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7.09.07 10:04
배그 1천만장 돌파라니....
조회 수 645 추천 수 15 댓글 14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85069
아래쪽 글에도 있지만, 너무 생소해서 인벤 기사 퍼와봅니다;;;
한국 게임이 1천만장 돌파라니요.ㄷㄷㄷ
살다 살다 이런 날도 보게 되는군요....
진짜 뭐죠?ㅋㅋ
왜 1천만장이 돌파하고 동접자도 100만 가까이나 되고...
정말 정말 갑툭튀네요;;;
매번 국내 게임은 과금 게임들 & 뽑기 게임들만 보다가 이런 게임을 보니까 뭔가 적응이 안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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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이지만 한국에서 개발한 게임은 아닌거군요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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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로얄 장르 원작자인 '플레이어 언노운'도 데려왔죠. 그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국내 개발진도 산전수전 겪은 베테랑이었고 방향을 잘 잡았죠.지금 보니까 블루홀이 엔씨 소프트의 핵심 개발진이었다고 하네요. 오래전... 일인데 엔씨
소프트의 방만한 경영을 비판했던 개발진을 김택진 사장이 묵살하자 한꺼번에 퇴사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들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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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뭐 잘 되서 다행이고, 앞으로의 국산 게임 발매에 영향을 좀 줬으면 좋겠어요. -
앞으로는 세계적으로도 블루홀이라는 회사를 많이 인식할것 같아서, 다른 국내 게임사들에게까지 영향이 갈수밖에 없겠죠. 굳이 비유 하자면 게임계의 싸이?? ㅋㅋ
문제는 이 이후부터 어떻게 맞이하고 운영해 나갈지가 중요한거 같고 저도 그게 궁금하네요. ^^ -
그래도 한국 자본이 투입되었으니 국뽕에 취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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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으~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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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국산이라고 하기는 힘들지만 추후 국내 게임개발사들에게 충분히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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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그럴만 하죠.^^ 그래야만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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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동시접속자 비율도 상당히 높은거 같습니다. 거의 1:10 이니까요.
그만큼 최근 핫한 게임이라고 봐야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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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설마 했는데 도타를 이길줄이야..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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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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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럽긴 한데 요즘 너무 더럽혀진 태극기의 의미......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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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엑이라는게 더 놀라움;
기사 보는데 정식출시 한대서 뭐지? 이미 엄청 유명한데? 그랬어요 ㅋ
개발진들이 국내에는 죄다 모바일로 치우쳐있다보니, 외국 개발자들을 다국적으로 모집해서 화상통화를 통한 진행으로 개발했다고 하더군요.
메인 기획은 아르마, H1Z1 배틀로얄 시스템을 만든 사람의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고 하고요..
전체 디렉터라고 해야 하나? 그 분의 이런 진행 방식이 신의 한수 였던걸로 생각되네요. 한국 개발사 타이틀이긴 하지만 핵심 내용은 처음부터 글로벌적인 게임이라고 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