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와 뱀 DLC 이후에 간만에 나온 햄탈워2 DLC인데, 보자마자 뒤도 안 돌아보고 바로 예구했습니다. 

리자드맨과 제국에 새로운 팩션들을 추가해주는데, 개인적으로 인간 팩션(제국, 브레토니아) 위주로 플레이하는 편이라서 그런지 너무나도 기대되네요. ㅎㅎ;

특히, 제국의 대대적인 개편이 제일 눈에 띄는군요.

그밖에 프리 DLC로 리자드맨 신규 군주 추가, 모탈 캠페인 개편(제국 시스템 개편, 캠페인 맵 수정) 등등 새롭게 추가되는 사항들이 많이 있네요.

자세한 사항은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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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부터는 토탈워 워해머2 관련 잡담입니다. 

제국으로 플레이할 때는 항상 포방부 스타일로 하는데, 이번 DLC로 새롭게 추가되는 원거리 유닛들이 많아서 행복하네요. ㅎㅎ;

위의 두 스샷은 Reshade 패치를 하기 전입니다. 

바닐라 버전도 나름 느낌이 좋아서 괜찮은 편이긴 한데, 색감이 뭔가 좀 아쉽더군요.

제 모니터가 중소기업 165Hz  TN패널 모니터라서 그런지 더욱더 색감이 흐려보이더라구요...;ㅁ; 

그래서 Reshade 그래픽 패치를 해봤는데, 이제야 좀 색감이 선명해졌네요. ㅎㅎ;

프레임은 좀 떨어졌지만, 색감이 살아났다는 사실 때문인지 크게 신경쓰이진 않더군요. 

바닐라 버전의 색감이 아쉬운 분들은 한번 깔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라이젠 3600으로 업그레이드하게 된 계기가 햄탈워였었는데, 직접 해보니 아주 만족스럽네요.

햄탈워 특성상 턴렉은 어쩔 수 없지만, 최소 프레임이 많이 오르고 자잘한 프레임 드랍이 사라져서 전체적으로 게임이 많이 부드러워진게 느껴졌습니다. 

덕분에 한동안 빠져있었던 인퀴지터 마터를 잠시 접고 다시 햄탈워로 복귀했습니다.

신규 DLC 출시까지 10일 정도 남았는데, 그때까지 열심히 달려볼까 하네요. 

마무리는 라이젠 3600 PBO 적용, 메모리 3600MHz,  GTX 1660 Ti 시스템으로 돌려본 GTA V 스샷으로 하겠습니다~!!

실내에서는 100 FPS 이상 꾸준히 나오는데, 밖에서는 평균적으로 80 중반 정도 나오더군요. 

어떤 상황에서도 80 FPS 밑으로는 거의 안 떨어지더라구요. ㅎㄷㄷ 

FHD이지만 나름 만족스럽네요. ㅎㅎ; 

나중에 그래픽카드와 모니터 둘다 업그레이드를 좀 해줘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