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오오오계약이 가족전부 풀려서  KT로 옮길 준비를 해서 오늘 아는KT로 가려했으나 그집은 망했는지 없고 그래서 바로 근처에 KT직영점이 있길래 가서 기존에 사용하던 폰 그대로해서 번호이동했습니다...만...

 

 

일단 직원의 말이 전혀 친절하지않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아버지의 경우 사정때문에 가입이 어렵자 왜안되냐고 물어볼때마다 저는 알려드릴수 없다. 저는 전달만하는거다. 이런식으로 나오더군요. 이건 뭐 이해합니다. 이거 말잘못하면 나중에 책임소지다 뭐다 해서 말이 나올수있죠. 근데 말투나 이런게 좀;; 하지만 그런 책임문제 말들이 가끔나오니까 일단 이해하고 넘어감.

 

 

나중에 휴대폰문자를 보니 여러 무료 부가서비스가 가입되어 있었습니다. 근데 그중에 휴대폰 소액결제 방지도 있더군요.

...? 나 소액결제 써야되는데? 왜 물어보지도 않고 지멋대로 소액결재를 막아놨... 뭔가 보험이나 부가서비스상품에 대해 설명들은거 하나도 없는데? 걍 주소나 신분증이런거 묻거나 받고 요금제 뭐쓰실거세요? 이런것만 물어봄. 설명 몆개 안해줌.

그 몆안되는 설명해준것중에 하나가 선택약정(2년약정기준)쓰면 1년이내 휴대폰바꾸면 무조건 위약금문다고 하더군요. 이유가 뭐건간에 말이죠. 근데 찾아보니 아니네? 걍 유심기변이면 휴대폰바꿔도 괜찮다네요? 이건 KT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직접 물어본게 아니고 단순히 공식홈페이지에 나오거나 수많은 질문들의 답변을 조사해서 한거라 100%확실한건 아니지만요. 아무튼 이것도 뭔가 이상하지만 또 호구같이 넘어감. (에휴 멍충아... 라고 글쓰면서 자신에게 욕하게되네요 ㅋㅋㅋ)

 

 

 

위에 일이 있고나서 나도 기분그닥이고 아버지도 가입안되서 시무룩한상태에서 식당에 갔습니다. 그리고 식사다하고 나가려는데 식당에 아까 그 직원이 있네요? 그래서 아버지가 인사겸해서 "월요일날 뵙겠습니다."라고 인사를 하셧습니다. 거의 식사끝난것처럼 보였기에 가서 말걸었다네요. 근데

아빠 : 월욜날뵙겠습니다^^

직원 : ...

아빠 : 저, 저기요?

직원 : 개인시간입니다. 말걸지 말아주시죠.

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바로 옆에있진 않아서 말은 다 못들었지만 말투도 짜증이 섞여있는 소위 "왜 밥먹으면서 쉬고있는데 XX이야?"라는 느낌이 들었구요.

 

 

덕분에 아버지는 이후로 내내 짜증내시고 저도 기분이 안좋은상태네요.

기분좋게 KT로 변경하려고 하려다가 기분만 상하고 왔습니다.

 

 

월요일되면 KT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따지렵니다. 직원이 상품설명도 없이 자기멋대로 부가서비스 가입시키고 친절하지도 않고 아무리 밖이라지만 친절하게 말걸었더니 저렇게 무안주면서 무시하니 기분나쁘다구요. 별 조취없으면 해약해야겠죠. 

여러이유때문에 기분좋게 통신사 바꾸려다가 기분만 상한 날이였습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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