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 해지가 안되네요.
지난주에 전화로 해지신청을 했는데,
상담원분이 저에게 해지하지 말라며 20분정도 설득을 시도하다 결국 팀장이라는 분에게 전화가 연결되었고
팀장이라는 분도 똑같이 시간을 질질 끌다가 결국 지난 일요일자로 해지하기로 했습니다.
헌데 월요일에 올거라던 장비수거팀이 며칠째 오지 않기에
어제 저녁에 u+ 홈페이지에 접속해 확인하니, 제가 아직도 서비스를 이용중인걸로 나오더군요.
홈페이지에서 직접 해지신청을 했더니 "해지신청을 할 수 없습니다. 고객센터로 문의 바랍니다"
라길래 오늘 하루종일 전화를 했는데, 계속 전화를 돌리며 아예 받지를 않습니다.
찾아보니 3년전 이런 상황에대한 뉴스가 있던데,
아직도 이런 양아치같은 짓을 하고있네요.
어떻게 해야 해지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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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임네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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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화기가 아니고 인터넷인데 다른 통신사에서 u+ 해지시킬 권한이 있나요?
내일 kt에 전화는 한번 해 보겠습니다. -
와파이도 함께 바꿨으니 아마 될거 같기도 한데 저는 케이블 TV를 바꾼 케이스라 인터넷만 바꾸는것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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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요즘같은세상에 진짜 개웃기네요 신고같은거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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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말입니다.
기사 찾아보니 예전에도 이런 케이스로 u+ 8억인가 벌금까지 물었던데 아직도 이러고 있으니.
벌금이 너무 솜방망이라 그런가... -
저도 얼마전에 이사간 아파트에 유플러스 장비가 없어서 인터넷, 티비 설치를 못한채로 장비설치만 기다리다가 안되겠어서 해지하겠다고 했더니 해지되는데만 3주가 걸렸네요ㅡㅡ
다신 유플러스 안쓰렵니다... -
저는 아직 며칠 지나지 않았지만,
해지되기로 한 일요일 이후의 기간에도 이용료를 청구할까봐 벌써부터 짜증이 나고 있습니다. -
임네닉님 그거 전화상으로는 좀 오래걸리거나 힘들어요.
해지방어팀이라고 따로 부서가있고 그쪽에서 위약금이 엄청나다며 협박같은 안내를 하거나, 해지관련해당부서가아니라고 전화돌리거나하면서 지네끼리 빙빙돌리며 지쳐서 떨어져나가게할 요량으로 시간끄는경우가 많아요.
인터넷으로 해당 인터넷업체 홈페이지 ( 임네닉님같은경우에는 LG유플러스 www.uplus.co.kr 로 접속하셔서 로그인하시고 우측상단의 내가입정보쪽 보시면 서비스해지있어요)
해지상담신청절차 어쩌고있는데 그냥 가입자정보 본인확인 입니다.
신청하면 해지방어팀이아닌 담당상담원이 전화를 직접 우리에게 합니다. 시간도질질끌지않고 그냥 상담원에게 정확하게 해지의사와 해지를 원하는 날짜만 말해주면 해지신청 바로 됩니다.
인터넷으로 해지신청자체가 안되는건 그 통화했던 팀장이 뭔가 인터넷을 이전이라던지, 해지준비중이라던지 뭘 걸어놔서 그런것같은데 그냥 LG유플러스 가입신청부서쪽으로 전화하면 전화 바로연결되거든요? 그쪽으로 전화해서 해지신청했는데 그냥 사용하겠다고 취소해달라고 말하면 바로처리될거예요. 그리고 홈페이지에서 해지신청다시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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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내일 이렇게 해 보겠습니다. -
멋진 조언이시네요!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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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질질 끄는순간 강하게 나가야 되구요.
그래도 질질 끌면 지금 녹음하고 있다고 해지를 요구하는데도
안해주는거 소보원에 넣겠다고 하면 어지간하면 해지 절차 바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다른 통신사 가입한다고 그 통신사에서 다른 통신사에 해지 통보는 불가능하니
본인이 직접 신청하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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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민원넣으면 알아서 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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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해지상담신청을 했는데 정오까지 전화가 오지 않았고,
1시 좀 넘어서 일반가입쪽으로 제가 전화해서 "지금 녹음하고 있고, 이러이러하다. 당장 해지해달라" 라고 했습니다.
상담사분이 담당부서로 연결 해 주겠다고 했는데, "그쪽에서 전화 주세요." 하고 끊었습니다.
잠시후 해지부서쪽에서 바로 전화가 왔고, 내일까지 장비 수거하러 택배기사분이 오신다는군요.
해지일자는 "15일 일요일이 맞느냐"고 물었더니, 그건 지금 확인이 안된답니다.
으이구...어쨌든 해결은 됐는데, 스트레스 엄청 심하네요.
조언 해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우와우;;;;;저도 엘지쓰다 몇달전 에스케이로 넘어갔습니다만 전 그냥 에스케이로 바로가서 번호이동한다 하니 엘지 끊어주고 에스케이로 해주던데 변경하시려는 통신사 쪽으로 가셔서 해결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엘지 와파이 장비도 금방 가지러 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