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동하는 게임 주문해 놓았던 것이 어제 도착했습니다. 새벽에 테스트만 해봤네요. 기기도 작동 잘되고 게임도 잘 됩니다. 이제 남은 건 플레이 하는 것 뿐. 근데 제 방엔 공간이 마땅치 않고 공간이 있는 곳엔 디스플레이를 볼 수 있는게 없네요. 싸구려 모니터라도 하나 업어와야하나.

 

이 문제만 해결되면 이제 운동하면 될 것 같습니다. 살도 좀 빼고... 전 빨리 살 빼는게 목표가 아니라 좀 즐겁게 살 빼는게 목표라서.

 

 

 

 

* 아파서 병원을 좀 다녀왔습니다. 전전주에 한번, 전주에 두번 다녀왔고 이번주, 다음주도 가야하네요. 큰 일은 아니라서 다행이지만 병원비가 좀 아쉽습니다. 이제 건강관리도 할꺼니까 앞으로는 크게 병원 갈 일 없지 않을까 싶어요.

 

 

 

* 피크로스는 이제 그만 좀 할까 싶네요. 

 

 

요즘 시간 날 때마다 마리오의 슈퍼 피크로스를 하고 있습니다.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의 SNES 플레이 게임에 포함되어 있지요.

 

한단계에 12개씩이고 지금 10단계까지 다 깨고 추가단계인 S단계 하고 있으니 130개 정도 했네요.

 

이거 하고 나면 와리오 피크로스도 해야하고...

 

그것까지만 하면 한동안은 피크로스를 안하려고 생각중입니다. 피크로스 좋아하기도 하고 재밌게 하기는 하는데 할 게임도 많은 상황이라 피크로스 플레이에 시간 많이 들어가는게 좀 힘들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사실 피크로스는 하다보면 정말 끝이 없는 게임이라... 뭔가 엔딩있는 그런 게임 같은 그런게 아니죠.

 

그래서 피크로스는 마리오의 슈퍼 피크로스까지만 하고 한동안 안할 것 같습니다. 언제 다시 하게될지는 모르겠고요.

 

이런 게임은 어디 돌아다닐 때 잠깐잠깐 하기 좋은데, 애초에 어딜 돌아다니질 않고 집에만 있다보니 피크로스를 안하면 그 시간에 다른 게임을 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슈퍼피크로스 하면서 좀 불만인게... S단계가 되니까 힌트 안 쓰면 클리어가 불가능해졌네요. 10단계까지 오면서 힌트 써본게 5번도 안되는데 S단계 되니까 하나 푸는데 힌트 두세번씩 쓰게 됨... 옛날겜이라 뭐라 하지도 못하겠고 아놔.

 

 

 

 

* 요즘 플레이 하는 스위치 게임

 

 

요즘엔 저 상위 12개 정도에서 빙글빙글 도는 것 같습니다.(슈퍼패미컴 제외)

 

더블크로스는 정말 갓겜같아요 크크. 재밌습니다. 대난투는 하면 할수록 더 어려워지는 것 같고요.

 

커비헌터즈 해보고 좀 놀란게 생각보다 컨트롤이 많습니다. 특히나 칼 들었을 때. 가끔 대난투와 컨트롤이 헷갈리는 건 덤.

 

대난투 주캐는 노멀링크입니다. 어려워요. @_@;;

 

저번에 슈퍼마리오 선샤인이 업데이트로 게임큐브 컨트롤러를 지원하게 됐죠. 덕분에 본래의 맛을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업데이트로 큐브컨트롤러 지원 좀 해줬으면 좋겠다고 간절히 소망했는데 이루어졌네요. 조이콘만 갖고 계신 분은 조이콘으로 즐기면 되고 게임큐브 컨트롤러 갖고 있는 사람은 게임큐브 컨트롤러로 즐기면 되는거죠.

 

네오 아틀라스는 대항해시대의 맛을 조금 느낄 수 있는 게임입니다. 물론 동일하지는 않죠. 저렴할 때 가이드북 있는 것으로 샀는데 가이드북도 쏠쏠해서 마음에 드는 게임입니다. 

 

제노블레이드 2는 이제는 뭐 볼장 다 봐서 노가다중... 가끔.

 

프로젝트 디바 MEGA 39's는 터치 업데이트가 된 이후로는 정말 갓겜이 된 것 같습니다. 아마 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컨트롤러 쥐고 플레이 하는 것보다 터치로 하는게 훨씬 더 재밌고 쉽고 그래요.

 

슈퍼 마리오 메이커 2는 언제 맵 만들어보나 모르겠습니다. 시간도 없고 능력도 없고. 그냥 남이 만든 것만 플레이중입니다. 다만 그걸로도 충분히 값을 한다는 것. 

 

DOAX 3 스칼렛은.. 음~ ㅋㅋㅋ. 재밌게 하고 있고요. 제 생각엔 스팀으로 DOAX VV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지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