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7.03.14 01:56
Steep많이들 하셨나요
조회 수 582 추천 수 11 댓글 7
UBI 프리위켄드에 Steep이 떠서 이번 주말 즐겨보았습니다.
꽤 재밌었습니다. 뭔가 할말이 더 있는데 설명이 힘드네요 ㅋㅋ
일단 그래픽은 최고수준이고 눈과 빛의 표현도 그렇고 속도감도 그렇고 전부 뛰어납니다.
스노보드 스키 윙수트 패러글라이더가 있는데 스키랑 패러글라이더는 조작이 좀 애매해서
보통 스노보드랑 윙수트가 주력일거 같습니다.
장점이자 단점은 할게없다(?)정도 네요.
미션이라고 있긴한데 그런거 안하고...그냥 경치 구경하며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알래스카 몽블랑에서 스노보드로 다운힐하거나 절벽에서 윙수트로 날아다니기만해도 즐겁니다.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힐링도 되고 스릴도 느껴지고요.
스노보드에 특화된 파크라이(?)랄까.
맵이 생각보다 넓고, 코스도 많고, 말도안돼는데서 다운힐도 가능하고
생각 없이 멍하니 산꼭대기에서 스노보드 타고 내려오는거 자체가 재밌네요.
가끔 이상한 루트타고 내려가다 보면 새로운 장소 발견하고 맵이 확장되는것도 그렇구요.
스노보드게임이 그렇게 메이저한 장르가 아니라
근 몇년안에 이거보다 괜찮은 스노보드 게임 나오기는 힘들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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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재밌게 했네요. 근데 윙수트 최고 난이도 미션들 중에 좁은 동굴 통과하기 같은 건 도저히 못하겠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