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을 할인 때 많이들 구입하셨나요. 예전만큼 구매 관련 글이

활발하지 않은 것 같네요. 다들 라이브러리가 두둑하셔서 그렇겠지요. ㅎㅎ

 

저도 요번에 딱히 살게 없어 망설이다가 요번에 설문조사 해서 받은 해피머니

포인트랑 코드피아서 5달 정도 출석해서 받은 포인트 등등으로 영끌해서 몇 개

샀습니다. 코만도스 2는 스팀 기프트에서 당첨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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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스팀 9500원, 해피머니 상품권 결제)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는 어릴적 프로게이머들이 대회하는 거랑 한글 더빙 캠페인 화면을 보면서 하고 싶어 안달했던 기억이 있던 게임 입니다. ? 어제 잇셈 글을 통해 이걸 한국 스팀에서 구매할 수 있다는 걸 알고 냅다 샀네요. 그리스 신화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와 더불어 미쏠로지 역시 시나리오 구성이 아주 훌륭하거든요.

 

에이지 시리즈 전통의 깊이있는 시나리오와 한글 더빙 + + 더이상 참을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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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펠포스 3 소울 하베스트 3 (다이렉트 게임즈 6600원)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스펠포스 3 소울 하베스트를 샀습니다. 이건 다렉에서 상품권 결제를 지원하지 않아 얄짤없이 현금으로 결제 했습니다. 오랫동안 지켜봐온 게임인데 역시나 시나리오가 훌륭하고 전작의 문제점들을 많이 개선했기에 아주 만족스런 구매라고 생각합니다. 가격도 아주 부담없죠. 스팀에서 사면 한글이 안 나옵니다. 후속작이 얼마 전에 나왔는데(무료버전X) 그건 스팀에서 사도 한글이 되는 듯 하더군요.

 

스토리 구성이나 대사 수준이 아주 훌륭합니다. 수준 높은 작가의 역량이 느껴진달까요. RPG 영웅 어드벤쳐에 RTS가 가미된 게임인데 게임성 자체도 우수한 것 같습니다. 다만 RTS가 역시나 한물 간 장르라 큰 인기를 못 끌고 있지요. 하지만 플레이해 본 유저들 사이에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여타 탑뷰 게임들과 달리 그래픽이 수려하고 환경적인 상호작용 또한 뛰어납니다. 수풀을 가르고 지나갈 때 풀이 흔들리는 모습들 바람에 의해 나뭇잎이 흩날리는 모습들이 의외로 수려하게 보였습니다. 세세한 그래픽에도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가격에 이 정도 구성이면 말 그대로 혜자랄까요. 전작 안해도 진행에 큰 무리는 없습니다. 새 주인공으로 진행하게 되고 전작의 일들은 가끔 언급되는 정도니까요. 하지만 확실히 전작을 해보면 몰입도는 늘어날 겁니다. 관련 등장인물들과 이야기가 간간히 나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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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일로 스파르탄 번들 (스팀 1370원) + 기타 DLC (스핀타이어즈 + 비홀더 + 파이널 스테이션)

 

월렛 남은 것으로 스파르탄 번들과 곧 플레이 해볼 게임들의 DLC 조각을 맞췄습니다.

헤일로 마스터 치프 할인이 들어가서 보다가 이걸 할 시간이 없을 것 같아 대신 스파르탄이나

해보자하고 샀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다른 DLC들도 저렴한 것 위주로 월렛에 맞게 채웠습니다.

 

스핀타이어즈는 인생의 고뇌와 역경을 이겨낼 힘을 길러준다고 해서 DLC까지 채웠습니다.

좀 더 어릴적 학창 시절에 이 게임을 해봤다면 더 나은 삶을 살고 있지 않았을까 (조기 탈모가 왔을수도 있지만...) 창문 너머 푸른 하늘을 보며 생각해 봅니다...

 

부담없이 즐길 녀석들 DLC를 드디어 채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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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출을 할까 고민 했습니다. 아... 이거 시간날 때 해보고 싶은데 하는 그런 게임들이 있어서 말이죠. 그러나 아무래도 시간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상황에 경제적으로도 불안을 느껴 상당히 지출을 조심하고 있네요. 그런 와중에 크로니콘이라는 핵 앤 슬래쉬 인디 명작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마침 가격도 부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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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한글 지원 예정이라는데... 모르겠습니다. 약속해놓고 안 지킨 개발사가 많아서 말이죠. 그런데 다년간 얼리 엑세스를 거쳐 상당히 높은 완성도로 게임을 정식 출시했고 최근까지 꾸준히 업데이트를 한 것을 보면 약속을 지킬 확률이 높은 것 같습니다. 허나 정식 발매가 되었지만 스토리는 아직 완결이 되지 않아 계속 업데이트 예정이랍니다.

 

해피머니 캐쉬에 만원이 남아있는데 이걸 사볼까 고민하고 있네요. 나중에 한글화 되면 살까도 싶습니다. ㅎㅎ

 

아무튼 저의 2020년 가을 세일 구매는 여기까지가 될 듯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에 주의하시고 외출 시 마스크 꼭 합시다. ㅎㅎ

 

 

ps. 드볼파는 코드피아 출석체크 포인트로 샀는데 언리얼 엔진 오류 탓으로 자꾸 튕기더군요. 포럼을 보니 똑같은 증상을 많은 분들이 겪고 있더라구요. 개발사의 업데이트를 기다려야 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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