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어 레플리칸트 버전업(이라고 쓰고 리메이크라고 읽는 것)의 스팀판 지역제한도 풀렸고 한국어화도 공식지원체크되어있다고 합니다. 구매플랫폼중에서 스팀도 고려해 볼 수 있게 되었네요.

나중에 할인 많이 할 때 구매할 것이고 구매하더라도 엑박으로 구매할 까 생각중입니다. 다만 게임내용에 따라 일부 콘솔에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면 그쪽을 우선구매하거나 중복구매 할 수도 있겠네요.

* 요즘 무료게임이 쏟아지고 있네요. 매주 받아놓는 에픽게임즈의 무료배포가 이번엔 매일매일이고, 유플레이도 게임을 뿌리니 라이브러리가 확 늘어날 것 같습니다.

에픽스토어에서 할인 쿠폰도 뿌리면서 할인행사중이니 게임 구매가 마려우셨던 분은 좋은 기회일 것 같아요

개인적인 이유도 있고 이것저것 살 것이 있어서 한동안 PC에서는 게임구매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스팀 건드리면서 느끼는 가장 큰 철칙이 "할인은 돌아오는 거야" 이기도 하고요. 돈이 넉넉하지도 않고 이미 갖고 있는 게임도 많으니 뭐 기다리면 다시 할인이 돌아오겠죠.

* 내년에 예산 내역에서 가능하다면 RTX 3080을 구매하고 싶긴 합니다. 4k 레이트레이싱 60프레임으로 좀 즐기고 싶어서요. 지금 4k 60프레임 안나오는 게임들은 그래서 계속 플레이 안하고 묵혀 두고 있기도 하고.

살다 보면 이런저런 이벤트가 발생하니 생각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일단 시뮬레이션을 해놓고 거기에서 변화가 있는 만큼 보정하는 것이 아무런 대책없이 맞부딧혔을 때보단 확연히 대응이 편하고 쉽습니다.

* 요즘은 이렇다 할 뉴스가 없네요. 네거티브한 뉴스만 많을뿐. 세세하게 짚으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예년에 비하면 확인히 무덤덤하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차세대 콘솔은 양쪽 다 트러블이 많이 나면서 아직 시기상조이고 그래픽카드는 비싸기도 하고요.

올해 중순까지만 해도 차세대 콘솔 양쪽 다 바로 사야지~ 하면서 생각 했는데 어쩌다보니 사정상 구매하지 못하고  넘어갔고. 지금 돌아보면 운이 따라줬구나 하는 생각을 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에서 말했던 그래픽카드 업그레이드와는 달리 내년내에 차세대 콘솔을 구매 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런저런 고민을 하고 있어요.

지금은 내년은 구매하지 않는, 이후로 구매를 보류하는 쪽으로 기울어져 있는데. 나중 어찌 될지는 그때 가보면 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