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5.09.22 19:16
SOMA 약 3시간 정도 해봤는데
조회 수 611 추천 수 4 댓글 10
유명한 공포게임 페넘브라와 암네시아의 개발사인 프릭셔널 게임에서 SOMA란 게임이 나왔는데 메타스코어가 은근 높더군요.
3시간 정도 플레이를 해봤는데, 아직까진 떡밥이 너무 안풀려서 스토리에 대해 이래저래 말할께 안되지만 현재까진 대 만족입니다.
분위기,사운드가 적절히 버무려져있어 간만에 공포게임에 단비가 내리는듯 합니다.
대충 게임하면서 찍은 스샷인데 괴물 스샷은 재미를 위해 올리면 안될꺼같아 올리지 않을께요.
아무래도 해저 공포다보니 굉장히 어둡습니다. 플레시 라이트가 있으나 마나네요. 뭔가 게임을하면서도 답답한 기분이 자꾸 들었네요.
그리고 프릭셔널 게임에서 나온 작품들은 죄다 퍼즐요소+길찾기가 상당히 어려운데요. 이 게임도 마찬가지네요. 괴물한테 쫒기면서
퍼즐 + 길찾느라 공포를 넘어서 빡이 칠꺼 같네요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죽으면 뜨는 우리의 유다희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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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MA,
Who's 꾸웅꾸웅
오우 점수가 높군요 S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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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동네 닼솔에서 많이보던 그분이시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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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시간 정도 해봤는데 길 좀 헤매는거 빼곤 딱히 무섭진 않더군요. 다만 스토리가 좀 흥미진진해서 재밌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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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길찾기 ㅂㄷㅂㄷ 지도에 익숙해 있으면 진짜 찾기 힘들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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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 봤을땐 그리 무서워보이지 않았는데.. 흠..
예전느낌처럼 술래잡기 느낌의 쫄리는 맛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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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지도가 없다보니까 퍼즐을 풀고 크리쳐가 뙇 나타났을때 후다닥 길을 외워서 가지 않으면
갔던 길을 왕복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있어요 ㅎㅎㅎ 숨바꼭질은 기본인듯.. -
얼른 해보고싶군요!
암네시아처럼 죽은 후 힌트를 주고 자동으로 리스폰 하는줄 알았는데 유다희 뜨고 리트라이 하게 하나보군요. -
제가 해본봐로는 처음에는 기절?? 같은걸 시켜서 빈사상태로 다시 시작하고 그이후 다시 죽으면 유다희가 뜨네요..
몹위치는 랜덤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제가 총 3번 유다희 했는데 3번다 빈사로 부활하자마자 앞에서 달려오더군요 ㅠㅠ -
SOMA에도 유다희양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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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희 ㅋㅋㅋ 깨알 같이 센스가 좋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