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9장) 플레이타임 20시간만에 드디어 두번째 지역으로 입성했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오크들만 썰어댄다고 메인퀘스트를 거의 진행 안했었는데, 오늘 맘먹고 메인퀘스트 위주로만 쭉 달려봤습니다.
그래서 20시간만에 드디어 두번째 지역으로 진입했습니다.
여기서도 할게 많네요.
여기저기 맵에 표시되어 있는 사이드퀘스트들이 많긴 한데, 개인적으로 모르도르의 사이드퀘스트는 그리 재밌지가 않아서 대부분 패스하고 그냥 메인퀘스트만 진행할까 싶습니다.
깊게 파고드는 건 컨텐츠가 풍부하고 재밌는 쉐도우 오브 워에서....!!
지배스킬이 왜 해금이 안되나 했는데, 알고보니 두번째 지역으로 넘어와야 배울 수 있더군요. ㅂㄷㅂㄷ....
방패병이나 쌍도끼병, 창병들만 골라서 지배한 다음에 같이 싸우니 죽는 횟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캡틴을 지배해서 다른 워치프 밑으로 잠입시키거나 현재 모시고 있는 워치프를 배반하게 만들 수 있는 등 본격적으로 네메시스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되니 나름 재밌어지네요.
액션이나 타격감이 너무 찰져서 자꾸 옆길로 새게 되는데, 얼른 클리어하고 다른 게임으로 넘어가야겠습니다.
쉐도우 오브 워로 바로 넘어갈지, 이블위딘2를 살지, 아니면 프레이를 마저 할지 아직도 고민중이네요. ㄱ-
26일 토탈워 워해머2 메가 캠페인 출시, 27일 어크 오리진 출시 등등 할게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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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가 꽤 재밌나보군요..!
근데 스토리모드 내에서 할 수 있는게 아니라 따로 메뉴에서 선택해서 하는 형태인거 같던데, 재밌다고 하시니 솔깃하네요. ㅎㅎ
스토리DLC가 2개인거 같던데, 본편 클리어하고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넵 사냥꾼 dlc는 외전 느낌이고, 빛의 군주였나? 그건 본편 스토리랑 어느정도 관련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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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가 많길래 스토리DLC가 3~4개 되는 줄 알았는데, 딸랑 2개뿐이라 좀 아쉽긴 하네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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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쓰신거중에선 토탈워 계속 플레이 또는 오리진 추천드려요.굳이 쉐도우오브워는 지금 사시기엔 좀 그렇고.(WB자나요...몇달만 기다리시면...)그게 좀 그러시다면 취향에 맞으실지 모르겠지만 사놓으셨다면 프레이 한번 해보세요..뭐 호불호는 갈리지만요(전 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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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워 워해머2는 일단 메가 캠페인이 나오면 해볼까 합니다.
볼텍스 캠페인 자체가 저랑 좀 안 맞는거 같더군요. ;ㅁ;
좋아하는 팩션올 골라서 파괴 / 정복 위주로 진행하는게 더 재밌더라고요. ㅎㅎ;
어크 오리진은 내일쯤 예구할 생각이고 쉐도우 오브 워는 말씀대로 좀 기다려보려고요.
아직 모르도르를 진행중이고 DLC까지 다 한다치면 시간이 좀 걸릴거 같네요.
프레이도 우선순위가 밀려서 못하고 있는데, 제 취향에는 잘 맞아서 나중에 하려고 합니다...! -
지배스킬은 두번째 지역이었군요+_+ 좋은 정보 알아갑니다 ㅎㅎ 저도 썰고 다니느라 스토리 진행에 소홀한데 언능 두번째 지역으로 넘어가야겠습니다 ㅋ 폭풍 켜고 연속으로 처형하는 맛이 아주 그냥..! 이르실 찾는건 너무 어려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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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하시네요. ㅋㅋ
첫번째 지역에서 20시간 가까이 있다가 넘어가니 속이 다 시원하더군요.
저도 이르실은 우연히 발견할 때 말고는 눈에 잘 안 들어와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ㅁ; -
그래픽이 지금도 충분히 좋네요ㄷㄷㄷ
시간은 없고 게임은 계속 출시되고...저도 아주 죽갔습니다.ㅜ.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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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그래픽은 전작이 오히려 더 좋아보이네요. ;ㅁ;
쉐도우 오브 워에서 광원효과만 잘 살렸으면 더 좋아보였을텐데, 인게임 그래픽이 좀 아쉽더군요.
물론 영상으로 봤을 때의 얘기고 직접 해보면 또 느낌이 다를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올해 하반기가 정말 대박이네요.
재밌는 게임들이 쏟아져 나와서 정신을 차릴 수가 없더군요. ㅎㄷㄷ
사냥꾼 dlc는 웃기고 다른 dlc는 음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