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찜만 해놓고 잊어버리고 있었다가...
잇셈에서 4월 16일쯤 정식으로 전환하면서 정가가 상승을 한다는 정보를 보고 그냥 지나칠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오늘 저녁에 들어오자마자 험블로 가서 팩토리오를 바로 구매했습니다.
튜토리얼 바로 끝내고 싱글로 철 고깽이 하나만 가지고 시작해서 소규모 공업단지까지 만들어 봤는데...
아직 초보라 엉망진창에 난장판이지만 뭔가 만들어가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거기다 공식 한글화라서 막히는거 전혀없이 게임 전부를 파악하며 집중해서 플레이 할수있어 좋더군요.
멀티가 어떤지 궁금해서 싱글 좀 플레이 하다가 세이브 시켜놓고,
20명이 접속중인 공개 멀티방 들어가서 20분 정도 플레이 해봤는데...
커다란 맵에서 해외 유저들과 공업단지를 만들어 보는 재미도 상당하네요.
한글 채팅도 너무 잘 지원되서 너무 좋았구요.
이번 주말은 우주선 날려보는걸 목표로 팩토리오를 하면서 보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