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잡담이니.. 가볍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존보유자 보더랜드1의 HD리마스터와 보더랜드2의 리텍스쳐팩 배포소식에

기존보유자의 단독 혜택일거라는 생각에 스팀에서 핸썸콜렉션을 12,500원에 구입했습니다.

사실 스팀에서 게임을 잘 사지는 않습니다만.. 구입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보더랜드2와 프리시퀄의 가격방어가 상당해서 가격이 정말 안떨어졌습니다.

플레이해본 유저분들의 평가를 보면 갓겜인데, 가격방어는 생각보다 심하고..

그러다가 기존보유자혜택이 공식발표되고, 마침 스팀에서 할인가격이 최저가를 기록해서 구매했죠..

그런데.. 이게 왠일인지.. 가격이 더 떨어지기 시작했죠..

다이렉트게임즈에서 20%적립하는 할인에 이어, 스팀에서 더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오늘은 파나티컬에서 쿠폰적용시 5달러에 구매할 수 있는 딜이 나왔습니다..

요 몇년간 게임을 구입해봤는데.. 근 2달새에 이렇게까지 가격이 떨어진 경우는 처음보네요..

바이오쇼크 리마스터도 가격이 어느정도 유지되다가 가격이 떨어졌는데..

뭐 자기가 좋아서 산것이라 생각하면 되기는 합니다만..

좀 씁슬하기는 합니다..

역시 게임은 자신이 제일 하고싶을때 사야하는 것이 정답인데..

스팀 라이브러리라는 게임을 하면 맘처럼 안되고 ㅠㅠ

새벽에 축구나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