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케갈이 했습니다.
원래 케이스는 브라보텍의 S830 사용 중이었으나
전면팬에서 기기기 거리는 거슬리는 소음이 나면서 케갈이를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또 새로운 입주민(5900X)를 모시기엔 2열 수냉은 적합하지 않다는 판단하에
써멀테이크 pure plus 12 TT 라디팬 3팩 * 3
NZXT 크라켄 X73
3rsys T800 풍통
그리고 사진에는 안나와있지만 3080 블몬에 타공망에 한줄기 바람을 쐬줄
Anidees 3팬 그래픽카드 보조 쿨러도 직구한 게 얼마 전에 도착하여 같이 장착해 줬습니다.
일단 기본적인 것들은 통상적인 흡기 배기로 달아주었고
뜨거운 공기는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아래 시스템에는 열전달이 안되고 또 후면과 상단팬으로 충분히 배기할 수 있을 거라는 판단하에 측면에는 크라켄 번들팬과 써멀테이크 팬을 샌드로 흡기로 달아주었습니다.
총 팬
전면 풍통 160mm 번들팬 3개
후면 풍통 140mm 번들팬 3개
하단 써멀테이크 팬 3개
측면 크라켄 번들팬 3개 써멀테이크 팬 3개
상단 써멀테이크 팬 3개
총 17개의 팬을 장착했습니다. 뭐 그래픽 카드 보조 쿨러까지 합치면 도합 20개 팬이 들어갔네요.
팬 장착과 팬 선정리가 진짜 너무나 오래 걸렸네요.
그분(5900X)를 모시려고 준비했는데 정작 그분은 여기서 거주하실 생각이 없으신가 봐요.
싸펑 나오기전에는 구할 줄 알았는데 .. 입주민 모집이 너무나 힘드네요.
- 2020-11-29 15:29 이야기 > 오랜만에 케갈이 했습니다. *9
- 2020-10-19 21:15 이야기 > 오랜만에 와서 3080 지름인증합니당. *3
- 2019-12-21 16:32 나눔 게시판 > ~2019/12/22 18:00 *11
- 2019-12-17 19:58 ITCM이벤트 > 이벤트 참여합니다.
- 2019-12-14 13:54 나눔 게시판 > ~2019/12/15 12:0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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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만족스럽네요. 시스템 풀로드 시 CPU 글카 모두 10도 이상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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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 블링 하네요~! rgb뽕 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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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컴퓨터는 RGB가 뻔쩍뻔쩍해야 맛 아니겠습니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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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케이스 알아보고 있는데요.. 혹시 선정리 공간 넉넉할까요?
그리고 측면에 cpu라디 달면 파워에 열기 전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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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팬 <- / 라디 / 팬 <- /// 파워 <- 이렇게 측면에서 파워로 열기배출 안되게 흡기로 해놨습니다.
선정리는 정리해야할 선이 일반적인 수준이면 충분히 여유롭게 나오는데 팬 많이 장착하시면 선정리가 빡셉니다.
측면 공간에 흡기로 해놔서 그쪽에는 선을 놓을 수가 없다보니까 하드베이 다 해제하고 선정리했습니다. -
불 꺼놓고 보면 영롱하겠습니다.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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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멀테이크 팬들이 광량이 은근히 쌔서 케이스 기본 팬과 안 어울릴 줄 알았는데 풍통 기본팬들도 광량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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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크라켄 잘 구하셨네요. ㅋㅋㅋ 라이젠때문에 x73이 물건 딸린다고 하던데..
팬이 엄청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