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7.06.03 06:45
타일랜드 스테이지를 장만했습니다.
조회 수 375 추천 수 6 댓글 2
스파2를 해보신 분들은 다 아는 그 스테이지가 다시 돌아왔군요.
정말 지르고 싶었는데, 정작 지르려고 했을때 음악 문제로 판매중지가 되었다는 소식이 들렸지요.
그 후로 쭉 기다려왔습니다. 다시 판매하게 되는 그 날을 ...
사실 이 스테이지를 지르고 싶었던 이유 중 하나는 ...
이 장면, 기억하실련지요.
고우키가 등장하면서 장군님이 주먹 한번 휘두르지도 못하고 바닥에 누웠던 일을 ...
그리고, 시간이 흘러 지금 ...
그때 그 장소에서, 원한을 갚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마 즐거운 복수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물론 저도 즐거웠습니다.
아마 한동안은 고우키랑 투닥투닥 싸울것 같습니다.
그리고 ...
이 스테이지까지 나왔군요.
추억의 스테이지가 하나 둘 나오니 매우 기쁩니다.
그렇지만 기간한정 스테이지들을 놓친 것이 정말 아쉽습니다.
나중에라도 장만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리 기대는 되지 않는군요.
이제 철권7도 나왔으니, 스파를 하던 시간을 쪼개서 철권도 해볼 생각입니다.
전보다 더 열심히 버튼을 두들기게 될 것 같군요.
...... 그런데 말입니다.
키보드로 하는 철권은 또 어떨지 궁금하단 말이죠 ...
일단 키보드로 좀 해보고 스틱으로 즐겨야겠습니다.
P.S : 얼마 전에 AppSales 앱이 업데이트한 이후로는 한글지원이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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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로도 할 만은 한데 그대로 스틱만은 확실히 못하네요
2에 나왔던 걸 고대로 팔아먹다니;
근데 4천왕 이름이 출시 국가마다(2종류인가 ) 짬뽕 맞죠?
바이슨이 권투선수인 버전과, 끝판왕인 버전이 있던 걸로 알았는데
끝판왕인게 정식인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