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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9 20:03

[스압] 비비전

조회 수 262 추천 수 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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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시에서 실시하는 비비 에어소프트 서바이벌 행사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hKfA3xbnxrU

 

 

 

Fall Out Boy - Centuries

 

 

 

게임생활을 시작한 뒤, 다른 분들을 뒤따라 많은 게임들을 해보며 여러 유비 게임들을 접하게 되었었죠.

어크 시리즈로 처음 접했던 유비작 게임은 꽤 매력적이였고 이후 여러 유비소프트의 구작/신작들을 찾아보며

두루두루 즐겨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런 가운데 어떤 게임은 꽤 큰 실망을 안겨주기도 하였고,

어떤게임은 아시다시피 여러 이슈로 논란을 겪으면서 저도 그 사이에 배신감을 느끼기도 하였죠.  특히 퓨처솔저 ㅂㄷㅂㄷ...

 

그리고 어느새 찾아온 2016년,  디비전의 출시날짜가 성큼 가까워지고

여러 게이머들이 디비전에 대한 정보에 흥분을 감추지 못할때쯤, 저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개인적으로 아무런 관심도 반응도 없었지만 도대체 무슨 게임으로 나오길래 이런 분위기인지 궁금하여

베타를 신청하게 되었고 플레이해볼 수 있었는데, 베타때 공개된건 그리 많지 않아 게임이 어떤가에 대한 판단을 내리긴 힘들었지만

정식출시로 밝혀질 이 게임의 전체적인 구성이 어떨지 기대되어 얼른 패키지를 주문해버렸죠.

 

그리고... 

오늘까지 정신없이 즐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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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협동게임은 좋아하지만, 가볍게 한 번씩 하는걸 선호하는 편이라

팀이 요구하는 각 개인의 역할에 대한 높은 이해도, 정석숙지 등에 대해 큰 부담감을 느껴

공방에서 모르는 사람들과 즐기는건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본 게임에선 플레이어의 개인 최대화력을 제한하는 대신 클래스, 스킬 구성에 대한 제약이 없다보니

일단 참여하고, 그 이후에 팀원에 맞춰서 제가 알아서 공격방식을 구성하면 되는 것과 

유저들에게 협동을 권장하며 이에맞게 준비된 간편한 매치메이킹 시스템들을 통해

다양한 수준의 유저들이 모여 즐길 수 있다는 점(저같은 초보들...ㅜㅜ) 덕에 큰 부담없이 게임을 참여할 수 있게 되는것 같네요. 

(아마 만렙 때 도전가능한 매우 어려움 때 부턴 좀 다른 이야기겠지만요)

 

메인퀘만 이렇게 4인으로(어려움) 돌고 있는데...

플레이어를 압도하는 적들의 체력과, 화력, 숫적 규모에 상황은 늘 다급하게 흘러가지만

오밀조밀 잘 놓여진 엄폐물 사이를 넘나들며 서로의 스킬들을 이용한 전술전개들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들이 꽤 긴장감 넘치면서 정신없이 이루어져

중독적인 재미를 느끼게 되네요. 제가 생각이 단순해서 그런거일 수도 있지만요. ㅋㅋ;

 

정말 높은 디테일로 짜여진 도시를 돌아다니며 도심 곳곳에

녹여놓은 생존자들의 사연들과 상황들을 찾아나가는 것도 쏠쏠한 재미구요.

물론 큰보상은 없고, 주목적이 파밍뿐인 게임이라는건 큰 변함은 없죠.

 

다만 본편만으론 왠지 좀 짧을것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데

60달러를 주고 이 정도의 퀄리티의 이 정도 분량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건 확실히 매력적이지만

협동 온라인 게임의 컨텐츠를 즐기는 온라인 게임 유저의 입장을 생각해보면

유저들을 잡아둘 컨텐츠 분량이나, 구성(다크존)은 좀 아쉽게 느껴질것 같네요.

아무래도 개발진들이 약속해놓은 무료 업데이트 및 시즌패스 컨텐츠

업데이트 예정이 있으니 거기에 기대를 걸어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튼... 잠깐 해볼까 하다가

3~4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리는 게임을 만나는것도 꽤 오랜만인것 같네요.

친구들도 하나 둘씩 게임에 참여하면서 앞으로의 어떤 미션들을 어떻게

엉망진창으로 플레이하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길 XD

 

 

P.S 이 글의 요약

 

Tom Clancy's The Division™2016-3-15-23-10-50.jpg

 

하얗게 불태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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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Nemesis 2016.03.19 20:23

    저도 정말 많이 공감되네요! 그리고 하면서 디아블로3가 생각나더라구요. 디아3는 처음엔 컨텐츠가 없다가 나중에 많이 생겨서 사람들이 다들 재밌다고 하던데 디비전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ㅎㅎ

     

    그리고 노래 잘 듣고 갑니다~ 노래가 좋네요 ㅎㅎ

  • profile
    MistyGhost 2016.03.20 05:06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면서 디비전과 디아3의 파밍을 연결짓는 분들이
    자주 보게 되는데, 디비전도 다채로운 업데이트를 통해 디아3 마냥
    혜자 게임이 되었으먄 합니다. 이 멋진 도시이서 좀 더 시간을 보내고
    신선한 경험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주저리 적어놓은 이런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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