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온라인 게임은 지쳐서 못하겠더군요. 

요즘은 그쪽 손 놓고 대작 게임 스토리 중심으로 하루 몇 시간 씩 한 두달해서 클리어 하거나 

짧은 플탐 위주로 즐기는게 즐겁더군요. 

하지만 쌓여가는 스팀 게임들은 언제 해볼지..

나도 모르게 이렇게 모으고 있는지 저를 욕해봅니다. ㅠㅠ

다 비슷 한듯요. 멀티 경쟁 게임에 목숨걸고 하다가 피지컬 떨어지면 유유자작 하면서 홀로 즐기는 스팀 게임들이 더 좋습니다. 그럼에도 같이 하는 게임의 재미는 알아서.. 주로 협동 게임으로 멀티를 즐기려고 하긴해요.

케바케죠머... 리니지 나이대 생각하면... 그런 무한경쟁을 계속 즐기는 나이대 분들도 있는반면...아닌분들도..

솔직히 요즘 온라인게임 롤 툭하면 남의 엄마 찾고 ;; 막말은 기본

매너플레이가 그나마 좀 남아있던 와우를 즐겼지만 와우도 잠깐 아즈샤라에 나이대가 확 낮아지다보니

롤같이 엄마아빠 찾던분들이 대거 참여해서 유저는 늘었지만 이건 뭐 개똥 매너겜이 되버렸고...(유저가 빠져나가니 괜찮아졌지만) 

와우 오베부터 쭉 즐긴사람으로써 진절머리가 나더군요 매너 때문에 기본 파티 게임인데 매너가 샹놈들 참여하면... 하기 싫음;; 지더라도 못깰수도있고 그런건데 

꼭 이기는 게임을 하고 싶으면 맨날 같은 팀원을 구해서 쳐하시지...

왜 남의 엄마아빠 찾고 내가 잘났는데 너네 왜케 못났냐 따지고 ... 깽판 내고; 

인터넷 실명제를 좀 했으면 하는 생각이 매번 듭니다. 어짜피 앞뒤 안가리는 개똥새기들은 실명제하나 똑같겟지만... 익명 뒤에서 그짓거리들 하는 놈들은 무서워서라도 덜하겠죠...

경쟁 모드 없이 협동 모드만 있는 몬헌 즐겨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아직 큰 변화가 없습니다. 다만 시간은 많이 줄었죠. 와우도 큰 패치 나오면 한달 정도 하고, 그게 끝나면 디아 래더가 돌아와서 그거 한달 하고.. 거의 뭐 변화가 없습니다. 뭔가 새로운거 할려고 사기는 하는데, 사서 설치만 하고 또 방치하고 있네요..ㅋㅋ 요즘은 프로젝트 좀보이드에 좀 빠져서 하고 있습니다.

와우는... 제 스타일이 그냥 혼자 노는게 좋은지라 던전도 잘 안가고, 아이템 레벨도 뭐 그냥 기본으로 주는것만으로 하고 있고, 공찾고 가끔씩 가고(안 가는 경우가 더 많음).. 그냥 프리하게 즐깁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