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요즘 블소2 모바일 광고 영상 올리는 사람 때문에 그러는듯하네요

유튜브 업로드 할때 광고를 포함하냐 안하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 같아요. 포함도 안했는데 신고누르는건 그냥 생각없이 누르는 사람같네요..

어떤 분이 글을 세개 올렸습니다. 해당 유튜브 채널도 각각 다르고 영상의 소재가 된 게임도 다릅니다. 그리고 '이거 하세요'같은 이야기도 안했습니다.

그 글들이 과연 광고일까요?

예전에 어떤 분이 글을 올릴때마다 같은 게임 계속 언급하며 하자고 하고 글의 내용은 그것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거기에 게임 광고 한다며 댓글을 단 적 있네요.

이번엔 제가 '이건 광고도 아닌데 왜 신고 눌리는지 이해가 안된다'라고 댓글을 달았더니 이전 일 끌고와서 댓글 다는 사람을 봤는데 그 글엔 구질구질하게 길게 쓰기 싫어서 댓글을 안 달았습니다.

경우를 구분해야죠.

사실 게임영상은 돈도안들어가고 만들기도 쉽고 돈도벌어서 그냥 놔두면 도배를 하기때문에

게시판을 따로 만든것같은데요

그와는 별개로 영상을 올려서 수익을 내는게 아니라면 도배할이유도 없고

아무도안보는데 억지로 올릴이유도 없기때문에

여기 올려도 될것같은데요

개인적으로는 영상 게시판 분리 이후, 추가 유입된 분들 중 소통없이 자신이 하고픈 광고만 올리신 분들이 보이기 시작한 직후인 것 같습니다. 기존에 꾸준히 활동하시던 분들의 글들에 붙기 시작하여, 최근엔 영상 글들에 보통 2~4 정도로 신고 작업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에는 자체적으로 추가되는 듯 하네요.

보통 의도를 가지고 있든 아니든 소수에 의해서 전체 커뮤니티가 큰 분쟁에 휘말리는 경우를 너무 많이 보았습니다.

아직은 소수분들이 삶과 자신들의 짜증과 괴로움 등을 타인에게 전가시키는 단순한 재미 정도로 시작하신 것 같습니다. 혹은 영상게시판 분리 등의 과정 속에서의 작은 반감같은 것 같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신고도 투명하게 아이디를 공개하는 쪽으로 변경되어도, 목적을 가지지 않고 즐기시는 ITCM 분들의 반감은 크지 않을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인터넷에서 아직 ITCM 처럼 유저들에 의하여 정화되는 과정이 보여지고, 현존하는 혐오와 조롱, 분쟁이 마치 문화인 것처럼 그것을 강요하지 않는 곳들이 의외로 적습니다.

이번 문제도 잘 해결되어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저작권때문이 아니라 광고로 신고받은거면 진위여부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을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