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대로 하는 재미도 있지만

혼자서 공략을 만들어가는 재미도 있는거죠 :)

그리곤 저 처럼. 중간 하차. 

어.......음........그거 관심있어서 좀 둘러봤는데 음............... 주인공 선택과 동료구성에 메카니즈이랄까.. 그런게 있어요.

좀 황당할 정도로 게임 이해도를 가지고 겜 해야 하는 수준;;

저도 그 생각했거든요. 아무것도 모르고 겜하는 그 재미를 놓치는 거도 아깝다.

제 생각인데;

걍 그대로 쭉 진행하시면서 공략없이 진행하는 재미를 느끼시고;

하다가 막히면 ㅋㅋㅋ 2회차는 공략 좀 읽어보고 하시는게 좋을듯하네요.

동료 팁으로 주점에서 동료 고용 된다고 하더라고요.

스탯이랑 스킬이랑 게임머니로 원할때마다 초기화 되니까 마음놓고 찍으셔두 되구요

dnd룰이나 dnd룰이랑 비슷한류 게임은 해당 공격이나 마법이 어떤 속성인지 그 공격속성은 어떤방어속성으로 서로 굴림으로 해서 방어하는지 이런거 좀 알아두시면 게임 시스템 이해하시기가 편한데 그건 나중에 알고 싶으실 때 찬찬히 알아보셔도 되고 

한 400시간쯤 플탐 되는데 1회차때는 개인적으로 최종보스전까지 너무 쉽게 풀려서 지겨웠었는데 갑자기 보스전 때 확 어려워져서 엄청 짜증났던 기억이 있네요

원래 맨 처음 아무것도 모르고 맨땅에 해딩하면서 할때가 가장 재밌는거 같아요.ㅎㅎㅎ

발더스 게이트 같은거 하셧던 분이라면 어렵지 않게 적응하실거에요.  그런거 안해보셨다면 좀 빡셀 수 있지만.  그리고 육성은 초기화가 언제든 가능하기 때문에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공략 없이 하는게 더 재미있으실거에요

웨랜2는 어떠셨나요? 폴아웃1 해보셨으면 그거랑 비교해서 설명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