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로 프로리그 생방송을 시청하면 랜덤으로 부적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에 참여해서 운좋게 5개를 얻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이아몬드가 이쁘던데, 아쉽게도 다이아몬드는 획득하지 못했네요...;ㅁ; 

그래도 누적 3시간 정도의 짧은 시청시간에 이 정도나 획득했으니 나름 만족스럽군요. 

대회도 재미있어서 3시간 중에 2시간 정도는 잠수 안 타고 계속 시청했습니다.

Rogue 팀을 응원했었는데, 아쉽게도 PENTA한테 졌더군요. 

어제 우리나라 시간으로 새벽 5시쯤에 새로운 오퍼들의 특능과 가젯을 소개해주는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뭔가 기존의 오퍼들보다 좀더 미래지향적인 능력들이라 신기하네요. ㅎㅎ

알리바이의 홀로그램도 그렇고 마에스트로의 터렛이 기존의 게임 판도를 얼마나 바꿔줄지 기대가 큽니다.

이번 시즌의 오퍼들인 핀카와 라이언 같은 경우는 둘다 활성화시키면 끝인 능력들이라 영 심심했었는데, 다음 시즌은 뭔가 재밌게 가지고 놀기 좋아보여서 만족스럽군요. 

이틀 뒤에 테스트서버가 열린다고 하니 인기 스트리머나 프로선수들 방송을 보면서 새로운 오퍼들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미리 체크해놔야겠습니다.

ps. 모스트픽 중 하나인 대쳐의 엘리트 세트가 공개되었습니다.

헬기에서 레펠을 타고 내려오는 모션인데, 짧지만 강렬해서 마음에 들더군요.

항상 방독면을 쓰고 있어서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했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더 괜찮게 나와서 아무래도 구입하게 될 듯 하네요...ㅂㄷㅂㄷ...

ps2. 최대한 비겁하게 플레이해야 이길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가니 자연스레 치졸한 플레이를 하게 되더군요...ㄱ-

인질을 방패삼아 킬각을 재고 있자니 레인보우식스 대원이 아니라 테러리스트가 된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