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7.01.27 14:11
파크4 엔딩봤습니다. (스포왕창. 안해본분 클릭금지.)
조회 수 548 추천 수 4 댓글 5
와... 진짜 게임 할만큼 해봤지만... 이런 뒷통수 반전 엔딩은 정말...
너무나 당연하게 페이건 민을 쏴죽인후 엔딩이 너무 허무해서... 이게 다?? 란 마음에 유튜브 찾아서 5개의 엔딩을 다 보고나니..
악당 끝판왕인줄 알았던 페이건 민은 딸잃고 마누라 도망가고 상처입은 불쌍한 영혼이었을뿐이고..
정작 주인공을 아들처럼 생각하는..
진짜 나쁜놈은 누굴 도와줘야하나 고민시키던 세이벌과 아미타가 그저 지가 키라트 먹으려 주인공 이용해 먹은 천하의 개썅썅썅 사이코패스 년놈들이었고.....-0-
뭔가 허무하게 충격적이라, 여운이 남는군요.
엔딩봤는데도 진행률은 50%가 안되는데.. 지겨워서 더는 못하겠습니다. 유비 오픈월드의 한계..
그래도 하는 동안은 꽤나 즐거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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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게임 시작하기 전 스팀평가부터 보고 시작하는 편인데 골든패스가 나쁜놈이라고 써놔서 스포당하고 게임 시작했네요 == 그래도 언제 반전이 나올지 기대하면서 게임하니 재밌더라고요 ㅋㅋ.. 엔딩이 5개인건 처음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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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굿엔딩을 영상으로 봤는데 기다리래서 진짜 기다리니 웬 뜬금없는 굿엔딩이... 역시 통수의 달인 유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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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수라기보단. 사람이 말을하면 좀 들어라! 라는 교훈같더군요 저는ㅋㅋ 무작정 헤헣 돌진돌진! 했다가 호구가 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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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라이4의 단점은 페이건민 폐하와 함께 력도들을 처단하는 DLC가 없다는 점이지요
저도 파크라이는 항상 재밋게.. 3부터 항상 재밋게했엇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