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P4G 를 깨고 느꼈던 것을 얘기 하자면 '역체감' 이였습니다.

아무래도 게임 시리즈를 5 -> 5R -> 4G 이렇게 역순으로 하다보니 체감이 확 와닿더라구요

그중 3개를 뽑아보자면

 

1. 던전 탐색에 대한 역체감

2. 페르소나 육성에 대한 역체감

3. 인터 페이스, 장면 연출에 대한 역체감

 

이 3개가 플레이를 하면서 저를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엄연히 따지자면 P4 발매 시기만 하더라도 12년전 게임이고(2008년)

골든으로 따져도 8년전 게임이라 아무리 퀄리티를 HD로 높였다 한들 감내하기가 좀 힘들더라구요

아무래도 입문으로 즐긴게 5였고 로얄까지 클리어가 된 상태에서 골든을 플레이 하다보니 많이 버거웠습니다.

 

다만, 시스템과는 별개로 스토리 진행에 대한 케미스트리는 아주 좋았습니다.

악역을 제외한 어그로 끄는 캐릭터도 없었으며 자칭 특별수사대 팀원들과의 단합과 학원물에 가장 적합한 가장 밝은 스토리이면서 11월 이후 부터 반전 되는 분위기와 그 분위기를 3학기 까지 끌고 가면서 진엔딩에 경우에도 여운이 남았네요

 

특히 이부분은 5와 매우 대조적으로 느껴졌습니다.

5자체가 메인 스토리 줄기가 아무래도 토호쿠 대지진 이후로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몇몇 바뀌고 스토리가 수정 되면서 캐릭터의 공기 분량화와 로얄의 경우 신캐릭터를 활용하는건 3학기 말고는 얼마 되지도 않아서 분량 밸런스가 매우 엉망인 편에비해 4에 경우엔 그런 부분이 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믈론 4에 경우에도 최후반부에 '엥?' 하는 느낌이 있긴 했지만 5에 비해서 그렇게 심하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4 클리어 이후 한가지 여운이 남았던건 5에 비하여 4페르소나 육성 시스템도 역체감이 들다보니 다시한번 로얄을 건드려 보고 싶더라구요 되려 이전작들을 해보니 로얄 페르소나 육성에 다시 눈을뜬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5 무인판과 비교하여 추가된게 페르소나 특성이라는 시스템인데 이 특성을 잘만 계승 해줘도 이전 시리즈들이나 기존 무인판 페르소나보다 더 강력하게 만들어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들어 다시 한번 플레이 해봤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육성한 페르소나를 저 혼자 보기만 좀 아까워서 스샷을 찍어 올려봅니다.

밑에는 스샷들은 2~3회차 돌았을 때 만든거 포함 최근에 다시 플레이 했을때 새로 만든걸 기준으로 올립니다.

 

이정도만 육성해도 하드 난이도 까지는 안정적으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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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들에 경우 개인적인 기호로 맞춘거라 호/불호가 갈릴수 있습니다.

스샷 기준은 5회차 플레이 도중에 찍은거라 최후반 스킬과 살짝 다른점 알려 드립니다.

 

밑에 페르소나중 뒤에 피카로가 붙은 페르소나들이 등장 하는데 일반 버전들은 이미 많이 보셨을거 같아서 5로 어레인지된 페르소나를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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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페우스 (버프, 디버프용)

 

특성으로 즉사기를 맞거나 체력이 다하여도 4번 정도 이악물기 시전 합니다.

스킬은 2버프, 1디버프 스킬을 넣어주고 카덴차를 살려 전용기를 살리는 방향으로 육성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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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페우스F (3오토 셔틀)

 

오르페우스 여자 버전 페르소나

특성으로 3오토 스킬에 턴을 2턴 더 벌게 해주고 네오 카덴차 스킬을 살려 육성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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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

 

골든에서 나온 루시펠에 스킬 새벽의 명성을 루시퍼가 가져가고 전용기가 됨으로서

만능 속성 딜러로 육성 했습니다. 특성은 전체 대미지를 올려주는 일기당천을 달아줬습니다.

 

무인판 기준으론 조합식에서 사탄에게서 칠흑의 뱀을 물려 받을 수 있았는데 전용기가 되면서 계승이 안됩니다.

 

그리고 새벽의 명성 연출 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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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할롯

 

스킬 자체는 빙결 스킬 종결을 맞춰주고 빙결 더블 부스터,

대빙하기에 좀 더 몰빵 할 수 있도록 특성은 일기당천으로 달아줬습니다.

 

사탄도 빙결 계열을 배우긴 하나 칠흑의 뱀(만능 속성) 전용기를 살려주는 쪽으로 해서 빙결 딜러 자리는 마더 할롯에게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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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3오토 또는 힐러 전용)

 

진 여신전생에서 먼저 나왔던 페르소나 입니다.

공격 스킬은 전혀 없으나 힐러 페르소나로서는 역대급 사기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토 스킬 성모 포옹, 속삭임을 스킬을 둘다 살려둘 경우 플레이어 공격턴시 전체 체력에 45%가 자동으로 채워지는

능력입니다. (얘들고 죽는게 더 신기할때가 있습니다. 히든 보스 빼고..)

 

특성의 경우 테르모필라이 스킬을 살려주는 쪽으로 해서 소나무를 달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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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아니 시바!

 

시바 전용기 프라라야가 없어져서 반쪽 짜리가 되었지만 더블 부스터에 염동 특대 대미지, 일기당천 특성을 쥐어줘서

염동 딜러 계열 자리를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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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테리오스 (유료 DLC 페르소나)

 

화염 딜러 페르소나, 더블 부스터를 달아 스킬 대미지를 잡아주고 공포 부여를 위하여 상태 이상 성공률 UP을 달아줬습니다. 특성의 경우 보통 날씨에 따라 상태 이상 부여율이 올라가는 가는데 그런걸 무시하고 항상 부여율이 보장되는 악천후를 부르는 아이를 달았습니다.

 

다만, 딜 자체가 너무 빡빡 들어가서 공포 부여율이 들어가지는 잘 모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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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알

 

질풍 딜러 페르소나, 만울유전과 진공파를 자력으로 배우기 때문에 만들기에 가장 쉬웠던 페르소나 였습니다.

특성은 마법 딜러 이기 때문에 일기당천을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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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

 

전격 계열 딜러 페르소나, 진리의 번개와 엘 지하드 스킬을 자력으로 배우고 즉사기(축복, 주원) 계열 스킬을 반사 시키기 때문에 주력으로 밀어도 좋습니다.

 

단, 같은 전격 계열 페르소나 토르에 비해서 스킬 시전 액션이 따로 없어서 대부분은 토르를 육성 하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특성을 마법 딜러 답게 일기당천을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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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즉사기 특성, 페르소나 인기 순위에 항상 상위권에 들어가는 앨리스 입니다.

전용기 주원 계열 죽어 줄래? 와 하마 계열 마한마온을 달아주고 성공률 UP 오토 스킬, 특성 단죄의 선고자를 달아

즉사 성공룰을 높이는 쪽으로 육성 했습니다.

 

메멘토스나 팰리스에서 나오는 섀도우들이 축복, 주원 계열에 대한 반사, 무효를 달고 있지 않을 경우 

거의 100퍼 즉사 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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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츠네

 

물리 계열 끝판왕이자 진리의 갓척뛰기

잘 모르시는 분들은 스킬 설명에 약한 대미지 부분만 보시고 뭐야? 라고 하실수 있지만 저 약한이 약한이 아닙니다. 진짜 육성 해보시면 압니다.

 

주원 즉사기 스킬을 방어로 주원 흡수 오토 스킬을 달아주고 혹시 몰라 불굴의 투지를 달아주었습니다.

배틀이 끝난후 HP와 SP 확보를 위해 승리의 포효를 달았습니다. 턴이 돌아올때마다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치유 촉진을 달고 특성으로 검신의 염원을 달았습니다.

 

검신의 염원을 달은 이유는 공격전 차지 스킬 뻥 대미지를 받기 위해 달아준건데 궁극 불멸의 노기충천을 달아서 물리 속성 공격 자체를 높이셔도 상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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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나기 

 

4 주인공 초기 페르소나 입니다. 십자 베기가 전용기라서 십자 베기를 살리고 물리 딜러 특성인 궁극 불멸을 달았습니다.

 

고레벨 페르소나 상대를 위하여 남은칸엔 기칸토마키아를 달아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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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

 

페르소나3 에서 아이기스 라는 캐릭터가 사용한 페르소나 입니다.

아카샤 아츠 라는 전용기를 살려 물리 딜러로 육성 했습니다. 아카샤 아츠만 쓰기엔 좀 심심할것 같아서 갓핸드를 붙여줬고 특성은 궁극 불멸을 달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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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사이어

 

 

페르소나3 주인공의 각성 페르소나 입니다.

페르소나 내성이 워낙 좋아서 보통은 3오토 셔틀 아니면 버프, 디버프용 으로 쓰거나 메기도라온을 활용하여 만능딜러로 쓰지만 밑에 후술할 페르소나들이 이미 만능 딜러로 꽉 잡고 있어서 전 다 배제 하고 물리 딜러로 육성 했습니다.

 

오라토리오 전용기는 살려주고 브레이브 제퍼 (후에 갓핸드로 바꿨습니다.) 와 기간토마키아를 달았습니다.

주원 계열 즉사기 방어를 위하여 주원 흡수를 달아 약점을 지우고 물리 흡수 를 달아주어 물리 공격도 방어 하게끔 해줬습니다.

 

순간 회복에 경우 자체적으로 배웁니다. DLC 페르소나중 레벨이 가장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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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요미

 

P4U에 등장하는 페르소나 입니다. 피카로 버전이 존재 하지만 오리지날이 더 멋있어서 오리지날로 키웠습니다.

연옥의 날개(연출 멋있습니다.) 전용기 스킬을 살려 주원 더블 부스터와 함께 특성은 일가당천을 달아 줬습니다.

핵열 약점이라 흡수로 약점을 없앴습니다.

 

스킬칸은 하나 남길래 검의 춤을 달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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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야

 

P4G 마리 커뮤니티 맥스를 찍으면 해금 되는 페르소나 입니다.

 

하마 계열 팔척뛰기 빛의 화살을 살려 축복 더블 부스터를 달아주고 일기당천을 달아 대미지를 보정을 해줬으며 화염이 약점이라 화염 흡수로 약점을 지우고 물리 반사를 추가적으로 달아 줬습니다.

 

 

카구야 경우 초반 팰리스, 메멘토스에서 활용하면 청소기 수준으로 적들을 지워 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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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야 피카로

 

위에 있는 카구야 어레인지 버젼입니다. 위에 애랑은 다르게 질풍속성 내성이 없어져서 너프된 페르소나가 됐습니다.

차이점으로 정신 내성을 달아 상태이상을 방지 해줬으며 특성은 기본 특성인 불가침의 미모를 유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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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토스

 

페르소나3 에서 나오는 페르소나 입니다.

저승의 문 스킬을 최대한 살려 만능 더블 부스터를 달아줌과 동시에 특성을 단죄의 선고자를 달아주어 즉사기 효과도 낼수 있게 해줬습니다.

 

축복 계열 약점이라 축복 흠수를 달아 약점을 없애고 남은 한칸은 화염무효를 달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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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니르

 

로얄 확장판에서 추가된 페르소나 입니다.

초회차에선 3학기 되어서야 나와서 제대로 육성할 수 없지만 2회차에서 제대로 육성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성 자체도 겁나 빵빵하지만 핵열 속성 특대 스킬을 자력으로 배우기 때문에 핵열 딜러 페르소나 자리를 줬습니다.

더블 부스터 물려주고 즉사기 방어를 위해 축복 무효, 주원 흡수를 달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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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터

 

로얄 확장판에서 추가된 페르소나 입니다.

크툴루 신화에 나오는 그 하스터입니다.

 

기본 베이스는 질풍 계열 스킬을 보유 하고 있지만 심연의 눈 스킬을 살려 만능 속성 딜러로 키우는게 더 낫습니다.

만능 더블 부스터+일기당천으로 대미지를 잡고 즉사기 방어용으로 축복 반사를 넣어 줬습니다.

남은 한칸은 핵열 무효를 넣어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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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밑부터는 페르소나4, 5 줄거리 또는 스토리에 포함 되어 있는 페르소나가 있습니다.

보시는걸 원하지 않으시는 분은 여기까지만 보시고 뒤로가기 버튼을 누르는걸 권장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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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5 주인공 아르센에 각성 페르소나..가 될뻔 했지만 그냥 DLC로 나온 페르소나 입니다.

 

팬텀쇼 하나만 바라보고 써도 충분히 돈값을 하는 페르소나 이기도 하고 SP4 소비에 전체 수면 스킬이라서 수면 난사를 하여 테크니컬 대미지 뽕을 제대로 뽑을 수 있습니다.

 

다만 딜러로서도 활용이 가능할 것같아서 ㅅㅌㄴㅇ 특성 이단의 매력을 주고 메기도라온 만능 공격 스킬 과 함께 만능 하이부스터를 주어 대미지를 잡고 팬텀쇼 극대화를 위해 상태 이상 성공률 UP을 달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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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츠 이자나기.jpg

 

 

마가츠 이자나기

 

페르소나4 아다치에 페르소나 입니다.

 

4랑 달리 로얄에서 전용기 마가츠만다라가 추가 되어 전용기를 살려 주원 하이부스터로 대미지를 잡고 마가츠만다라 스킬에 특성을 살리기 위해 상태이상 성공률과 무드 성공률을 달아 줬습니다.

 

피의 축제 경우 마가츠 이자나기가 물리 계열 스킬을 썼을때 들고 있던 검으로 바닥을 찍는 모션을 추가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달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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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츠 이자나기 피카로

 

5로 어레인지된 마가츠 이자나기 입니다.

위에 일반버젼과 달리 극 댐딜용으로 더블 부스터 + 마도의 재능 까지 넣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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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나엘

 

페르소나5 최종 각성 페르소나 이자 총격 속성 졸업 페르소나

 

내성도 빵빵하고 배우는 스킬들이 거의 넘사벽급인 페르소나 입니다.

특히 원샷킬에 경우 총을 쏘는 모션에 뽕이 엄청나게 찹니다.

 

원샷킬 과 지고의 마탄으로 총격 스킬을 트리거 해피로 크리티컬 율을 높여주고 총격 더블 부스터+마왕의 경지로 대미지를 확 올려 줬습니다. 만능 속성 스킬 칠흑의 뱀을 배우나 밑에 놈 때문에 만능 속성을 버리고 대부분 총격 스킬로 많이 육성 됩니다.

 

특성은 검신의 염원을 달아주어 버프 페르소나로 차지 시전 이후 3배 대미지를 맥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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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나기오오카미 피카로.jpg

 

이지나기오오카미

 

페르소나4 주인공 최종 각성 페르소나이자 페르소나 핵을 합법적으로 돈 주고사는 페르소나

페르소나4 때는 전서 등록도 안되고 육성도 제대로 안되 한 회차마다 계속 굴리는거 아니면 시간낭비 페르소나 정도 밖에 안됐었습니다.

 

하지만 로얄 DLC로 나오게 되면서 이 평가는 무의미 해졌습니다.

 

일단 뭐 내성은 사타나엘에 비해서 조금 딸립니다. 즉사기 방어를 위해서 축복 무효, 주원 흡수를 달아주어 방어 했습니다.

 

문제는 기만의 진언 이 스킬인데 꺼라위키에선 메기도라 3연타 라고 되어 있지만 육성에 따라 메기도라'온' 3연타 정도로 엄청납니다.

 

초회차에서 쓰지 않는것을 추천하며 세이프티 난이도에서 굴릴 경우 무인판 막보, 거둬들이는 자, 쌍둥이, 히든보스, 최종막보 까지 전부 착해질 수 있습니다.

 

특성의 경우 페르소나 전서를 채우면 채울수록 점점더 강해지는데 전서 100프로+더블 부스터 까지 할 경우 거둬들이는자 기준 1타격(기만의 진언은 기본 3타격 입니다.)에 잡을 수 있습니다.

 

덕분에 로얄 난이도를 낮춰 버리는 주범이 되었지만 반대로 말하면 페르소나 게임을 가볍게 즐기고 싶다면 이 페르소나 만큼 좋은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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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와는 별개로 2일뒤에 진 여신전생3 리마스터가 나옵니다.

 

프레스 턴 시스템을 최초 탑재한 게임이자 지금의 여신전생 및 페르소나 시스템에 기반을 잡은 게임이라서 기대중입니다.

 

더불어 과거 3의 경우 한글화 관련 이슈로 반쪽짜리 게임을 즐길 수 밖에 없었는데 이번엔 정식 한글화에 깔끔한 한글화를 기대중입니다.

 

다만 아쉬운건 한정판 구성품이 전등->티셔츠로 바뀐게 좀 기분이 나쁘지만..

 

암튼 글은 여기서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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