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marilke님꼐 받은 데드스페이스 2 클리어 했습니다.
나눔해주신 ramarilke님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에 엔딩 스포가 있습니다.
본격 사지절단 게임 데드 스페이스 2
1이 너무 (무섭다기보단) 긴장감있던 게임이라, 2를 플레이하기 전에 평을 좀 읽어봤습니다.
"1에 비해 호러요소가 많이 줄었다."
"2부터 시작한 사람은 1은 무서워서 못 할 것이다."
이런 평가들이 많기에 괜찮을줄 알았는데, 2도 긴장감 장난 아니네요.
게임내내 이런 분위기가 계속됩니다.
사진으로 담지 못하는 사운드까지 더해지면 정말 심장이 쫄깃해집니다.
개인적으로 긴장감에 기력이 빨려서 한번에 장시간플레이는 못하겠더군요.
한시간정도씩 찔끔찔금 진행했습니다.
dlc관련 유저들의 불평이 있어 아예 무료로 공개 해 버렸다고 합니다.
해서 dlc 장비들을 처음부터 조건없이 공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알지만 처음접하는 분들은 특이할 수 있는 데드 스페이스의 인터페이스.
척추부분의 노란 막대가 주인공의 체력, 오른쪽의 파란 반원이 스킬사용을 위한 마나입니다.
무기의 잔탄도 저런식으로 표기됩니다.
헌데 버그인지 게임 진행중 잔탄이 표시되지 않는 경우가 왕왕 있었습니다.
좀 짜증나더군요.
적이 나오면 정신이 없다보니, 캡쳐한게 이것뿐이네요.
리퍼라는 톱날무기로 적을 갈아버리는 모습입니다.
마지마까지 사용한 무기와 장비들의 업그레이드.
1을 할때도 그랬는데, 저는 플라즈마 커터와 리퍼만 사용하게 되더군요.
제가 잘 사용하지 못해서 안쓴것일뿐, 다른 개성있는 무기들도 많습니다.
번역은 여기 한글화정보 게시판에 올라온 두개의 번역본중 플레이웨어즈에서 받을 수 있는 통파일번역을 사용했습니다만, 보시다시피 번역이 안 된 부분이 많습니다.
해서 영알못인 저는 게임의 내용을 심도있게 이해하진 못했습니다.
마지막 엔딩신
1의 오마주? 패러디?라고 할까요?
의자에 앉아 옆을 바라보니 니콜의 유령?이 덮치며 섬뜩하게 끝난던 1의 엔딩신을
2에서는 엘리가 "왜? 뭘 봐" 라며 끝을 맺습니다.
마지막으로
무슨일이 있었던건지 1에 비해 폭삭 삭아버린 아줌마같은 니콜의 모습을 올리며 글을 마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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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임네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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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데이터에 이미 DLC 자료들이 다 포함되어 있었도 DLC 구매는 그 포함된 자료들의 인증만 해주는 형태였기 때문에,
유저들이 그걸 알아내고 항의했더니 그냥 풀어버렸다더군요.
뭔가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긴 하는데, 그래도 분명 재미는 있으니 언젠가 꼭 해 보시길 바랍니다. -
1편 그럭저럭 했는데 2에서 다시 이시무라로 들어가려니 섬찟해서 한동안 멈춰있었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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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던 모습, 가봤던 장소라 뭔가 반가우면서도 진짜 들어가기 싫더군요. ㅎㅎ
DLC 무료 공개라니 대인배?!
역시 텍스쳐 질이 전부는 아니라고 좀 된 게임인데도 분위기가 정말 잘 표현됐네요
잇셈 하얀 바탕으로 보는 스샷이 아니고 불 끈채 하면 진짜 무섭겠어요
기억해뒀다 나중에 심장을 단련한(?) 뒤에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