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결말이 너무...
-스포 주의-
방금 엔딩을 봤는데
게임에서는 첫 번째 엔딩을 선택하고
유투브에서 두 번째 엔딩을 보았는데
첫 번째 엔딩이 너무 슬프네요
개인적으로 엔딩이..
그 나비사진을 통해 다시 화장실로 돌아가서
클로이를 구하고 마지막 폭풍이 오기전까지 남자친구 워렌과
다른 친구들에게 잘 설명하고 블랙웰 학교에 있는 사람들에게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설명하고 설득한뒤
(기이한 기후현상에 대해 설명하고)
아카디아 만에서 피신해서 클로이도 구하고 사람들도 구하는
그럼 해피엔딩을 기대했었는데..
많이 안타깝네요.
설령 게임 주제가 나비효과라면
첫 번째 엔딩에서도
클로이가 죽는 것으로 다시 돌아가서 제퍼슨 선생을 감옥에 넣는것도
그 이후에 나비효과로 돌아오는 거 아닌가요?
기존에 없던 일을 한 것이니까요
꼭 그렇게 클로이를 희생하여야 했나 의문이드네요.
마지막으로
플레이 하면서 왜 이 겜에 밈과 덕이 많은지 알 수 있었던 게임이였던 것 같습니다.
막짤은 슬펐던
클로이와 맥스의 키스 ㅠㅠ 게임샷과 코스플레이
- 2022-02-25 21:57 이야기 > 엘든링 최적화 이슈가 심한가 보네요 *4
- 2022-02-24 00:17 이야기 > 엘든링 오픈크리틱 점수 *11
- 2022-02-23 21:08 이야기 > 스팀덱 사이트가 있었군요 *5
- 2022-02-22 21:44 이야기 > 원치 않은(?) cpu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었습니다.. *3
- 2022-02-03 00:17 이야기 > 다잉라이트2 오픈크리틱 점수 떳네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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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엔딩이 원래 일어날 일인데 선택해서 보면 제퍼슨 붙잡히는 사진은 그대로 있던 것 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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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가 클로이 아빠에게 제퍼슨의 정체를 알려줘서 제퍼슨이 잡히도록 바뀐 상황 ->
클로이가 죽으면서 클로이 아빠가 제퍼슨을 잡는 엔딩
이렇게 바뀐거에요. -
첫엔딩에서도 제퍼슨은 잡힙니다. 화장실에서의 총성을 들은 데이빗에게 범인 바로체포-조사중에 제퍼슨 들통-바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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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진짜 재밌게 플레이했던 게임이네요. 전 그냥 클로이를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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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이러면서 클로이 선택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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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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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tacles" - Syd Matters"장애물" - 시드 매터스
Let's say sunshine for everyone
누구에게나 햇살은 비춘다고 하지
But as far as I can remember하지만 내가 기억하기론
We've been migratory animals우린 이주하는 동물들이야
Living under changing weather변하는 날씨 속에서 살아가는
Someday we will foresee obstacles
우리는 언젠가 장애물을 예견할거야
Through the blizzard, through the blizzard폭풍을 통해, 폭풍을 통해서.
Today we will sell our uniform오늘 우리는 교복을 팔거야
Live together, live together함께 살자, 함께살자
We played hide and seek in waterfalls
우리는 폭포에서 숨바꼭질을 했었지
We were younger, we were younger우리가 더 어렸던 시절에, 우리가 어렸던 시절에
Someday we will foresee obstacles
어느날 우린 장애물을 예견할거야
Through the blizzard, through the blizzard폭풍을 통해서, 폭풍을 통해서
발매 10년 전인 2005년에 나온 노랜데 실상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의 주제라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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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씁쓸하지만 원점으로 돌리려면 어쩔수없는 일이죠.
아마 이주하더라도 폭풍은 계속 커져서 어쩔수없이 선택할 날이 오지않았을까요...
첫 번째 엔딩이 원래 일어날 일이었죠.
시간을 돌려서 클로이를 살렸기 때문에 제퍼슨 선생의 범죄가 밝혀지지 않은 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