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게임을 많이 지르지 않게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눈군요.
딱히 라이브러리에 게임이 많은 건 아닌데도, 세일을 해도 목록 몇개 훑어보는게 전부네요.
그렇다고 게임도 안하는건 아니지만 말이죠.
뭐 여튼, 요 몇달간 지른 게임을 한번 보니 ... 대략 이정도군요.
스팀에서는 ... 사펑을 질렀습니다.
그 후에 이 게임의 골드행 소식을 들었던걸로 기억하네요.
하지만 ... 네, 연기되었죠.
그리고 11월 중순에 GOG에서 하나 더 장만했습니다.
기왕 사는거 GOG에서도 지르자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블프 세일이 시작한 이후로는 이렇게 질렀네요.
위쳐 시리즈를 장만하는걸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시간이 너무 지나버렸군요 ...
그래도 뭐, 이걸로 다 장만했네요.
폴아웃 시리즈도 스팀에 사둔게 있긴 한데, 한번 더 질렀습니다.
한참 전에 써틴이 리메이크된다는 소식을 듣고 예구를 해야겠다 싶었는데,
나중에 질러야지 하고 생각하며 넘겼던 것이 ... 정신차려보니 이미 게임이 출시되었더군요.
잊고 있었던 것을 탓하면서 예구는 아니더라도 장만을 하려고 했는데 말이죠 ....
... 뭐죠 이 평가는 ... !?
... 뭐 덕분에 지갑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이거야 원 ... 예구를 놓쳐서 슬펐는데, 게임이 저렇게 나올 줄은 ... 꿈에도 생각지 못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