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366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주)넥슨(대표 박지원)은 스피어헤드(Spearhead, 사장 이병재)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IFA Online 3’(이하 FIFA 온라인 3, http://fifaonline3.nexon.com)의 2014-15 윈터시즌 쇼케이스를 11월 25일 서울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하고, ‘월드 레전드’ 등 대규모 콘텐츠와 새로운 e스포츠 리그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FIFA 온라인 3’의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이정헌 사업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저들이 고대하던 월드 레전드 선수들을 비롯해 대대적인 콘텐츠 개편과 새롭게 탈바꿈한 e스포츠리그를 통해 유저들의 겨울을 뜨겁게 만들어 드리겠다"며 "끊임없이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250502030301_76b20_o.JPG
▲ 게임 시스템 전반에 걸쳐, 큰 폭의 변화가 발표된 '피파 온라인 3 윈터 쇼케이스'

201411250502030301_32758_o.JPG
▲ 넥슨 이정헌 사업본부장

지난해 겨울 ‘어센틱(Authentic)’이라는 키워드로 실제 축구를 즐기는 듯한 재미추구와 비주얼 개편에 목표를 두었다면, 올해는 ‘글래머러스(Glamorous)’, ‘레전드(LEGEND)’ 두 가지의 키워드를 갖고 유저들을 찾아간다.

2014-2015 윈터 시즌 업데이트의 첫 번째 키워드는 ‘Glamorous(글래머러스)’이다. ‘화려한, 매력 넘치는’의 뜻을 지닌 형용사처럼 FIFA 온라인 3 내 다양한 콘텐츠가 화려하게 추가되고 매력 넘치게 개편됐다. 대표적으로 순위경기 개편, 클럽 시스템 개편, 서바이벌 모드 추가 등이 세 축이 된다.

201411250502030301_dead0_o.JPG
▲ 매 경기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승강제' 규칙이 기준이 된다.

1. 순위경기 개편

‘순위경기’가 대폭 개편됐다. 기존 2주간 진행하던 ‘순위경기’ 시즌이 한 시즌당 12주간의 장기 진행으로 탈바꿈함과 동시에 ‘승강제’시스템의 도입으로 ‘등급배치전(배치고사)’부터 ‘승강전/강등전’까지 치열하고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제공한다.

(1)  등급배치전

먼저, 유저들은 새 시즌의 시작과 함께 ‘등급배치전’을 치르게 된다. 다른 유저들과 다섯 경기를 치르며, 승률과 승리 패턴, 연승 등을 분석하는 내부 시스템에 따라 ‘전설A, B, C’/ ‘월드클래스A, B, C’/ ‘프로페셔널A, B, C’/ ‘세미프로A, B, C’/ ‘아마추어A, B, C’ 등급 등 15가지 그룹으로 배정된다.

이후, 자신과 실력이 비슷한 유저들을 매칭시키는 세분화된 시스템에 따라 12주간 경기를 펼치게 되고, 한 그룹 내 100점 만점을 목표로 순위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ex: 한 그룹의 점수는 0~100점, 100점에 근접할수록 상위 그룹을 향한 ‘승급전’의 기회가 제공된다)

(2) 승급전, 강등전

자신이 속한 그룹에서 상위 점수(100점에 근접)에 포진될 시 ‘승급매치 대상자’라는 팝업을 통해 안내를 받은 후 3라운드의 ‘승급전’을 실시하게 된다. 여기에서 2승 이상의 성적을 거둔 유저들은 자신의 현재 등급보다 한 단계 높은 등급으로 승단된다.

그룹 내 점수가 100점에 한 참 못 미치는 유저들은 ‘강등매치 대상자’가 된다. ‘승급전’과 마찬가지로 3라운드를 진행해, 2승 이상의 성적을 거두지 못할 시 한 단계 하위 그룹으로 강등조치 된다.

‘승급전’과 ‘강등전’은 유저들의 그룹 내 점수와 내부 산정 시스템을 통해 대상자를 꼽게 되며 경기 진행 전 팝업창으로 안내가 된다. 또 ‘승급매치 진행중’과 같이 점수 옆에도 함께 표시가 되어 자신과 대결을 펼치는 유저가 ‘승급전/ 강등전’을 치르는지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201411250502030301_fd6e7_o.JPG
▲ 즐길 거리가 무궁무진한 신규 클럽시스템. 혼자 만의 일이 아니다.

2. 클럽 시스템 개편

‘클럽가입’과 ‘클럽친선전’만 가능하던 기존의 ‘클럽시스템’이 내부 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즐길 거리 가득한 새로운 모습으로 유저들에게 선보인다. 클럽원들과 함께 ‘클럽기금’을 모아 용병 선수들을 영입하고 관리해나갈 수 있으며 ‘클럽기금’과 ‘클럽레벨업’을 통해 ‘클럽시설’을 짓고 확충해나갈 수 있다. ‘클럽시설’에는 ‘트레이닝센터’, ‘클리닉’등 다양한 시설들이 포함되어 있고 이를 활용해 용병들을 강화하거나 치료할 수도 있다.

(1)  클럽기금

유저들이 클럽에 가입한 후 개인매치 및 클럽 친선전 진행 등 왕성한 활동을 통해 ‘클럽활동점수’를 획득할 시 일정수준으로 쌓이는 ‘클럽명의의 EP’를 뜻한다. ‘클럽기금’은 ‘클럽활동점수’뿐만 아니라, 클럽원들의 기부를 통해서도 늘려나갈 수 있으며, ‘클럽활동점수’와 ‘클럽기금’이 높을 수록 ‘클럽레벨업’이 가능하다.

(2)  클럽용병

이번 클럽시스템에서 내부 협력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클럽용병’의 활용이다. ‘클럽용병’은 클럽원들의 선수 기부와 ‘클럽기금’을 통해 영입하고 강화해나갈 수 있으며, 클럽을 대표하는 무기가 될 것이다. ‘클럽용병’은 정회원 이상의 클럽원들이 친선/ 순위 등 모든 경기를 진행할 시, PC방 선수의 등장처럼 2명이 무작위로 등장하며, 해당 선수를 개인 스쿼드에 반영해 경기를 즐길 수 있다.

(3)  클럽시설

클럽원(부클럽장 이상의 클럽 운영진)들은 활동점수와 기부에 따라 충원된 ‘클럽기금’과 ‘클럽레벨’을 통해, 요건에 맞는 ‘클럽시설’을 건설해 나갈 수 있다. 이번 FIFA 온라인 3 클럽시스템에는 스태프숙소/ 클럽숙소/ 용병 이적시장/ 용병 훈련소/ 선수 훈련소/ 클리닉 등 소녈네트워크게임(SNG)과 같은 다양한 ‘클럽시설’들이 업데이트되며 시설마다 각각의 역할이 있어 클럽원들에게 더욱 전략적인 요소를 제공할 것이다. 클럽시설들은 추후 더욱 방대하게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이다.

스태프 숙소 : 시설 카테고리 / 클럽 시설 업그레이드를 위한 필요 시설 / 부클럽장 이상 건설 가능
클럽 숙소 : 용병 카테고리 / 보유 클럽 용병 선수를 늘리는 시설 / 부클럽장 이상 건설 가능
용병 이적시장 : 용병 카테고리 / 스카우터(AI, Artificial Intelligence)를 고용해 클럽 용병을 영입하는 시설 / 부클럽장 이상 건설 가능
용병 훈련소 : 용병 카테고리 / 클럽 용병들을 훈련시키거나 강화하는 시설 / 모든 클럽원
선수 훈련소 : 개인 보상 카테고리 / 개인 선수를 훈련시키거나 강화하는 시설 / 정회원 이상
축구 구장 : 개인 보상 카테고리 / 개인 클럽의 경기 보상을 높이는 시설 / 정회원 이상
클리닉 : 개인 보상 카테고리 / 개인 선수의 컨디션을 높이는 시설 / 정회원 이상

3. 서바이벌 모드 추가

새롭게 추가되는 ‘서바이벌’모드는 최근 업데이트된 ‘박싱데이’와 같이 PvP채널의 다양화를 위한 콘텐츠로서 연승 횟수에 따른 보상이 지급된다.

‘박싱데이’와의 차별점은 유저들이 입장권을 구매하거나 일정한 입장료(EP)를 지급해야 참가할 수 있는 것. 입장료에 따라 ‘브론즈, 실버, 골드’ 세 종류의 클래스를 선택해 경기할 수 있으며 클래스에 따라 차등화된 보상을 지급받을 수 있다. 입장료가 높게 책정된 클래스 일수록 보상 가치도 더욱 높아진다.

‘서바이벌’ 모드에서 경기를 진행할 경우, 매 경기가 끝날 때 마다 유저들은 도전과 포기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한다. 도전을 선택해 이후 치러지는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유저들은 이전 획득한 보상에 추가로 더해진 높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나, 패배 시 획득했던 보상을 모두 잃고 입장료에 알맞은 최소의 보상만 지급받게 된다. 획득한 보상과 자신의 컨디션을 판단해 도전과 포기 등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다.

201411250502030301_a2c8b_o.JPG
▲ 이스포츠는 3단계 계급 구조로 구성된다.

201411250502030301_2a5cb_o.JPG
▲ 최상위 챔피언십 플레이어들은 프로 게이머에 준하는 대우를 받게 된다.

넥슨은 FIFA 온라인 3 이용자들의 참가 접근성을 높이고, 승강제 도입을 통해 관전 재미요소를 강화한 ‘FIFA 온라인 3 챔피언십 2015’ 운영 계획과 개막 일정을 알렸다.

이번 리그부터는 최상위 랭커 12명이 참여하는 ‘챔피언십’과 순위모드 기준 상위랭커들이 참여하는 ‘챔피언십 챌린지’, 그리고 누구에게 참가기회가 제공되는 ‘PC방 챔피언십’ 등 3개의 리그로 나뉘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챔피언십 참가 선수들에게는 일정EP를 제공, 차별화된 선수 스쿼드를 구성하고 성장을 시킬 수 있도록 자유도를 높였다. 리그 종료 직후에는 ‘챔피언십’과 ‘챔피언십 챌린지’ 리그간에는 성적에 따른 강등전과 승급전을 치러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2014년 12월부터 챔피언십 TOP 12 참가자 모집이 시작되며, 오는 2015년 2월부터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개인전 방송이 개시될 예정이다.


▲ 피파 온라인 3 월드 레전드 베스트 일레븐 발표 영상


▲ 박준효(Exodus제독신) vs 김민제(Major프리) 대전으로 시범경기가 진행되었다.

2014-2015 윈터 시즌 업데이트의 두 번째 키워드는 ‘LEGEND(레전드)’, ‘전설, 전설적인 인물, 영웅’을 뜻하는 명사이다. 올 겨울 FIFA 온라인 3 에는 월드전설 11명의 추가를 시작으로 총 41명의 전설의 선수들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된다. 이들은 영구적으로 FIFA 온라인 3의 정식선수로 포함돼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쇼케이스에서는 우선적으로 이번 윈터시즌의 핵심 콘텐츠로서 세계축구사에 족적을 남긴 각국의 최고 선수들로 구성된 ‘월드 레전드(WORLD LEGENDS)’가 공개되었다.

오는 12월 4일부터, 영원한 축구황제 ‘펠레(브라질)’를 비롯해 토탈사커의 키 플레이어 ‘베르캄프(네덜란드)’, 천재 골잡이 ‘셰브첸코(우크라이나)’, 역대 월드컵 최다출전 기록의 철인 ‘마테우스(독일)’ 등 이름만으로도 축구팬을 설레게 하는 선수들을 FIFA 온라인 3에서 직접 콘트롤 할 수 있게 됐다.

* 12월 4일 추가 예정 ‘World Legend 11’

반 데 사르 (Edwin van der Sar) 네덜란드
게리 네빌 (Gary Neville) 잉글랜드
파올로 말디니 (Paolo Maldini) 이탈리아
파비오 칸나바로 (Fabio Cannavaro)  이탈리아
패트릭 비에이라 (Patrick Vieira)   프랑스
로타 마테우스 (Lothar Matthäus)  독일
프랑크 데 부어 (Frank De Boer) 네덜란드
데니스 베르캄프 (Dennis Bergkamp)  네덜란드
파벨 네드베드 (Pavel Nedvěd) 체코
안드리 셰브첸코 (Andriy Shevchenko) 우크라이나
펠레 (Pelé) 브라질

201411250502030301_e7369_o.JPG
▲ 피파 온라인 3 월드 레전드 베스트 일레븐 유니폼도 공개되었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Who's 류재용

profile

아크로팬

▼ 펼쳐 보기
Atachment
첨부 '1'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게임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ITCM <스팀그룹> 비공개 전환 안내 및 초대요청 2334 ITCM 08.24 112550 47
꿀팁 [운영자 인증] ITCM 꿀팁정보 모음 (2017/3/16) 33 코코넛먹자 08.05 115521 68
공지 ITCM 내부 규정 안내 71 file ZardLuck 02.05 94717 89
질문 이번에 새로 나온 AK/CAR팩 사신 분 계신가요? 2 file Sardukar 02.27 1500 1
잡담 저는 바보입니다. 12 RuTel 02.27 1070 4
잡담 아직 한달도 안지났습니다만.. 25 file 허스드 02.27 1352 5
잡담 한 명만 걸려라 ! 8 file Altiplano 02.27 1377 2
질문 gta5 구입질문입니다 1 무작위 02.27 1575 1
잡담 DOA5 LR 시즌패스 가격이 무서운건 알고있었지만... 11 file Altiplano 02.27 2309 1
영상 창모드로 다시 찍어 봤습니다. ㅠ.ㅠ 8 ipuni 02.27 1552 2
영상 헬라의 게임방송 이번에는 굶지마입니다! 3 헬라 02.27 968 3
스샷 제 컴, 쿨링 환경 11 file RuTel 02.27 1262 3
질문 혹시 누벰에서 레벨레이션2 사신분 계신가용~~~?? 5 홈런볼저지방 02.27 1822 1
잡담 모르도르 플레이하면서 하드웨어 모니터링 결과 7 RuTel 02.27 842 2
영상 발꼬락으로 해봤습니다~~~ 11 ipuni 02.27 1472 1
잡담 진삼국무쌍 7 엠파이어스 일어판으로 샀습니다. 10 나무노래 02.27 1988 5
스샷 드래곤볼 제노버스 PC 14 file Kamiyama 02.27 2671 3
스샷 스피드러너 14 file Altiplano 02.27 1252 3
잡담 파판 영식HD 예약하고 왔어요 @_@ 이제 다음 차례는.. 12 file Altiplano 02.27 1224 2
소개 진삼국무쌍 7 엠파이어스 스팀 출시 및 가격 정보 4 file 나무노래 02.27 2188 2
잡담 투표를 하면 게임을 공짜로 주는 이유 4 희드라 02.27 1324 2
꿀팁 이번 DLC로 추가된 도과들 클리어 팁 1 chunyuhwa 02.27 1211 4
잡담 아이들 마스터가 꿀이네요. 11 file SojuJoa 02.27 1659 1
잡담 으.. 갑자기 드래곤볼 급땡김오네요... 4 땡구대장 02.27 1000 2
영상 히어로즈 인벤 인비테이셔널 TNL vs RAVE 3세트 경기... 2 file 토끼티모 02.27 1574 2
스샷 오랜만에 플레이 해본 스플린터 셀 : 블랙리스트! 4 ZardLuck 02.27 1572 4
영상 좀비 능욕 10 ESILL 02.27 1601 7
소개 드래곤볼 - 제노버스 프리로드 가능 2 file Kamiyama 02.27 1991 3
Board Pagination Prev 1 ... 2702 2703 2704 2705 2706 2707 2708 2709 2710 2711 ... 2765 Next
/ 2765
CLOSE

SEARCH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