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9.01.19 21:33
삼국지2 컴퓨터에게 모두 위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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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늙어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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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찌그만앙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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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2 오랫만에 보네요 이것 때문에 어릴때부터 넘버패드쓰는게 습관이 되버렸는데 ㅋㅋ 근데 계승의 상태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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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2,3 그리고 대항해시대1,2 이 게임들 덕분에 넘버패드 달인이 되었죠.
계승 상태가 엉망이 됐죠. 원소->조비, 조조->조앙 이런 상황이 나왔었죠..ㅋㅋㅋ 그리고 그 둘은 치열하게 싸우다가 결국 조비 멸망.. -
삼국지2는 몇년을해도 몇십년을해도 NPC는 왜 아무도 나를 사위삼고싶어하지 않는걸까요-_-a
나는 내 금쪽같은 딸을 주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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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딸을 안 줍니다. 허허허..
아.. 그러고보니 갑자기 징기스칸 마누라 모으기가 생각나는군요. -
AI가 좋지 않은건가요?ㅋㅋㅋ
장비가 군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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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년경부터 갑자기 싸우질 않고 지들끼리 동맹 맺고, 조공 주고 하더니만 저 상태로 계속 흘러가다가 결국 모둔 장수들이 명을 다 했죠...
장비는 4번 땅이었는데 원래 서서가 군주였습니다. 원소 땅이었는데 조앙이 수복했지만 곧바로 서서가 반란을 일으켰죠. 서서가 장비를 영입하고(장비는 유표밑에 있었어요.) 죽고 나서 장비가 그 뒤를 이은거죠. -
컴퓨터끼리는 싸우지말자고 코딩해놨으려나요 ㅋㅋ 서서군주에 장비영입이라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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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는 게임 시작하자마자 장수 꼬시러 갔다가 장로에게 잡혀버리더라고요. 그 뒤로 몇년간 이군주 저군주 전전하다가 서서 밑에 들어간지 1년만에 군주가 되어버렸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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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2의 영향인지 삼국지 전시리즈 모두 위임 커맨드 자체가 굉장히 이상하더라구요
그래서 나중에 쓰더라도 그냥 내정형 으로만 하고 외곽 지역은 전투 직접 했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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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곽은 직접해야 마음이 편안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