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7.04.29 22:56
개인적으로 SOMA 스토리가 어지간한 영화 한 편보다 나은 거 같네요.
조회 수 869 추천 수 5 댓글 7
최근에 SOMA 엔딩을 봤는데 스토리가 정말 수준급이더군요.
어지간한 미스터리 SF영화보다 훨씬 재미있었습니다.
연출도 수준급이고 특히 사운드가 너무 실감나서 ㄷㄷ했습니다.
집컴 스피커가 엄청 좋은 게 아닌데도 소리 좀 키우고 했더니 엄청 ㄹㅇ하더라구요.
혹시 먼슬리에서 받고 묵혀두시던 분들 있으면 꼭 한 번 해보시길..
다만 괴물이 쫓아오는 파트가 좀 있어서 공포게임 싫어하시는 분들께는 약간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이 게임의 최신 글
글쓴이 흐으으음님의 최신글
- 2020-04-12 00:18 이야기 > 파판7 리메이크 정말 소문대로 잘 뽑혔네요. *11
- 2019-11-15 10:08 이야기 > 프레이 엔딩봤습니다. 정말 재미있네요. *9
-
2019-08-24 03:17
이야기 >
게임 1년 정도 쉬었다하니 좀 재미있네요.
*2 - 2019-05-08 13:08 이야기 > DOTA2 배틀패스 공개되었습니다. *2
- 2019-05-07 11:17 이야기 > 500g SSD 지름했습니다. *4
TAG •
- SOMA,
Who's 흐으으음
SOMA에 담겨있는 _supersecret.rar의 암호가 밝혀졌네요...
-
-
그러네요. 공포게임으로써는 오히려 조금 부족할 수도.. 스토리는 정말 최고였던 거 같습니다.
-
소마 : 트랜스미션이라고 이 게임과 연결된 5부작 단편영화가 있는데 저는 영화를 다 본 뒤 여자주인공과 트위터 친구 먹을 정도로 매력적인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게임은 아직 안 해봤는데 조만간 꼭 해봐야겠군요.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저도 소마 다 깨고 한 동안 죽음 이라는게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어서 일상생활 힘들었습니다...ㅋㅋㅋ -
무서운건 어느정돈가요? 공포게임 특유의 죄어오는 느낌을 싫어해서 잘 안하는데 스토리가 좋다고 하니 흥미가 가네요 -
엄청 무서운 건 아닌데 그래도 특유의 죄어오는 느낌은 좀 있습니다. 많은 건 아닌데 게임 하면서 한 5~6번 정도 쫓기는 구간이 있던 거 같아요. 저도 그래서 하루에 2~3시간씩 끊어서 했어요.
코코넛먹자 
잼아저씨 
사시코 
Alexiah 
hannibols 
torilee 
촉수금지 
dayorc 
메타몽 
Jocho 
두부한모 
휴 
버터컵 
ZardLuck 
꾸웅꾸웅 
공포 게임 원해서 플레이하면 실망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SF 스릴러로 보면 수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