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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0.12.15 22:59

선별진료소를 다녀왔습니다.

조회 수 883 추천 수 35 댓글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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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밤에 문자를 받았습니다. 한참 게임하고 있는데, 문자메세지가 오는 소리가 들렸고, 연말연시 관련 스팸이거나, 재난문자려거니 해서 그냥 무시하고(...) 계속 게임을 하다. 잘 시간쯤 돼서, 핸드폰을 보려는데, 코로나 확진자분과 동선이 겹쳤다는 문자라는 걸 알게 됐죠.

 

증상이 전혀 없었지만, 무증상 환자도 있다고 하니, 동선을 역학조사(...)해서 일단 저와 접촉했던 사람들에게, 증상이 있냐 없냐를 물었죠. 저를 비롯해서, 저희 가족이나 모두 증상이 없다하여 일단 안심이 되긴 했는데,

 

그래도 검사를 받아보라고 하니. 1339에 가서 몇가지를 물어봤습니다. 보건소 번호를 알려주더군요? 그래서 다시 보건소에 전화해서 이러이러한 상황이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여쭤봤는데, 이 상담원(?) 분이 얼마나 친절한지 전화를 끊지를 않으려고 하시더군요.(...)

 

한 30분을 이런저런 방역방침이나, 격리시 지침, 친구이야기, 가족이야기 등등을 듣고(...) 난 후,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말라고 해서, 이런저런 생각끝에, 결국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강서구는 지금 3단계라 봐도 무방하다는 말을 듣긴 했는데, 막상 보건소에 도착하니,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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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이 지그재그 형식이라 가려서 안보였던 거였습니다.(...) 줄이 줄어드는 텀도 굉장히 길었고, 기다리면서 게임이나 해야지.. 라는 생각이었는데, 날이너무 추워서 게임은 커녕 주머니에서 손 빼기도 싫더군요. 그리고 다들 저처럼 손이 시려우셨는지, 핸드폰을 보는 사람이 한분도 안계셨습니다 -_- 뭔가 좀 드문 풍경이지 않았나..

 

좀 불편했던 부분이라면, 퇴근후에 단체로 검사를 받는 분들이 많아서, 줄 서 있는 시간동안 동료들끼리 수다떠는 소리가 굉장히 괴롭더군요. 이어폰 음악을 뚫고 대화내용이 파악 될 정도였으니까요. 그래서 대화를 다 엿들었습니다(-_-)  

 

또 몇몇 커플은 남자친구 되시는 분이 미리 자릴 맡아두고, 한참 뒤에 도착한 여자분이 줄 사이로 자연스럽게 끼시는(..새치기..) 경우 였는데, 기다리는 사람이 적으면, 뭐 그냥저냥 할 문제인데, 뒤에 기다리는 분이 엄청 많았는데도, 그런식으로 순번이 밀리는 경우가 몇번 있었습니다. 날도 무척 추웠는데;;

 

방역요원(?) 분이 지적을 할 만 한데, 뻔히 보시고도, 괜히 분란 일이크기 싫어서 제재를 안하시는 눈치더군요.

 

그리고 간이변기(...) 아니.. 조립식 화장실(...) 같은 걸 세워놨는데, 가까이 가지 않더라도,

시골에서나 맡을 수 있는 돼지우리 냄새가 납니다 -_-;;; (시골출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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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날이 무척 추워서 발을 동동구르는 사람을 많이 보게 됐고, 여름엔 더워서 그렇게 고생들 하더니, 그래도 겨울이라 방역요원들 쪄죽진 않겠다 는 바른(?) 생각과, 날이 추워도 꿋꿋한 그들을 보면서 되게 따뜻해 보인다. 부럽다(...) 는 생각이 교차하더군요.

 

방역요원들도 역학 조사는 하는 분, 질서 지킴이분, 의료진분 등등 다양 한 것 같았고, 역할에 따라 색상으로 구분되어 있어, 보면서 어몽어스 같다는 철없는 생각도 하고 그랬습니다.

 

어느정도 순번이 되어, 역학조사용 서류를 작성하는데, 그걸 안내해 주시는 의료진분의 채액방지용 캡(?)에 흥건히 김이 서려 물이 뚝뚝 흐르기도 하고 어떤건 고드름(...)이 되어 있는 모습을 보면서, 왠지 모를 박력(...)이 느껴졌습니다.

 

서류를 작성하고도 또 한번 기다림의 시간이 있었고, 결국 제 차례가 됐는데, 오랜 기다림의 보상인 듯 한 유성매직 사이즈의 원통을 선물(?) 받았습니다. 

 

검사실로 가라고 하시더군요. 들어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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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기괴한 광경이었는데, 투명한 플라스틱을 사이에 두고, 왠 고무장갑이 덜렁덜렁(...) 달려있는데, 눈이 아주 예쁜 의료진 한 분이 그 고무장갑을 익숙한 손놀림으로 철썩철썩 끼시더군요.

 

약간의 충격을 받았지만, 시키시는 대로 선물로 받은 유성매직을 드리고,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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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벗고 혀를 내밀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유성매직의 뚜껑을 여니, 끝부분에 소독약 같은게 발라진 15센치 정도의 길이의 쇠꼬챙이 두개가 나오더군요. 여기서 눈치를 까고(...) 망연자실 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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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_- 그냥 코랑 목이랑 거의 꼬챙이 끝부분까지 쑤욱 넣어버리 시더군요. 이비인후과 등에서 여기 찔려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눈물이랑 콧물이 장난 아니게 나오는데, 밖에서 장시간 마스크를 껴서 얼굴은 습기로 흠뻑 젖어있고, 눈물이랑 콧물이 뒤범적이 됐는데, 여긴 병원처럼 휴지를 주는 그런 서비스 따윈 없습니다.

 

질질 짜면서, 밖으로 나오는데 너무 추운겁니다. 한참 떨다가 잠시나마 따뜻한 곳에 있었더니 익숙하던 추위가 더 춥게 느껴지더군요.

택시타고 집에 가고 싶은데, 혹시나 제가 양성판정 받으면, 그 택시기사분은 또 뭔 죈가 싶어서, 그냥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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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콧물이 막 나니까 눈도 시렵고, 코도 시렵고(...) 아주 죽겠더군요. 중간에 오뎅 파는 포장마차가 있었는데, 들어가면 또 마스크 벗어야 하니 그냥 참고, 오늘 있었던 걸 스케치 할 생각으로 큭큭 거리며, 집까지 걸어왔습니다.

 

영하 10도에서 3시간 반을 밖에 있었더니, 샤워하니까 잠이 무슨.. 스케치고, 게임이고 다 귀찮아서 만사를 제쳐두고 잤습니다 _-_ 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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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끝 -_-

 

 

-추신-

 

혹시나 선별진료소에 가실일이 생기시거든, 반드시 핫팩과 티슈를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_-;

그리고 구체적으로 언급하다 보니 특정단체 언급이 저도 모르게 된 거 같은데, 고의적으로 적었던 건 아닙니다.

 

느닷없이 그림일기(?)를 쓴 이유는 레데리2에서 아서모건의 저널을 보면서, 한번 쯤 이런 걸 해보고 싶었습니다. @[email protected]

 

 

 

 

 


  • profile
    Nemesis 2020.12.15 23:17

    헉 직접 그리신건가요? 와.. 잘그리시네요!

     

    그나저나 저도 강서구인데 정말 가까이 계셨군요 ㅋㅋ 음성이라 정말 다행이십니다!

  • profile
    greenhuman 2020.12.15 23:54
    강서구민 이셨군요! 어쩐지 친근(?)하시더라니;;; 오늘 자가격리 하면서 그려봤던건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profile
    디비딥 2020.12.15 23:23

    첫 그림 보고 비슷한 내용의 짤을 구해오셨나보다 생각했는데,

    이야기 읽어가면서 다시 연관된 그림이 계속 나오는거 보고 직접 그리신거 알게 됐네요.

    추운데 고생하셨고, 생생한 현장 스케치 잘 봤습니다.

  • profile
    greenhuman 2020.12.15 23:55
    감사합니다. 자가격리 덕분입니다 -_-
  • profile
    Gemstaz 2020.12.15 23:23

    역시 뭔가 필이 왔었는데 쟁이시군요.ㅎㅎ 검사에 관련된 글만 봤는데도 제 코가 아파오는거 같아요. 혹시나 검사 받게 되면 저게 제일 걱정 되더군요.;; 

     

    고생 많으셨고 음성이라 다행입니다.!!

  • profile
    greenhuman 2020.12.15 23:56
    감사합니다. 코 아픈 건 잠깐인데, 정말 춥더군요;;;; 나중엔 이렇게까지 추우면 내가 돌아버리지 않을까 싶을 정도였습니다 -_-
  • ?
    samdori9 2020.12.15 23:49

    그림으로 현장 분위기가 잘 전해지네요. 다행입니다.

  • profile
    greenhuman 2020.12.15 23:57
    감사합니다 ㅋㅋ 현장에서 직접 그렸어야 하는데, 손이 시려워서;; 기억에만 의존하게 된 게 아쉽습니다.
  • profile
    설리 2020.12.16 00:11

    고생많으셨고 음성이라 정말 다행이네요! 제 친구도 강서구 사는데 갑자기 확 늘어나서 걱정이에요.

    그나저나 금손이시네요+_+

  • profile
    greenhuman 2020.12.16 00:32
    요즘 다들 어느정도 각오(?)는 하고들 계시겠지만, 막상 문자를 받고나니, 정말 심란하더군요. 혹시 나로인해 누가 아프기라도 하면 어쩌나 하는게 스트레스가 정말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ㅠ

    그리고 제 손은 번쩍번쩍 하답니다 후후 ㅋ-_-;;;
  • profile
    나무노래 2020.12.16 00:22 SECRET

    "비밀글입니다."

  • profile
    greenhuman 2020.12.16 00:29 SECRET

    "비밀글입니다."

  • profile
    나무노래 2020.12.16 00:36 SECRET

    "비밀글입니다."

  • profile
    아렌식 2020.12.16 00:43

    음성이시라 다행이네요! 주변에 검사 받은 지인분들은 코에 넣을 때가 진짜 고역이라고 하던데...

    그나저나 이정도면 금손이신데요?! ㅎㅅㅎ

  • profile
    greenhuman 2020.12.16 01:11
    네 정말 춥고, 아마 환기문제로 실외에서만 하는 거 같은데, 가실일이 없는게 최고지만, 가실일이 생긴다면 단단히(?) 준비하시고 가셔야 할거에요. 그림은 뭐 훗 ㅋ_ㅋ;;;
  • profile
    kerakera 2020.12.16 01:02
    고생 하셨습니다. 그림 실력 ㄷㄷ 하시네요.
  • profile
    greenhuman 2020.12.16 01:12
    감사합니다. 간만에 칭찬을 많이 받으니 송구스럽기 그지 없네요 ㅎ_ㅎ
  • profile
    가쯔나베 2020.12.16 03:20

    고드름 달린 페이스 쉴드를 보자니 고마움이 더 커지네요. 관련되서 일하시는 분들 모두 고생이십니다.

    양성이 아니시라니 축하(?)드립니다ㅎㅎ

  • profile
    greenhuman 2020.12.16 14:10
    네 가셔서 종사자들 일하는 거 보면 절로 숙연해 집니다. 여름엔 더 했을 거 같더군요. 물론 지금이 더 일은 많겠지만 -_-;;
  • profile
    rusiyan 2020.12.16 03:59

    음성이라니 다행이네요 요즘 나가기 무섭죠 -_ㅠ

    저는 집에 핫팩이 필요합니다. 입김이 나요 ㅋㅋㅋ 발시려서 붙이는 핫팩도 주문하려고 하네요

  • profile
    greenhuman 2020.12.16 14:11
    저런;;; 저도 겪어봐서 아는데 고생이시네요. 그래도 컴퓨터로 고사양겜 팍팍 돌리면 좀 나으실 겁니다 ㅋ_ㅋ
  • profile
    감베리니 2020.12.16 06:51
    코로나검사를 저런식으로 하는지 처음 알았어요;; 고생하셨네요. 그래도 음성나와서 다행입니다!ㅎㅎ
  • profile
    greenhuman 2020.12.16 14:12
    감사합니다. 저의 취지가 읽히셨다니 좋네요 ㅎ_ㅎ
  • profile
    타락한푸우 2020.12.16 08:37

    으아~ 노긴님 몸고생 맘고생 많으셨습니다.

    독감검사때 기다란 면봉 코에넣고 후비적거려서 그때의 고통을 아는데

    코로나검사도 그런식이군요 ㅠㅠ

    날씨도 계속 추워지는데 옷따숩게 입고다니시길 바랍니다.

  • profile
    greenhuman 2020.12.16 14:14
    감사합니다. 정말 추워 DG는 줄 .. 그런일은 없어야 겠지만, 혹시나 저와 같은 일을 당했을때에 정보가 되고자 작성하게 됐습니다. 겨울은 정말 괴롭습니다 ㅠ
  • profile
    RizeWave 2020.12.16 09:14

    그림 엄청 잘그리시네요 ㅋㅋ 현장의 분위기가 다 느껴지는것 같아요.

    요즘 엄청 추운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전 중국 출장때문에 코로나 검사만 5~6번 받아봤는데요

    처음엔 진짜 와씨.. 컥컥 그러는데 웃긴건 몇번 받다보면 나중엔 또 그게 익숙해지더군요;;

    심지어 중국에서는 검사요원들이 양코에 하나씩 꼽고 그 상태로 냅두고

    제가 가져온 서류를 확인하고 작성하느냐 30초쯤 꼽고 그대로 있었던 기억도 (...

     

    얼마전에 한국 귀국해서 다시 검사 받고 음성판정 받고 자가격리까지 다 끝내서 집인데

    상황을 좀 봐서... 한번 더 검사 받으러 갈까 생각중입니다.

    아무래도 요즘 한국 상황이 좋지 않아서 조심해서 나쁠건 없겠다 싶더라구요.

  • profile
    greenhuman 2020.12.16 14:20
    맙소사 5~6번;;; 중국출장이라니 고생 많으시군요 ㅠ 네 정말 조심에 조심을 한다 했는데도, 이런 상황이 닥치는 걸 생각해보면, 많은분들이 더 경각심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백신이 완성되더라도, 전 국민이 균등하게 제공받기 위해선 1년이 넘게 소요 된다던데, 모쪼록 몸조리 잘 하십시오!
  • profile
    Dust1027 2020.12.16 09:58
    그림 너무 재미있어요!
    그리고 이야기도 재미있었어요

    저는 코에넣는거 했었는데 코피가 나고 피가 멈추질않아서 큰일날 뻔했죠
  • profile
    greenhuman 2020.12.16 14:22
    감사합니다 ㅋ_ㅋ 코에서 피가 나셨다니;;; 저는 연출상 코피를 그리긴 했지만, 정말 고통스러우셨겠네요 ㅠ 어째 댓글들을 읽을수록 제가 한 경험은 참 별 거 아니란 생각이 ㅋ_ㅋ;;; 몸조리 잘 하시고, 검사받으실일 없길 바랍니다.
  • profile
    반찬투정 2020.12.16 10:25

    고생많으셨네요.

    현재 확진자 폭증세의 해법은 검사 수를 엄청 늘려야한다고 하는데

    쓰신 글이 내용도 재밌고 공익적인 면으로도 상당히 좋아보입니다.

  • profile
    greenhuman 2020.12.16 14:24
    감사합니다. 취지가 읽혔다니 다행입니다. 사실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단 문자를 받고, 보건소에 가기전에 이런저런 정보들을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관련 정보가 그리 많진 않더군요. 그래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ㅋ_ㅋ
  • profile
    코코넛먹자 2020.12.16 10:39

    그림 정말 잘그리셨네요 ㅋㅋ

  • profile
    greenhuman 2020.12.16 14:24
    후후후 -_-;;;
  • profile
    부들맨 2020.12.16 13:31

    고생하셨습니다.

    ㅠㅠ;

     

  • profile
    greenhuman 2020.12.16 14:24
    네 가실일 없는게 최곱니다.
  • profile
    메타몽 2020.12.16 14:24

    콧구멍;; 조심해야겠군요

  • profile
    greenhuman 2020.12.16 14:25
    재미를 위해서 약간 과장은 했는데, 아무래도 벽에 붙어있는 고무장갑(?)의 각도가 그렇게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어떤일이 생길지는..
  • profile
    천유하 2020.12.16 14:52

    오 저도 강서구 주민입니다 ㅋㅋ 반갑네요. 저도 만약 검사하게 되면 강서구 보건소까지 걸어가야 할텐데 집과 거리가 좀 있어 걱정입니다(차라리 발산에 있는 이대병원을 갈까 생각도 드네요). 날씨라도 따뜻하면 모를까 영하 10도인데 참...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나저나 금손이시군요 ㅋㅋ

  • profile
    greenhuman 2020.12.16 17:20

    오 반갑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확진자 접촉 후에 문자를 받고, 검사를 받은 경우라 보건소를 가면, 무료라고 하더군요(?) 아마 병원은 적게나마 검사비가 나갈겁니다. 근데 정말 오지게 춥기 때문에, 검사비 좀 내고 따뜻하게 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 됩니다 ㅋ_ㅋ 물론 받으실 일이 없는게 최고지만요.

     

    전 추운게 정말 싫습니다 -_-; 너무 추위에 노출되면 약간 정신이 나갈 거 같거든요 -_-;;;

    강서구 지나다니시다 손이 번쩍번쩍 빛나는 사람을 본다면 그게 접니다 -_- ㅋㅋㅋㅋ

  • profile
    이부프로펜 2020.12.17 03:52

    헐 이렇게 자세한 후기는 첨봤네요 저렇게 검사하는 거였군요

    먼가 직접 보신 분은 아니지만 자주 여기서 뵙던 분이 검사받고 오셨다고 하니

    코로나가 생각보다 훨씬 더 가깝구나 싶네요 ㄷㄷ 

    날씨도 추운데 수고 많으셨어요 그래도 음성이라서 다행이십니다 !

  • profile
    greenhuman 2020.12.17 04:23
    감사합니다. 저도 코로나 조심한다 조심한다 하면서도, 막상 닥치니 뭐 코로나나 검사과정에 대해서 그닥 아는게 없더군요 -_-;; 그래서 재미와 정보를 취지로 이런글을 쓰게 됐지요 ㅎ_ㅎ
  • profile
    늑대와향신료 2020.12.17 05:41

    와 그림일기 퀄리티가 장난 아니신데요!

    X도 눌러서 건네고 퀘스트 같네요ㅎㅎ

    고생하셨습니다.

  • profile
    greenhuman 2020.12.17 11:17
    ㅎㅎ 감사합니다. 원래는 글보다 이미지가 더 많은 일기를 구상했었는데, 게임을 해야겠단 생각에 그만;;;;
  • profile
    cyand 2020.12.17 15:11

    능력자시네요;; 아무튼 음성이라 다행입니다. 

  • profile
    greenhuman 2020.12.17 16:23

    감사합니다 ㅎ_ㅎ 저처럼 검사받으러 갈 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 profile
    프리맨 2020.12.17 15:32

    그림이 엄청 리얼하네요 ㄷㄷㄷ

    음성 판정 받으셔서 다행입니다!

  • profile
    greenhuman 2020.12.17 16:24
    감사합니다. 리얼... 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ㅋㅋ 되도록 느낌을 잘 전달하려고 했습니다.
  • profile
    S.T.E.E.L.N.A.I.L. 2020.12.24 02:19

    그림이 너무 훌륭합니다~

    패드로 그리신 거 같은데 실력이 와~ 멋지네요~ ^^

  • profile
    greenhuman 2020.12.24 15:12
    감사합니다 ㅎ_ㅎ;;; 네 아이패드 프로크리에이트 란 프로그램으로 그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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