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에 유비에게서 디비전2 테크니컬 테스트 대상자가 되었다고 메일을 받았습니다.

일전에 프라이빗 베타도 해본적 있어서, 기대는 그닥 안되었습니다.

며칠후면 오픈베타도 있는데, 갑자기 중간에 테크니컬 테스트라니...

 

어제 디비전GE결과가 좋아 새벽부터 디비전2 테크니컬 테스트 참여해 보는 중입니다.

간략히 맵은 이전 프라이빗 베타와 동일하고 pvp는 막혀있고, 스킬만 2가지가 더 오픈된 상황 같습니다.

랩은 다시 1로 초기화. 지역 미션도 초기화.

 

다시 하나씩 미션을 해보는데, 프라이빗베타나 상황은 비슷한 듯 하네요.

현재 5시간정도 한 것 같은데, 게임중에 마이크 형님도 한번 만났고, 크래시 발생도 3번 있었습니다..-_-;;

갑자기 오픈베타 전에 테크니컬 테스트 실시하는 이유를 알 듯 싶네요.

 

조금만 더 해보고, 자꾸 크래시 나면 접어야겠습니다. 

 

ps) 방금전 크래시 나서 이 글을 적고 있네요.ㅎㅎ

ps2) 글올리고 나서 3번 더 크래시가 발생했습니다.

오브젝트가 많은 곳에서 동작을 빨리 움직이면 멈추는 듯 하다가 발생을 계속 하네요.

이걸로 테크니컬 테스트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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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처음에 디비전1에 대해 잡설이 길어, 제목과 맞지 않는듯 해 디비전1 내용을 뒤로 옮겼습니다.

 

이번주내내 디비전1 글로벌 이벤트가 진행중인데,

공교롭게도 디비전2 테스트기간과 겹치는 상황이라 디비전2 테크니컬 테스트 참여에 대해 좀 고민을 했었습니다.

전 한달여전 디비전 복귀자라 복합 세트템을 제대로 가진게 하나도 없어서, 이번에 꼭 몇가지를 장만 하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이럴수가..!!

이번 글로벌 이벤트 대상 세트템이 개척,포식,고독,파이어 4가지인데,

그저께 고독세트 완성 후 어제는 개척, 포식 세트가 남은 이빨이 모두 맞으면서 3개 세트 완성 훈장도 받았습니다.

토나오게 렉뺑이한 결과네요.;;

 

원래 솔플러라 렉뺑이란걸 처음해보는데, 다들 기계적으로 미션완료 후 재시작,재시작....

파밍겜의 재미는 결국 노가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