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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6.01.29 18:20

군대에서 끄적였던 게임모드

조회 수 221 추천 수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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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군에 있었을때, 한때 위닝13, 철권태그2 밖에 없었던 게임방(ps3)에

업체 아저씨께서 방문 후 여러 게임이 추가되는 덕에 많은 사람들이 여러 게임들을 즐길 수 있게 되었었는데

디아3, UFC, 나루토, 원피스 등이 인기를 끌었지만 저는 그 중 콜옵AW를 즐겨 했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즐겨한다고 해도 똑같은 것만 계속 하다보면, 로컬 봇 모드로 즐기는것엔 한계가 있는데 (당연히 네트워크 연결X)

그렇게 질려가던 찰나, 당시 AW를 즐기던 후임 두 명이 자기들이 나름 할만한 모드를 짰다면서 게임하는걸 보여주더군요.

 

* 발컨 주의 *

 

 

지역방어전 모드인 하드포인트 모드에 방패봇들을 6명 정도를 집어넣고, 유저는 양손 LMG로 어떻게든 애네들을 몰아내서

승리하는 간단한 방식인데, 원래는 두 명/화면분할로 즐기던걸 혼자 즐기자니 좀 힘들어서 킬스트릭을 추가해서

개인화력 증강 및 봇들에겐 로켓을 쥐어주는 패널티를 부가하는 등(부무장-칼 사용불가), 조금 개량을 거쳤습니다.

그냥 미친듯이 갈겨대며 디펜스 웨이브 처럼 처절하게 싸우는게 이 모드의 특징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혹여나 콘솔기기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시라면, 친구와 함께 화면분할로 위와 같은 모드셋을 맞춰서 해보셨으면 합니다.

저 모드로 그때 그 후임들 하고 좀 오래가지고 놀기도 했고... 참 재밌게 놀던게 생각나네요.

다들 심심해서 어떻게든 좀 새로운 모드를 만들겠다고 잡던것도 생각나고 말이죠.

다만, 디아3 페인들이 게임방을 거의 점거하다시피 해서 오래 즐기진 못했지만요. ㅎㅎ

 

여담으로 PC에선 고스트와 비슷한 유저수를 보여주며 죽어가는 멀티플레이 환경이 참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중국 유저들은 서로 초대를 하면서 게임을 즐기더군요. 아시아 유저가 많이 없긴 한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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