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눈이 많이와서 삽질 좀 했더니 허리가 아프기 시작하더군요.
그런데 며칠 계속 허리뿐만 아니라 허리 아래 왼쪽 다리가 엄청난 통증이 있어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오늘 아침 피부에 빨간 수포가 두두두두 올라와 있더라구요.
부랴부랴 병원에 예약하고 갔더니 대상포진 여기서는 shingles 가 맞더군요.
진통제랑 항생제 잔뜩 받아서 왔습니다.
음... 사펑 2077 해야하는데...
에고 늙고 병들고 자식들도 곁에 없고... 서러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