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내용이 많았는데,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마가렛또님, 하얀까마귀님 두 분 모두 설연휴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마가렛또 @하얀까마귀

MEC 병과는 초반 중화기병을 개조시켜서 몸빵용으로 쓰시고, 추후에 사이오닉 없는 대령 단 저격수들(조준 100이 넘습니다.)을 개조하고 팔라딘 MEC와 플라즈마 캐논으로 무장시키면 딜/탱 완전체가 되죠. 근데 이것도 생체 물질이 많을때 하는 게 좋고, 천천히 안 깨고 메인스토리만 빨리 깨다보면 유전자 개조할 생체 물질도 모자랍니다. 개인적으로 보통 난이도에서도 최종 병기 뽑는 후반가면 너무 루즈해져서 사이오닉 하나 빼고 그냥 인간 분대로만 진행했었습니다. 참고로 사이오닉은 병사 의지/4의 확률로 적성이 있습니다. 그러니 대령 달고 적성 찾는 게 더 확률이 높습니다. 의지 100 이상이면 최종전에 쓰는 기술 적성 대상자가 되죠. 사이오닉 대상자로 최적인 병과는 아무래도 의무병이죠. 돌격병은 방어형 경계사격 인간 포탑 or 근거리 치명타 속사 머신, 저격병은 무아지경 광역딜러 or 더블탭 폭딜러, 중화기병은 로켓 셔틀인데 비해 의무병은 공격적인 특성이 아무래도 적은 유틸형이니까요. 업링크 만들기 전에 미리 위성 만들어 두시면 좋습니다. 업링크는 건설이 14일인가 걸리던데(처음 지을 때) 위성은 20일 고정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