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671 추천 수 1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노오오오계약이 가족전부 풀려서  KT로 옮길 준비를 해서 오늘 아는KT로 가려했으나 그집은 망했는지 없고 그래서 바로 근처에 KT직영점이 있길래 가서 기존에 사용하던 폰 그대로해서 번호이동했습니다...만...

 

 

일단 직원의 말이 전혀 친절하지않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아버지의 경우 사정때문에 가입이 어렵자 왜안되냐고 물어볼때마다 저는 알려드릴수 없다. 저는 전달만하는거다. 이런식으로 나오더군요. 이건 뭐 이해합니다. 이거 말잘못하면 나중에 책임소지다 뭐다 해서 말이 나올수있죠. 근데 말투나 이런게 좀;; 하지만 그런 책임문제 말들이 가끔나오니까 일단 이해하고 넘어감.

 

 

나중에 휴대폰문자를 보니 여러 무료 부가서비스가 가입되어 있었습니다. 근데 그중에 휴대폰 소액결제 방지도 있더군요.

...? 나 소액결제 써야되는데? 왜 물어보지도 않고 지멋대로 소액결재를 막아놨... 뭔가 보험이나 부가서비스상품에 대해 설명들은거 하나도 없는데? 걍 주소나 신분증이런거 묻거나 받고 요금제 뭐쓰실거세요? 이런것만 물어봄. 설명 몆개 안해줌.

그 몆안되는 설명해준것중에 하나가 선택약정(2년약정기준)쓰면 1년이내 휴대폰바꾸면 무조건 위약금문다고 하더군요. 이유가 뭐건간에 말이죠. 근데 찾아보니 아니네? 걍 유심기변이면 휴대폰바꿔도 괜찮다네요? 이건 KT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직접 물어본게 아니고 단순히 공식홈페이지에 나오거나 수많은 질문들의 답변을 조사해서 한거라 100%확실한건 아니지만요. 아무튼 이것도 뭔가 이상하지만 또 호구같이 넘어감. (에휴 멍충아... 라고 글쓰면서 자신에게 욕하게되네요 ㅋㅋㅋ)

 

 

 

위에 일이 있고나서 나도 기분그닥이고 아버지도 가입안되서 시무룩한상태에서 식당에 갔습니다. 그리고 식사다하고 나가려는데 식당에 아까 그 직원이 있네요? 그래서 아버지가 인사겸해서 "월요일날 뵙겠습니다."라고 인사를 하셧습니다. 거의 식사끝난것처럼 보였기에 가서 말걸었다네요. 근데

아빠 : 월욜날뵙겠습니다^^

직원 : ...

아빠 : 저, 저기요?

직원 : 개인시간입니다. 말걸지 말아주시죠.

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바로 옆에있진 않아서 말은 다 못들었지만 말투도 짜증이 섞여있는 소위 "왜 밥먹으면서 쉬고있는데 XX이야?"라는 느낌이 들었구요.

 

 

덕분에 아버지는 이후로 내내 짜증내시고 저도 기분이 안좋은상태네요.

기분좋게 KT로 변경하려고 하려다가 기분만 상하고 왔습니다.

 

 

월요일되면 KT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따지렵니다. 직원이 상품설명도 없이 자기멋대로 부가서비스 가입시키고 친절하지도 않고 아무리 밖이라지만 친절하게 말걸었더니 저렇게 무안주면서 무시하니 기분나쁘다구요. 별 조취없으면 해약해야겠죠. 

여러이유때문에 기분좋게 통신사 바꾸려다가 기분만 상한 날이였습니다. 쩝...

글쓴이 scvzxao1님의 최신글
  1. 2020-01-17 16:44 이야기 > 컴퓨터 업그레이드했습니다! *6
  2. 2019-08-06 12:04 이야기 > 이제 겨우 1.3k인데 "그"증상이 온것같습니다;;; *10
  3. 2019-07-06 15:03 이야기 > 스팀키 여러개 동시등록하는거 막혔나요? *3
  4. 2019-04-21 21:54 이야기 > 음... 너무 보안에 신경을 쓰지 않은것같네요. *15
  5. 2019-04-18 23:28 이야기 > 늘느끼지만 험블은 진짜 잡은 물고기에게 너무 무신경한듯... *2

  • profile
    S.T.E.E.L.N.A.I.L. 2018.10.21 03:12

    척결대상 1위 용팔이 2위 폰팔이

  • ?
    RuTel 2018.10.21 03:49
    괜히 사람들이 폰팔이라고 욕하는게 아닌게,
    '거짓말은 안했다'라는 듯이 중요한 부분은 쏙 빼놓고 특정 부분은 과장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 혼을 빼놓으니깐요.
    게다가 팔아먹고 좀 지나서보면 고객 대하는 태도가...모든 일이 힘들고 어려운 부분 있겠지만 너무 틀리더라구요. 팔았으니 장땡이라는 듯이 띠겁게 굴거나 얼굴도 까먹었는지 건성건성 대하는거보면 아 이래서 폰팔이폰팔이 하는구나 느끼게 됩니다.

    좋은 사장님들, 직원도 있는데 다수가 그래서 인식이 박힌거 같아요.
  • profile
    무지개애교 2018.10.21 12:04

    이래서 괜히 폰팔이라는 용어가 생긴게 아닌가 싶습니다... :)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게임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ITCM <스팀그룹> 비공개 전환 안내 및 초대요청 2334 ITCM 08.24 113841 47
꿀팁 [운영자 인증] ITCM 꿀팁정보 모음 (2017/3/16) 33 코코넛먹자 08.05 116460 68
공지 ITCM 내부 규정 안내 71 file ZardLuck 02.05 95750 89
잡담 힠힠 사씀미다. 7 AmSae 01.21 920 8
잡담 힝~ 물론... 안될 걸 알고는 있었지만... 6 Raingray 01.12 980 4
잡담 힝... 영화 공짜로 시사회 갈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5 Mordekai 12.11 823 5
잡담 힝.. 엑스컴2 나왔는데 선방인가요? ㅎㄷㄷㄷ 5 file 페트로니우스 10.18 903 3
잡담 힝 ~ 쇼핑몰에서 뭐좀 구매해볼까 하고 구경좀... 8 PumpkinHead 07.11 961 2
질문 힛 스니네츄어.. 하시는분 혹시 계신가요? 1 midoram 01.22 675 1
잡담 힘찬 하루 시작하세요~~~ 2 file Mordekai 11.14 835 6
잡담 힘쌔고 강한 아침! 내 이름을 물으신다면 랜블! 22 랜박블블3개 10.26 1210 9
잡담 힘쌔고 강한 아침! 내 이름을 말하신다면 블블! 15 랜박블블3개 02.10 986 13
잡담 힘듭니다... 힘들군요. 2 file Jocho 12.28 887 5
잡담 힘들죠 오늘도 잔인한 세상이 너를 비웃고.. 14 Toph 02.12 2125 8
잡담 힘들었지만...지구를 지켜냈습니다!! 10 file 11.07 790 14
잡담 힘들게 댓글 썼는데 글을 왜 지웁니까 ㅠ_ㅜ 36 file 아레스다 10.31 724 43
잡담 힘들게 그리고 있습니다. 4화에요 ㅋ 4 최좀비 07.31 692 7
일상 힘든하루가 지나갔네요 5 무작위 06.11 785 3
잡담 힘든 일은 끝났지만 .. 13 랜박블블3개 03.31 832 11
잡담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4 일원 05.06 1015 9
스샷 힘드네요.. 2 file 루나코 07.13 830 1
잡담 힘내라. 그럴 수도 있지. 기운 내. 1 리베메론 06.18 863 2
잡담 힘겹게 돌리는중인데요 2 file 옹공 07.31 766 0
잡담 힘겹게 2처넌 질렀습니다 1 Souless 09.09 686 1
잡담 힐링이 필요해요- 2 리베메론 05.10 746 1
잡담 힐링이 필요합니다.... 4 file Fiello 05.29 748 5
잡담 힐링이 필요한 4시 7 file 위르노 01.19 838 3
잡담 힐링게임이네요... 5 file Nemesis 10.22 1214 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765 Next
/ 2765
CLOSE

SEARCH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