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삶은 기묘해 2
클리어한지 오래되었지만... 암튼 ep1이지만 꽤 좋았습니다.
형제가 주인공인것도 괜찮더군요. ep1 마지막가서야 능력이 나와서 능력으로 스토리에 영향을 주는 부분은 없습니다.

사실 1이 워낙 초반부 몰입감이 역대급이고 외전의 평이 안좋았던터라 큰 기대는 안했는데 겜이 지루하다거나 납득이 안가는 감정묘사 같은건 없었습니다. ep2가 기대됩니당

2. 언틸던 러쉬오브블러드
플스 vr겜인데 주말에 잠깐 했었습니다. 정말 vr의 매력을 잘 살렸습니다. 가상이지만 롤러코스터 타는 느낌, 양손에 총잡고 쏘는 느낀을 잘 살렸어요. 알면서도 놀라게되는 깜놀연출도 괜찮아요. 엄청 무섭진 않으니깐 vr판 귀신의 집이다 라고 생각하며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나중에 스샷 올릴게요~

3. 비익연리의 달링
슈타인즈 게이트 외전판입니다. 비타판으로 샀어요~
오랜만에 비타를 잡고 있습니다. 연애에 초점맞춘 외전이지만 본편못지않게 매력적인 겜이라 생각됩니다. 캐릭터도 매력적이고 d메일과 메일답장시스템도 여전하구요.
근데 본편에서도 그렇지만 오카베 성추행은 왜 그게 최선이야? 라고 묻고싶네요. 이런말하면 불편하신분인가? 하시겠지만=_= 사람에 따라 오카베에 대한 평을 달리할수있는 부분이라 생각해요..

4. 드래곤퀘스트 빌더즈
이전에 데모로 해본건데 본 게임으로 세이브이전이 안되더군요. 으아니...
이 겜은 비타로도 그래픽 괜찮고 조작도 알맞아요.
최근에 모바일 겜 몇개 샀는데 정말 손이 안가더라구요. 엄청 호평하는 겜도 대체 이게 왜...? 싶을 정도라 진짜 모바일겜 지름은 신중해야할거 같아요... 뭐 비타도 진작 수명 다 한 겜기 취급이고 마이너한 편이지만 그래도 만듬새부터 다른거 같습니다. 나중에 무료로 받은 어크 트릴로지도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