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위트니스 예쁜디자인의 탈을 쓴 가학적인 게임
현재 마지막 퍼즐 단 한개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마지막 퍼즐은 내일 방송에서 클리어를...(오늘은 두통이 쫌 있어서 방송을 쉽니다)
퍼즐에도 여러종류가 있습니다 창의성과 상상력이 결합한 어드벤쳐류라던지
다양한 미니게임을 결합한다던지 여러가지 종류의 퍼즐이 있고 이를 좋아하시는분들이 계십니다
그중 위트니스는 여러퍼즐중 단 하나의 퍼즐에만 집요하고 아주 가학적이게 만든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결구 판대기에 보이는 입구에서 시작해서 출구까지 선만 잘그으면 클리어하는 게임입니다. 그 길을 알기위해서는 정말다양한 갖가지 방법을 이용하거나 조립하거나 분리하거나 시점을 바꿔볼수도 있구요 주변 환경을 이용해야하기도 합니다.
이 게임의 완성도는 정말 높은점수를 줄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게임입니다. 퍼즐을 풀면서 플레이어가 학습하는게 느껴지고 더 어려운퍼즐을 끊임없이 도전하게끔 만듭니다. 룰에대한 설명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오로지 추론, 학습, 응용 이것을 게임내에서 자연스럽게(고통스럽게)하게끔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 게임은 선긋기퍼즐에대해 정말 집요하게 파고드는 게임입니다. 이런류를 좋아하신다면 게임의 완성도에 감탄하시면서 하실 수 있을것이고, 이런 류를 좋아하시지 않으신다면 절대 설치도 하지마세요.
- 2021-11-25 02:22 이야기 > 슬슬 DLC가 쏟아져 나오는군요 *5
- 2021-10-20 16:19 이야기 > ps5와 @한정판을 질렀습니다 *11
- 2021-07-27 13:54 이야기 > 헤드폰 바꿨습니다~ *13
- 2021-07-14 19:56 이야기 > 밀리시타 2주년 축제 결과물들+지름 *7
- 2021-06-28 08:52 이야기 > 밀리시타 2주년! 스코어링 공략 및 주년이벤트 유의할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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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은 꽤나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만, 뭐 포털의 글라도스처럼 떠들어 주는 존재도 없고, 왜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저 인간은 아무도 없는 섬에 쳐박혀서 저러는건지도 모르겠고...가장 중요한건 왜 퍼즐을 풀어야하는지 당위성조차 부여하지 않은 느낌이라 좀 짜증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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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내러티브가 없는것도 단점입니다.
퍼즐 그자체 클리어하는데 재미를 붙여야되더군요 -
당위성은 없는데 탈로스처럼 이스터에그용,(오벨리스크),알수없는퍼즐,음성파일들은 있습니다
플레이하시면서 오디오파일 오브젝트들을 못발견하셨는지요 ㅎㄷㄷ...
저도 하던도중 잠시멈춰서 다 들어보지는못해 결론까지는 못들었지만 하면서
기본적으로 인물의 대사를 인용하여 말하거나 사례을 놓고이야기하는데
과학적,종교적 믿음으로 상반되는 이야기를 합니다. -
배타고 넘어가는 정글 숲 나무 위 퍼즐에서 버튼 누르고 시간 내 이동하는 부분에서 막혀서 쉬고(접었...) 있는 중인데 난도가 뭔가 들쑥날쑥 하달까요? 단계별로 푸는 와중에 난도 차이가 느껴져서 뇌에 부담이 더 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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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풀리면 풀리는건데 모르면 난이도가 한도 끝도 없이 올라간것처럼 느껴지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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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화면에 혹해서 찜했는데 안사길 잘했군요. 보기만해도 머리에 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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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드 제작진이 만든 게임 맞죠? 브레이드도 고통스러웠는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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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안해서 모르겠지만 브레이드보다 더 하드코어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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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사람이 더 고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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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난이도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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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움부터 어려움까지 전부 있습니다
왜 가학적이라고했는지 생각해보시면 어떤 난이도 느낌인지 추측가능하실겁니다 -
")....a... 스, 스토리는 재미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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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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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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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먹님 방송에서 머리에 쥐나는게 현실감 있게 느껴졌었어요;; 고통을 함께하는 느낌이었다고 해야할까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