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7.03.13 20:29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 32만 단어 검수/교정 80%
조회 수 713 추천 수 32 댓글 12
제스티리아 작업 당시 인원이 많아 용어 통일 및 검수에 문제점이 있어 베르세리아는 소수 인원으로 작업을 진행해왔습니다.
1차 번역된 32만 단어 분량을 신라 님, 크리스피 님 2인 검수 + polnmty, Unrivaled 님 2인 소수 인원 교정 방식으로 진행하여 왔습니다만, 3월 들어 번역 시트 갱신 주기가 길어지고 있고, 다들 개인 일정으로 인하여 배포 일정이 연기될 것 같습니다.
p.s. 이미지 작업은 원피스 해적무쌍3, 제스티리아 때 작업해주신 ITCM의 Rs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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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갑니다. 거의 신라 님 혼자 검수하고 계시는데, 이 분량을 검수할 수 있을만큼의 인내심과 번역 실력을 갖춘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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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별로 검수를 하는데 하위에서 오역 정도만 검출 해줘도 상위에서는 편해지지 않을까요?
최종 검수를 결국 소수 인원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통일성 문제도 해결될 수 있을거라 봅니다.
이 피라미드 검수 체계에 대해 하위 층의 검수 인원들이 사전에 합의를 해야 겠지요.
이런 체계를 거쳐서 문제점을 발견한 후. 인원 교체를 할건 해서 실력의 평준화?
그리고 검수의 손발도 맞는 이들이 점점 체계를 갖추도록 해야할텐데...
이게 자리 잡으려면 시간이 소모되겠지요. 하지만 체계가 잡히면 한, 두명의
결손으로 흔들리지 않는 조직적인 체계가 갖춰질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저도 그냥 멀리서 의견 제시하는거지. 실제 시행이 쉽지도 않고
많은 인원이 투입될 시 마찰도 많을테고 그것을 조정하는 것도 쉽지는 않겠지요. -
그렇게 진행되면 좋겠습니다만, 한글화 작업은 생각하시는 것처럼 일이 진행될 수가 없는 작업입니다. 대형 게임사 번역은 지원자 10명 중 9명은 번역하다 중도 하차하시고, 용어 통일은 커녕 몇 줄 번역하다 관두는 분들이 태반인 게 현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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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글로서리 하나 맞추는것도 쉬운일이 아니지요.
예전에 모업체에서 로컬라이제이션 업무책임자였는데...
심지어 다작 번역경력이 있다고 일시켰었는데 알고보니 돈받고 1달만에 잠수...
호구 조사해보니 먹튀블랙리스트에 올라와 있어 내용증명 보낸 경우도 많이 있었습니다.
제가 전부 다시 번역하는건 큰일이 아니었지만 출시일 미뤄지는건 상당한 스트레스였습니다. -
무보수로 진행하는 한글 패치 지원자야 그렇다하더라도.. 돈받고 잠수라니 심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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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작업하신다고 수고가 많으시네요~
프기니님 덕분에 제스트리아도 재밋게 했습니다 :D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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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치킨이라도 사드리고 싶네요 ㅠㅠ
치킨은 못 드려도 제 사랑을 드릴께요~
고맙습니다 -
역시 3월 들어서면서 다들 바빠지시니 어쩔 수 없지요! 항상 현실이 최선이지요!... 그런 점에서 요렇게 노력해주시는 베르세리아 번역팀 전부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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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작업 중단만 아니라면 어떤 소식이든지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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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기님을 비롯하여 한글번역에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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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바로 배포하셔도될듯 ㄷㄷ
피라미드형 번역 및 검수는 어떨까요?
검수
검수 검수 검수
번역 번역 번역 번역 번역 번역
이런 식으로 피라미드 형태로 운영하면
대규모 집단으로 해도 괜찮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