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삼이가 왔어요~
많은 분들이 구매를 말리는 쪽이었던거같지만 그냥 글 쓴 시점엔 아이마스 때문에 산다로 맘이 기울었던거같습니다;

생각보다 작고 화이트 패드 보니 신선해서 좋네요.
슬림이라해도 면적은 더럽게 클 걸 예상했어요;

세월이 오래된만큼 패드에 약간의 얼룩있고 본체엔 흠집이 있어 초 상급품은 아니지만 이 정도면 괜찮은 것 같아요.
오자마자 택배상자,패드 등 살균소독제로 닦아줬습니다. 패드얼룩은 좀 지워지네요.

아직 겜은 못 돌려봤고 밥먹고 이따 돌려보려구요.
플포 겜도 클리어 못한거 많지만 조금 기다린다고 가격 확 떨어지기보다 오히려 상태좋은 거 구하기 어려울까봐 샀습니다.

오랫동안 고장없이 저의 아이돌 마스터 머신(?)으로 활동해주길 바랍늬다~
지금 거실에서 쓰는 lg블루레이 플레이어는 문제가 많은데 유투브나 블루레이 플레이어로도 활용해도 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