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7.09.01 11:38
조선전쟁 극초반 소감.
조회 수 770 추천 수 7 댓글 12
자기 전에 몇판하려고 했는데, 다운로드 속도가 너무 안 나와서 얼마 하지도 못했네요...
KT 기가 라이트인데도 속도가 들쭉날쭉해서 1시간 가까이 걸렸습니다... ㅂㄷㅂㄷ....
요새 하는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
어우.....메인메뉴에서부터 쾌적한 최적화가 느껴지더군요.
본편에서의 그 지옥같은 프레임드랍을 생각하면.....ㅂㄷㅂㄷ.....
특히 로딩속도가 비약적으로 빨라졌고 초반에 스카이레인저에서 밧줄 타고 뛰어내릴 때 잠깐 프레임드랍이 있는거 외에는 전체적으로 최적화가 엄청 좋아져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오프닝 및 튜토리얼 격인 미션도 완전 달라져서 새로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령관 철인에 아바타 프로젝트 기간만 늘려서 시작했는데, 재밌네요.
튜토리얼까지만 진행하고 병사들 커스터마이징하느라 시간 다 보냈습니다. ㅋㅋ
앞으로가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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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기대감으로 두근두근했는데, 대원 4명 중 3명한테 '빗나감!' 뜨니까 다른 의미로 가슴이 두근두근하더군요. ㅋㅋㅋ -
분노의 심장박동! -
정예 엑스컴 대원들의 사격 명중률이 저항군들보다 못한거 보면 진짜 한숨밖에 안 나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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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올 여캐가 제맛?!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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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미션에서 주어진 대원 4명 중 3명이 여자더군요.
뭔가 제대로 꾸며주고 싶은데, 기본 커마템들이 너무 부실해서 결국 모드를 깔아야겠더라고요.
첫 플레이는 바닐라로 즐기고 싶었는데, 그놈의 커마가 뭔지......ㄱ-
사진이나 포스터 찍기 기능이 있어서 커마가 한층 더 즐거워졌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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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할때 모드가 많아서 프레임드랍이 심한건가 했는데 아니었나 보군요
괜히 지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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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자체가 개적화라서 사양이 아무리 좋아도 답이 없다고 하더군요.
저도 라이젠, 16기가 메모리로 업글했는데도 전투시에 미세하게 끊기는 거라던지 미션로딩할 때 프레임이 10이하로 떨어지는거 보고 포기했었습니다. ㅂㄷㅂㄷ.... -
전략+운영+운빨+인형놀이가
적절히 버무려진 재미가 있죠 :D
2편은 프레임 드랍이 너무 심해서 아쉬웠습니다. -
좀 지나면 최적화 패치를 해주겠지 했는데, 안 해주는건지 못하는건지 출시 때하고 달라진게 없더라고요. ㄱ-
다행히 이번 확장팩에서 많이 좋아졌지만, 확장팩이 아닌 본편은 여전히 최적화가 엉망인 상태라서 확장팩 구입을 안 하신 분들은 여전히 개적화에 고통을 받아야 한다는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확장팩의 첫인상은 최적화 때문인지 매우 마음에 드네요.
추가된 컨텐츠들도 기대가 됩니다. :) -
!감나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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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빗나갈 것을 염두에 두고 플레이하고 있지만, 막상 중요한 순간에 빗나가면 빡치더군요. ㅂㄷㅂㄷ...
이럴때 딱 두근반 세근반이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