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시작합니다.

 

 

 

 

2016년부터 기원전 10,000년때까지 역사적인 사건들에 대한 역사속 인물의 목소리가 들리면서 점차 시대를 거슬러 올라갑니다.

 

 

 

 

기원전 선사 중앙 유럽에 있는 오로스라는 땅에서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선사 시대 할배가 부싯돌을 켭니다.

 

 

 

 

웬자족이 다른 부족들에 의해 위기에 몰렸음을 간단히 설명해줍니다.

 

 

 

 

유비소프트 몬트리얼이 개발한 파크라이: 프라이멀

 

 

 

 

메머드를 사냥하는 웬자족, 식량 상황이 열악하여 무리한 사냥을 시작합니다.

 

 

 

 

그래픽이 파크라이4에 비해 발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풀옵션 60프레임을 상회합니다.

 

 

 

 

메머드는 굉장히 거대해요

 

 

 

 

새끼 메머드를 찾고 있습니다

 

 

 

 

저기 있네용 ㅋ

 

 

 

 

추격 ㄱㄱ

 

 

 

 

궁디에 화살을 박으며 쫓아갑니다.

몰입도가 굉장합니다.

 

 

 

 

아무리 새끼 메머드라도 이 시대의 인간들에게는 굉장히 위협적인 존재인 것이 느껴집니다.

 

 

 

 

계속해서 추격

 

 

 

 

드디어 잡았습니다.

 

 

 

 

이 시대 언어상을 반영하는 현대 언어의 문법적 복잡성은 찾을 수 없도록 잘 번역되어있습니다.

왈도체가 아닙니다..

 

 

 

 

메머드 고기를 회수하려고 하지만 때마침 제규어가 나타납니다.

 

 

 

 

어마어마한 기세로 2명을 죽이고서는 달려드는 무서운 친구

 

 

 

 

결국 절벽 아래로 뛰어드는 주인공과 주인공의 동료

 

 

 

 

파크라이: 우가우가

 

 

 

 

동료로부터 오로스에 있는 웬자족을 모아 부족을 재집결 해달라는 유언을 듣습니다.

 

 

 

 

기본적인 무기를 만들고 찾아갑니다.

 

 

 

 

사냥도 하고 기초적인 것을 배우면서 오로스로 찾아가는 중..

불로 맹수들을 쫓아낼 수도 있습니다.

 

 

 

 

 

*초반부 소감

 

기대이상으로 몰입도가 뛰어납니다.

특히 총기나 화약무기가 없는 선사시대에서 인간이 얼마나 먹이사슬의 하위에 위치해있는지 도입부에서 몸에 와닿게 느껴집니다.

주변에서 들리는 늑대나 맹수들의 소리는 플레이어를 정말로 긴장하게 만들고 항상 주위를 경계하게 합니다.

 

뭐가 달려오는 바주카로 날려버리는 전작들과 비교하면 선사시대라는 시대상에 맞는 분위기를 굉장히 잘 구현한 것 같습니다.

 

스토리 부분은 조금 더 진행해봐야 알겠지만 뚜렷하게 선/악이 구분되어 있던 본편들과는 달리 프라이멀에서는 자신들의 부족의 생존을 위해 각자 취할 수 밖에 없는 방법들 사이에서 갈등하는 주인공을 그릴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특히 최적화가 굉장히 잘되어 있습니다. 사운드도 맹수와 싸울때 웅장하고 거대한 OST들이 나와서 만족스럽구요. 

 

선사시대가 배경이라는 우려를 확 날려버리는 초반부였습니다. 다시 해보러 가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