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21.10.31 19:30
연속으로 자유도로 유명한 고전게임들을 구입하게 되네요.
조회 수 985 추천 수 8 댓글 6
저번에 gog에서 다크랜드를 구입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할로윈 세일로 스팀에서 루나틱 돈 시리즈를 구입하게 되네요.
일본어만 있는 건 언압은 없지만, 로캘 변경을 해야 될 수 있어서 귀찮아지는 게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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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확인해본 결과 레전드팩의 루나틱돈1 기준으로 게임 중에는 이상없이 잘 나옵니다.
또한 윈도우10 기준 운영체제 호환성 설정 없이 바로 실행 됐습니다.
게임 내가 아닌 다른 창에 뜨는 시스템 언어는 깨지지만 게임에 지장은 없었습니다. -
지난번에 플3 게임 구매하실때 스팀판 루나틱돈 언급하시더니, 결국 구매하셨군요. 저 루나틱 돈 길라잡이(...passage of the book) 은 아마 전설의 항해란 이름으로 정발이 되었을텐데... 몇몇 파일을 추출(?)하면 한국어화도 가능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1편 외엔 나오는 족족 다 플레이 했었는데, 정작 한번도 끝을 보지 못한 시리즈네요 ㅎ_ㅎ 마침 세일하니 저도 이참에 구매라도 해둘까 싶습니다.
로켈 에뮬레이터 같은 경우..스팀 게임은 스팀 어플리케이션 steam.exe 파일을 일본 로켈로 수정 -> 바로가기로 만들면 잘 되더군요. ...저는 바하 HD PC판 때문에 알게됐죠. -
플스 아카이브스 구입하기 전에 정보 모으다가 회사명 아트딩크로 찾아서 발견했습니다.
다크랜드를 여태동안 위시리스트에 고이 모시다가 이제사 구입하고
비슷한 게임을 며칠 안 돼서 이리 할인을 하니,
생각보다는 빨리 소유할 수 있게 된 게 좋고, 과장해서 말하면 뭔가 운명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로캘 변경해야 될 법한 게임은 기피하고 있는지라(코에이라든가, 코에이라든가...),
관련 프로그램은 매우 오래 전에 NTLEA 쓴 게 마지막이고 로켈 에뮬은 써본 적이 없는데
윈도우 설정에 있는 로캘 변경을 안 해도 될 정도로 적용범위가 넓다면, 조금은 덜 귀찮아지긴 하겠네요. -
루나틱돈 시리즈 좋아해서 2랑 전설의 항해랑 서드북이랑 4 했었는데 아직도 전설의 항해 번역에서 가드맨을 가도망으로 해둔게 기억나네요 ㅋㅋㅋㅋ 대신 저중에 엔딩 비슷한걸 본건 전설의 항해뿐이네요 ㅋㅋㅋ -
온라인 태동기에 외국어 가타카나 관련은 그런 번역이 많이 보였죠.
특히 작은 아행이 들어간 단어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ㅎㅎㅎ
요새는 번역기 때문에 80년대 운동권이 쓸 만한 어투나 사어들이 튀어나와서 그 때보다 나은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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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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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e 인가 그거 변경없이 잘 나오나요?
전에 koei에서 준 삼국지 쯔꾸르는 윈도 전체 언어를 변경했어야만 해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