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메이커 에피소드를 드디어 클리어했습니다.

처음 3개는 클리어했는데, 나머지 2개는 귀찮아서 미루고 미뤘는데,

오늘 마저 진행했네요.

 

 

 

에피소드 마지막에서는 나힐과 싸우더군요.

아니 보스전 있다는건 채팅에서 보긴 했는데, 어 ... 이건 예상 못했는데요 ...? 

 

 

 

 

보스전 진행할 때 동영상은 찍고 있었는데 정작 스샷을 제대로 찍질 못했네요.

뭐 여튼, 저렇게 검을 내리치면 바닥이 박살나더군요.

그나마 다행인 점은, 저 체력 게이지 한개를 다 깎을 때마다 부서진 바닥이 복구된다는 거죠.

그리고 저 검에 맞는것도 많이 아팠습니다.

 

근데 바닥으로 떨어져도 죽지 않는걸 알게 된 이후로는 ... 네, 맞을것 같다 싶으면 그냥 뛰어내렸습니다.

팁이라든지 영상이라든지 미리 찾아보고 간게 아니다보니,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네요.

뭐 그래도 클리어했으니 다행이지만요.

 

클리어하면 보상을 2개 주더군요.

 

 

 

 

그 중 하나가 '비트리카'라는 무기네요.

중도검 같은데 ... 여기서 무기를 줄 줄은 몰랐네요.

나중에 만들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은 ... 재료가 없어요.

 

 

 

그리고 나머지 하나로 '나힐의 뇌옥'을 주더군요.

그냥 장식인 줄 알았는데 ... 그건 아닌가 봅니다.

두드리기가 뜨는 걸 보면 말이죠.

 

뭐 아이템 얻은 것도 좋지만,

5번째 에피소드에서 드디어 노라 나이트의 얼굴을 볼 수 있었네요.

항상 얼굴이 궁금했는데 말이죠.

그래서 얼굴이 어디 있냐고요? 에헤이, 그건 직접 보셔야죠.

 

 

늦었지만 글래스메이커 에피소드도 클리어했으니,

이제 느긋하게 나이트웨이브 과제를 진행해도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