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시대 농민들의 삶.
처절하다 못해 끔찍하네요...
브레토니아 농민들이 상대해야 할 적들을 보면 답이 없습니다. (거대괴수, 카오스 스폰, 드래곤, 트롤 등등....)
농기구를 들고 맘모스나 트롤한테 덤비는거 보면........
애초에 브레토니아에서 농민들을 어떻게 취급하는지 알아보자면,
"브레토니아 농민의 삶은 키슬레브보다 열악하다. 법적인 권리가 거의 없고 문맹이어야만 하며 교육을 받지 못한다. 수확물의 9/10을 바치며 거주지이동의 자유가 없어 근친교배, 유전병이 심하다. 강도높은 연좌제가 시행된다. "
"공립학교가 없어서 일반 평민들 역시 엄청난 돈을 내고 사적으로 배운다. 금 세공품과 금 자체에 대한 소유는 금지된다. 무역으로 받은 금은 범죄에 가까운 환율로 영주에게 넘겨진다. 보라색 옷과 노랑, 초록색 실, 모든 종류의 비단을 입을 수 없고 모피는 오직 토끼와 고양이, 쥐의 것만 입을 수 있다. 플레이트 아머와 무거운 무기류, 레이피어, 기병도 등은 사용이 불가능하다. "
(출처 : 네이버 토탈워카페 콜렉 선이터님 댓글)
전쟁에 끌려가면 개죽음 당하고 안 끌려가도 개,돼지만도 못한 취급이나 받고....
그냥 삶 자체가 지옥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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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부에서 추가될 팩션들을 보면 더 끔찍하죠.
공룡, 쥐 떼, 드래곤 등을 상대해야 될텐데, 제정신을 유지하고 있는게 더 대단한거 같습니다. ㄷㄷ -
교육을 안받으니 저런걸 잡는게 정상이라 여길수도 있겠네요. 먹고 살려면 저걸 잡아야된다고 선동교육을 받는다는 기준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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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수도 있겠군요.
브레토니아를 보면 제국은 양반인거 같네요. ㅎㅎ; -
농민들에겐 저 따위 취급을 하면서
기사도란 명예를 운운하는게 웃기군요....
루앙 레옹쿠르 한태 가서 물어보고싶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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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의 여신을 위한 기사도지, 이건 뭐.... 일반 농민들은 크게 신경을 안 쓰는거 같습니다.
워해머 판타지 설정을 읽어보면 브레토니아도 그렇고 제국도 실상 크게 다를 건 없을 듯 하네요. -
방금 케이블티비로 반지의제왕 영화 보고왔더니 저 코끼리?가 되게 반갑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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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좀 비슷한거 같기도 하네요. ㅎㅎ
일반 보병들은 그냥 갈아버리는 수준이라 직접 컨트롤해보시면 시원시원합니다.
노스카 군주인 울프릭도 맘모스만 타면 무서울게 없죠..! -
브레토니아가 중세 프랑스를 모델로한 팩션이긴 한데, 중세 농민(?)은 아니죠 ㅎㅎ
그냥 판타지 팩션의 농민(?) 노예일뿐
컨셉 설정자가 잔인할 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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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이 비슷해서 중세농민이라고 했는데, 실상은 더 끔찍하죠... ㅠㅠ
올드월드에 사는 하층민들은 꿈도 희망도 없는 거 같아서 안타깝더군요.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전장에서 활약하면 병사라도 되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