을 보신다면!

더 바랄게없겠습니다.

 

아마 다음 글은 콘솔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작, 라스트 오브 어스 가 될것같습니다.

 

그럼 여러분 긴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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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그리니츠 2016.01.23 07:05

    참...명작이라는 소리를 많이들었는데...구입한지 3년이됫는데 전작을 실행할 엄두가 안나서;;(공포,호러류는;;싫어서;)아직 못해봤네요...

  • profile
    체꽃 2016.01.23 07:25
    주변 지인을 옆에 끼고 플레이 하세욧!!ㅋㅋㅋ
    꼭꼭 추천드립니다 -_-b
  • profile
    논현동토토로 2016.01.23 07:16

    인피니트2회차가 땡기게 하는 글이네요!

    간만에 엘리 다시 만나니 좋군요 :D

  • profile
    체꽃 2016.01.23 07:26
    뿟커! 캣취!!
    매력만점 엘리자벳!
  • profile
    Nemesis 2016.01.23 07:20

    인피니트 5회차를 땡기게 하는 글이네요!

  • profile
    체꽃 2016.01.23 07:26
    5회차라닛... 전 꼴랑 1회차가 끝인데 말이죠.. 대단하십니다 ㅠ.ㅠb
  • profile
    코코넛먹자 2016.01.23 08:23
    5회차라니 엘리자베스 다 닳겠어요 ㅋㅋㅋ
  • profile
    리베메론 2016.01.23 10:21

    우와우와우와우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전 1, 2, Infinite 모두 라이브러리에서 자고 있어요...ㅠㅠ

     

    다음 글 라오어도 기대됩니다!!

  • profile
    체꽃 2016.01.23 17:34
    으악 너무 감사합니다ㅎㅎ
    다른글도 기대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_+
  • profile
    Blaugrana 2016.01.23 10:51
    소오름 돋게 잘 쓰셨네요. 잘보고 갑니다
  • profile
    체꽃 2016.01.23 17:34
    아이구 칭찬 감사드립니다 :)
    잘보고가셨다니 다행이네요ㅋㅋ
  • profile
    두부한모 2016.01.23 13:34

    바쇽 시리즈만큼 생각을 많이 하게된 게임은 없었던 것 같아요 :D 

  • profile
    체꽃 2016.01.23 18:03
    저도 백번 공감합니다!
  • profile
    잼아저씨 2016.01.23 14:26

    엘리자베스를 처음 선보였을 때 다들 가슴만 쳐다본다고 켄 레빈이 실망했다며 가슴 크기를 너프했다고 하죠. 사실 보여주고 싶었던 건 눈이라고 합니다 ㅎㅎㅎㅎ.  솔직히 저도 하면서 느껀건데 엘리자베스의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이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인피니트 본편에서도 떡밥 회수도 잘 했고, 마지막 DLC 바다의 무덤 pt.2에서 "전액 지불" 로 잘 마무리 했기에 명작이 된 거 같습니다. 

  • profile
    체꽃 2016.01.23 18:04
    ㅋㅋㅋ그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러고보니까 표정 묘사도
    굉장히 훌륭했던것같아요. 전 그런 디테일적인 부분은 잘 못보고
    넘어가는편인데 눈썰미가 좋으신거같아요ㅋㅋ
    DLC까지 끝내고나니 아쉽기도 아쉽고 여운도 많이 남았네요ㅠ
    특히 엔딩크레딧 올라올때 그 노래는 ... 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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