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5.06.04 23:12
폴아웃 4 소식 때문에 필 받아서 폴아웃 3를 다시 해봤습니다.
조회 수 1149 추천 수 6 댓글 11
폴아웃 3는 세 개나 구매했는데 (국내판 패키지, 북미판 고티 패키지, 스팀판 고티), 엔딩을 못 봤습니다.
초기의 출시 당시에도 개인적으로 용서 안되는 모션, 타격감은 둘째치고 잦은 튕김, 영어의 압박 등으로 12시간 정도 플레이 하고 포기 했었습니다.
아무튼 이번에 폴아웃 4가 공개되면서 급 생각나서 3를 다시 설치하고 해봤는데 그래픽이며, 모션, 타격감에 한숨이... ㅠㅠ
조금 참고 하다보면 진도 좀 뺄 수 있을 것 같은데 당장은 위쳐 3도 해야하고 하다보면 아캄 나이트도 나올테니...
급 귀찮아져서 추억은 추억으로 남겨둬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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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은 사랑입니다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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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다른 대작들에 몰두하시고
폴아웃 3편은 4편 출시 직전에 날잡고 즐기심이 좋을거 같습니다...ㅎㅎ
저도 폴아웃은 사랑에 한표요~!! ㅋㅋ -
그러면 더욱 더 눈이 높아질텐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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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명작을 즐기면서 폴아웃 3을 위해 눈을 잠시 썩게 만드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Serpent in the Staglands 플레이~!!
http://itcm.co.kr/235037
최신작 --> Serpent in the Staglands --> 폴아웃3 --> 폴아웃 4 추천해봅니다..ㅎㅎ
적응의 동물인 인간의 위대함을 느껴보시길 바랄께요...ㅋㅋ -
엘더스크롤 오블리비언도 당시에는(그때 제 컴퓨터가 6600gt 였던것 같습니다) 와 엄청나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막상 해보니 모션부터 시작해서 바로 현자타임 오더랍니다 ㅋㅋㅋㅋ
폴아웃3는 Intel(iGPU) 하고 잘 않맞는지 계속 튕기네요 ㅠㅠ -
9800gt로 치환시키는 해결법이 있는데 윈7의 호환성은 그래도 그지같죠. 저도 그래서 위의 게시글에 올린 A Tale of Two Wasteland로만 플레아하고 있습니다. 리버티 프라임의 속터지는 버그 말고는 딱히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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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폴아웃3를 할때 버그에 너무 데여서
겨우겨우 메인스토리만 끝내고 봉했죠 ㅠ -
저는 완전한 한글패치 나오고 플레이를 해서, 그당시에는 나름 할만해서 꾸역꾸역 엔딩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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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폴아웃3...-_-; 한패 나왔다고 해서~~ 하긴 했는데, 기억이 잘 안나요.
무슨 배(?)인가? 거기 들어가는건 기억 나긴 한데..베데스다 게임이 저랑 안맞나? -
엘더 스크롤 처럼 모드 형식의 잘 된 유저 한국어화도 있고, cpu스레드 할당에 관한 ini파일 트윅 방법이 있습니다.
간헐적인 프리징만 참으면 그 당시 바이오웨어의 창립자 그렉 제스척과 레이 뮤지카가 꼽은 지난 10년 동안 최고의 RPG를 경험할 수 있을 겁니다.
모션이나 타격감은 뭐, 베데스다의 정체성같은 느낌이라, 탄도주먹같은 파워피스트 무기 끼면 그런대로 손맛은 느낄 수 있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