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 우리나라처럼 밤길 돌아다니기 안전하고 좋은 나라인 것 같은데 이 동네는 아닌가 봅니다.

취객 요괴 스토커 괴물들이 득시글하게 나와서 밤에 설치고 다니며 불쌍한 주인공을 괴롭히는군요.

내가 무슨 짓을 했다고 이러는가~ 그래두 캐릭터가 귀요미라 호러 느낌은 덜하네요.

단지 손이 느려서 피하기가 힘들뿐...

요마와리는 밤에 돌아다닌다는 뜻인 것 같은데 속편인 신 요마와리까지 게임기로 한글화되어 나왔지요.

전에 어느분이 한글로 플레이하는걸 봤는데 이 게임의 속편인가봅니다.

글씨도 어린 주인공답게 귀엽게 잘 된 것 같더라구요.

이번에 플레이한 것은 첫번째 작품으로 요즘 험블 번들에서 싸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만...

한글은 게임기만 해당되는 것 같네요. 그래서 영어로 할 수 밖에 없는데

그나마 영어가 그렇게 까다롭지는 않아서 그럭저럭 할만합니다.

이 게임에서 가장 두려운것은 외국어도 공포도 아닌 길을 못찾는 것입니다. 나는 왜 여기서도 끝없이 헤매는가...

험블 번들 구매 기한이 5일정도 남은 것 같네요. 이번엔 반교를 플레이해볼까 합니다. (그건 한글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