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 크라이3 재밌게 했네요.
예전에 험블 유비 번들로 구매후 묵혀놨던 파 크라이3를 이번 주말에 클리어했습니다.
평이 워낙 좋았던 게임이라 기대는 하고 있었는데 기대만큼 재밌었던 것 같네요. 열대 섬을 표현한 그래픽이랑 강렬한 캐릭터들이 있었던 스토리가 좋았던 것 같아요. 그래픽은 무려 4년전 것인데도 섬이 아름다워서 즐거웠네요.
단점으로는 멀미나는 운전, 무기수 제한이랑 일부 잠입 미션 정도랄까... 운전은 정말 하기 싫어서 그냥 트레이너 키고 뛰어다녔네요. 그리고 중간보스의 존재감이 너무너무 커서 중간보스를 깨자마자 김이 팍 새는게 의외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만약 구매 후 묵혀두고 있는 분들이 또 있다면 추천드립니다 ㅎㅎ
- 2020-10-28 03:03 이야기 > 어쌔신크리드 넷플릭스 오리지널 제작 발표 *10
- 2020-09-02 03:39 이야기 > 엔비디아 3000번대 (70, 80) 예상외로 가격 인하해서 나왔네요 *12
- 2020-07-25 10:52 이야기 > 혜자패스라 불리는 엑스박스 게임패스, xcloud를 품으며 업그레이드 되다. *8
- 2020-07-07 06:17 이야기 > 험블번들 모기업에 대형 악재가 터졌네요 *20
- 2020-06-06 11:50 이야기 > 험블 초이스는 이제 놓아줘야 하나 봅니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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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수는 쓰려고하면 전부 쓸수있지만 특정 무기(저격총)이 너무 사기라...
전 잠입 좋아해서 재밌게햇는데 잠입 싫어하시면 싫어하실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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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장거리 저격만 하게 되더군요 ㅋㅋ 멀리 언덕위에서 자리잡고 RPG + 저격총 조합으로 거의 절반정도 적 기지는 경보 없이 클리어 가능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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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 별로 안좋아하는데 파크라이는 너무 재미있게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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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파크라이3 재미있게 했습니다. 결국 수집 100%까지 완료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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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운전이 너무 불편해서
처음 차 탔을 때 잠시 접었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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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더 크루보다 이거 운전이 낫던데 역시 개취란 게 존재하는군요. 근데 웬만한 거리는 주사 쓰고 뛰어가는 게 훨씬 나으니... 소음기 저격총 얻는 순간 게임이 너무 쉬워진 건 좀 그랬네요. 그래도 역시 제일 좋은 건 차에서 나오는 라디오 레게음악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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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잘 읽었습니다. 저도 하프라이프 시리즈하면서 멀미 심하게했는데 벌써부터 걱정 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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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엔딩 봐야는데..다 까먹어서 다시 손대면 처음 하는 기분이 들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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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 I ever tell you what the definition of insanity is??
크.... 명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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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직 손도 안대본... 게임과 하다 만 게임들... ㅠ.ㅜ
주로 스토리가 있는 것들은 다시 하려면 암담해지네요.
(내 머리속은 스택 구조. ABCD < E, --> BCDE... A는 사라짐)
파 크라이, 데드 스페이스, 어쌔신 크리드, 데드 아일랜드, ...
언제 다시 할지...
너무 넓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