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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워낙 많은 사람들이 명작이라 칭송하기에 도전해보았으나, 개인적으론 맞지 않는 게임이었습니다.


언듯보이는 배경그래픽은 2004년이 아니라 2010년에 나온 작품이라 해도 믿을 정도로 훌륭한 것이었으나, 그렇다고 해도 2016년인 지금 시기에 보기엔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FPS 의 이정표를 세운 게임이라고는 하지만, 2016년 이미 하프라이프의 좋은 점을 받아들이고 개선을 시켜서 나온 많은 FPS 게임들을 하고 난 후에 보기엔 길찾기나 타격감, 시야에서 오는 어지러움(3D 멀미) 등에서 불편함을 느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글화를 넘어 한국어더빙까지 되어있어서 스토리에 대한 몰입이 높아서 초반엔 상당한 흥미를 가졌으나, 그 후론 위에 나열한 단점들 덕에 접을 수 밖에 없었네요.

 

역시 추억은 추억으로 남기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PS :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입니다. ^^ (취향에 맞는 분도 분명히 계실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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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Mordekai 2016.02.12 16:57

    역시 시대에 탄생한 역작은 시간이 지나면 참.... 이상하죠 

     

    지금와서 윈도우 XP를 다시 써보라고 한다면....(덜덜

  • profile
    슈퍼생크림 2016.02.12 17:17
    그런 것 같아요.
    윈도우 예를 드셔서, MDir 을 쓰다가 마우스라는 기기를 활용하게 도와준 윈도우95를 처음 썼을 땐, 이렇게 편한 OS 가 없다고 느꼈었는데..
    지금 95를 쓰면, 그 블루스크린...;;; 컴퓨터를 집어던질수도 있을 것 같아요
  • profile
    Jocho 2016.02.12 20:17
    전 고전 게임에도 나름 익숙해져있어서 꽤 재밌게 했는데 멀미와 불친절한 길 찾기는 확실히 지적할만하긴 하네요. 재밌게 하시는 분들은 재밌게 하시는데 안그런 분들은 힘들다는 분들도 계시긴 하더군요.
  • profile
    슈퍼생크림 2016.02.12 23:54
    3D 게임하면서 시점이 이렇게나 짜증나는 게임은 처음이었어요 ㅠ
  • profile
    MistyGhost 2016.02.12 21:01

    너무 친절한 게임들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길찾기에 시간을 많이 보냈던게 기억나네요.

    1에선 어떻게 넘어가는지 방법을 몰라 정말 이것저것 다해본것도 기억나고...  악몽같은 경험이였습니다.

    그래도 그 당시를 생각하면 명작이라고 하는 것에 수긍하게 되더군요.

     

    다만 빠루의 전설이라고 칭송하는 부분은 납득하기 힘들었습니다.

    빠루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길뚫기,박스까기 정도여서 좀 아쉽긴(?) 했습니다. ㅋ

    무기/총알이  다 떨어져서 빠루 드는 순간 아... 망했다 라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ㅋㅋ;

  • profile
    슈퍼생크림 2016.02.12 23:53
    빠루는 2009년 이후, 바이오쇼크에 넘겨줘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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