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 제가 쓴 글마다 제 스팀 라이브러리 관련 댓글 다시는데
저는 구입 안 했습니다.

한글화 가능성 확인을 위해 다른 분 아이디 빌려서 테스트 해봤구요.
뭐 그것도 불법이라 지적하시면 할 말이 없지만...

스팀 프로필에서 도전과제나 플레이 기록 확인하면 아시겠지만

가족 공유를 통해 플레이 하는 게임들도 있습니다.

스팀 연동 및 공개 설정이 오히려 역풍을 맞는군요

문제가 되는 상홤을 생각해보면 어떤게 있을까요?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문제가 될수 있기때문에 신고는 부당한것 같아요.

예전에 메기솔 5도 이런 문제가 있었는데 파일 뜯어서 한글 적용하는 게 문제가 된다고 들었습니다.
메기솔 5는 콘솔만 한글로 이용 가능한데 이건 개발사/유통사와 소니 간에 계약이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이겠죠.
스팀 게임에 대해 가지고 있는 권리는 겨우 구독권일 뿐이고 게임 자체와 파일들에 대해 소유권이 생기는 건 아니라는 건 아실 겁니다. 저도 알고 있는 건 여기까집니다. 그리고 법적으로까지 문제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인데 문제가 터지고 나서야 처리하는 게 과연 옳은 건가요?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공개 행위같은 건 직접적인 위반 행위보다 불법성의 정도가 약한 '방조'에 속합니다.
예전에 소리바다 사건 아시나요? 이론상 소리바다 이용자들한테는 저작권법 위반 '정범'이 성립했고
운영자는 저작권법 위반 '방조'가 성립했습니다.

메기솔5에 대해서는 한글화 파일의 공유는 불법복제만큼 문제가 되겠지만 직접 한글화하는 것은 개인은 개인의 책임아닐까요?

게임내에 한글데이터가 있고 게임을 본인이 수정해서 즐기는것을 어떤 법으로 적용할수 있을지는 사례가 없어서 모르겠네요.

사실 그걸 떠나서 신고감인지 부터가...

네 저도 신고 안했습니다;;;
말씀하신 부분 다 맞구요, PS4와 니어를 둘다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PS4쪽만 한글화가 정발되서 그로인해 그쪽 플랫폼을 선택하고

구입한 사람들에 대한 권리도 존중 받아야 한다는거죠

스팀도 향후 구독권 교체 후, 공식 한글화로 된다면야
당연히 두손두발 다 들고 환영하지만, 제작사나 유통사에 제대로 된 문의를 하지도 않고
그냥 게임 뜯어서 한글화 해서 공유하는건 당연히 불법으로 간주가 되고
콘솔 한글화에 대한 권리 침해로 인정받아 신고 해야한다는겁니다.

정보를 공유하는건 문제가 전혀 없지만
타 플랫폼의 독점 한글화 진행중인 건에서 동의없는 한패 제작은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