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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가 국내 정식 서비스에 돌입 했습니다. 곧 디즈니+ 도 정식 서비스 된다고 하니, 그간 한국에서 꿀 빨았던(?) 넷플릭스나 왓챠, 그리고 방송사들은 꽤나 긴장타는 연말이 되지 않을까 싶지만, 뭐 개인 유저 입장에선 선택의 폭이 넓어지니 그 만큼 좋은 거겠죠. _-_)

 

다른 의미론 대다수의 국내 iOS 기기유저들은 용량만 차지하던(...) 애플TV 앱을 활용 할 수 있게 되었고, 그와 동시에 PS5 같은 콘솔 기기들내의 애플TV 앱을 활용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PS5는 국내 애플 계정으로 이용이 가능한데, XBOX 쪽은 국내 계정을 등록하면 지역제한 메세지가 뜨면서 아직 이용 할 수 없다고 합니다. (PS4쪽은 제가 현재 기기가 없어서 확인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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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도입된 애플TV 의 경우 애플TV+구독을 통한 드라마 시청이 주요 컨텐츠 겠지만, 개인적으론 수많은 itunes 영화들을 이제 한국어 자막 서비스로 즐길 수 있다는 게 제겐 큰 의미로 다가오더군요.

 

현재도 물론 구글/유튜브 영화나 네이버의 시리즈 온 등에서 영화들을 구매/소장 할 수 있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IPTV 용으로 디지털 작업을 거친 작품들을 번갈아 돌려쓰고(...) 있고, 품질관리가 좋지 않아, 화질제한, HDR 미지원, 음성/자막 싱크 오류 등 자잘한 문제들이 출시 후에도 해결되지 않아 불만을 가진 유저들의 원성이 자자했지만, 블루레이 구매가 아니면 딱히 다른 선택지가 없어, 울며겨자 먹기식으로 영화들을 구매해온 유저들이 태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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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랫동안 미디어 사업에 투자를 해온 애플이 관리하는 아이튠즈 영화들을 자막이 포함된 상태로 구매 할 수 있는 지금은, 조금 더 양질의 품질의 영화를 소장 할 수 있는 기회라 볼 수 있겠습니다.

 

비단 아이튠즈 영화를 구매 할 수 있다는 걸 떠나서, 국내 영화 수입업체들도 경쟁을 위해, 그동안 방치했던(...) 품질관리를 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게 되더군요. (...아무튼 경쟁은 구매자 입장에선 무조건 좋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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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서론이 죠낸(...) 길었는데, 일단 몇가지 4k HDR 지원 영화들을 구매 해봤습니다. 대체로 가격 현지화가 잘 되어 있는 거 같았고, 구글 플레이 무비/ 네이버 시리즈 온과 가격면에선 도낀개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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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에서 구매한 영화들은 제 개인적 취향도 물론 반영이 되었지만, 이미 한번이상 구매했던(...) 거라 화질 비교차원에서도 좋겠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스크린샷을 막아놔서 모니터 화면을 폰카로 찍은 화면이고, 용량을 줄이기 위해 화질이 다소 열화 된 점을 고려하셔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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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V 4k HDR 지원 (애플TV 앱은 화면 포즈시 약간 어두워 지는 효과가 있으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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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 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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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HD

 

4k가 보편화 되기 전의 업스케일 버전인데다, 모니터 출력영상을 폰카로 찍고, 거기다 용량을 줄여서 스크린샷에선 차이가 잘 보이지 않는 게 좀 아쉽습니다만, 영상 만족도는 단연 애플TV 쪽이 좋았습니다.

 

애플TV만의 장점이라면, HDR 지원이라, 색의 구분이 명확해졌고, 인물이 빠르게 움직일때, 상대적으로 블러 처리가 덜 된 느낌입니다. 

 

장면마다 조금씩 차이는 좀 있으나 가끔은 블루레이급(?) 화질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스크린샷으론 맥스 옆구리쪽 탄띠에 달린 총알이나, 퓨리오사의 이목구비의 선명도 정도밖에...

 

열거한 세가지 서비스 중 화질의 경우 애플TV > 넷플릭스 > 유튜브 였습니다. 특히 유튜브쪽은 장면에 따라 화질 열화 편차가 심하고, 블러처리 되는 구간이 잦았습니다. FHD 까지 지원되는 걸로 아는데, 중간중간 네트웍 상태에 따라 720p 로 정도로 떨어져 보이는 구간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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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다크나이트... 애플TV에 올라온 놀란 영화들은 전부 4k HDR 지원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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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V 4k H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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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 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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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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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V 4k H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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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 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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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HD

 

사진 찍으면서 느낀건데, 같은 모니터에 같은 영화인데, 플래폼에 따라 묘하게 영상의 전반적인 톤이 다르다는게 나름 신기했습니다.

 

...스크린샷으론 구분이 어렵습니다(...)만 실제로 영상을 관람하면, 앞서 매드맥스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애플TV 쪽 명암비가 뚜렷하고, 인물이 움직일때 블러가 덜 들어간 느낌이라, 게임으로 친다면 프레임이 안정감 있어 보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유튜브는 그냥 볼땐 잘 몰랐는데, 비교를 해보니 묘하게 오줌액정(...) 느낌도 나더군요.

 

최신영화로 비교를 했으면 더 명확한 구분이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확실히 HDR 지원은 메리트가 있었고, 4k 블루레이 화질에비할바는 아니나 소장이 가능한 스트리밍 서비스 중에선 가장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는 결론입니다.

 

...다만 국내 서비스를 하게 되면서, 한국영화 들이 대거 투입 된 건 좋았지만, 북미 계정에서 제가 침을 흘리던 영화의 상당수는 여전히 서비스를 하지 않고 있으며, (모탈컴뱃이라던가... 로보캅이라던가... ) 번들패키지 상품도 상대적으로 적어서 앞으로를 좀 더 두고봐야 할 거 같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이용해왔던 플래폼이 있는데, 굳이 애플티비 써야 하냐?" ...라고 물으신다면... "뭐 굳이?"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뭐 극상의 환경에서 영화를 감상하고 싶다면, 차라리 4K블루레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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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본 아트북이 재판 됐다는 소식을 들었었는데, 까먹고 있다(...)가, 벼르고 있던 배트맨 그래픽 노블들을 구매하면서 같이 주문했습니다. 크기가 꽤 되는데, 예전에 구매했던 월드 오브 위쳐 보다 약간 작은 크기이며, 두끼는 비슷했습니다.

 

이런 아트북의 경우 국내에서 정발하는 경우가 흔치 않은데, 위쳐같은 멀티플래폼 메가히트 게임이라면 모를까, 상대적으로 마이너(...)한 블러드본의 아트북을 정발했다는 게 여러모로 신기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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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비닐을 뜯었는데, 뭔가 먼지가 묻었나 했지만, 성경책 표지 같은 우둘투둘(...)한 재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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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재질은 빛반사가 조금 있는 것이 아쉽긴 합니다만, 모든 문구가 현지화 되었고, 볼륨이 제법 되기 때문에, 블러드본을 플레이 했던 분이라면, 꽤 만족할만한 구성입니다.

 

여담으로 월드 오브 위쳐의 경우는 책 자체의 퀄리티는 좋았지만, 아트웍의 상당수는 랜더링 이미지에, 인터넷이나 게임내에서 확인이 가능한 것들이 많아서 조금 불만족 스럽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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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본 최고의 디자인 중 하나라 생각하는 "우주의 딸 이브리에타스" 의 설정화 입니다. 무조건 선빵을 날릴 수 있는 보스라 굉장히 쉬운 보스중 하나인데, 그녀의 미모(?) 때문에 인상에 남는 분들이 많았으리라 생각됩니다.

 

이 보스를 처음 마주하고 나서, 저 자신의 미의 기준에 대해 깊게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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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장소별로 소개가 되어있고, 해당 장소에서 마주할 수 있는 야수들과 보스들을 순서대로 소개하고 있는데, 이 장소들이 게임을 진행하는순서와 묘하게 비슷(...소울 시리즈가 나름 오픈월드 임에도...)해서, 책장을 넘기면 게임을 플레이 했던 장면들이 회상되게 끔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아트웍의 퀄리티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가끔은 아트북을 구매했는데, 게임내 그래픽만 잔뜩 보여주는 몰상식한 출판물도 간혹 ..아니 많이 있거든요 _-_) 그런데 반해 블본 아트웍은 정말 아이디어의 향연 같습니다. 꼭 게임에 별 관심이 없더라도, 그림을 공부하시거나, 디자인쪽에 뜻이 있는 분들은 참고삼아 한번쯤 볼 만 하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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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본에서 가장 좋아하는(?) 보스인 루드비히. 스포라서 자세히 말은 못합니디만, 아마 블본 최고 인기캐릭 중 하나이지 않을까;; 이렇게 2D 이미지를 보니, 베르세르크 (ㅠ_ㅠ) 생각이 나네요. 참고로 DLC 디 올드 헌터 아트웍은 따로 분류를 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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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내에서 얻을 수 있는 무기나, 아이템에 대한 아트웍도 따로 분류를 해놨습니다. 마치 "게임 아트북은 이래야 한다." 라는 구성입니다. 제본만 좋았더라면(...) 

 

종합평가(...)를 하자면, "제본은 아쉽지만, 책 내용은 더할나위 없이 훌륭하고, 정발된 굿즈들은 가급적 구매해줘야 합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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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로봇대전30만 주구장창 하고 있습니다. 목표는 여신전생5편이 나오기 전까지 1회차를 끝내는 건데, 대략 50 스테이지를 진행했는데, 이제 중반 문턱에 진입한 느낌입니다. 원래 게임을 느긋하게 하는 편이기도 한데...서브미션들이 퀄리티가 괜찮아서... 하면 할수록 시리즈 최고 히트작인 "슈로대 알파 급"의 완성도이지 않나... 란 생각입니다. (가끔 버그나 오탈자가 보이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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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연출은 다소 편차가 있는데, 다행히 제가 주력으로 쓰는 기체들은 눈이 부시군요 +_+)

 

연출들이 전반적으로 속도감이 올라가서, 웬만해선 스킵안하고 그냥 보게 됩니다. 그리고 이번 코드기아스 연출 담당자분은 앞으로도 쭈욱 로봇대전에서 보고싶군요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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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번작도 DLC 구매시(?) 돈벌기가 너무 쉽고, AOS 강화란 시스템 덕분에, 기체개조에 부담이 없다보니, 보스들을 제외하곤 점점 난이도가 낮아지는 기분이 든다는 점입니다. 뭐 이건 아이덴티티가 변하지 않고선 피할 수 없는 부분이란 생각이 우선 듭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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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예약특전으로 받은 두 기체들 정말 너무 오버 파워 입니다 _-_) 높은 난이도를 원하시면, 예약특전 미션들은 수행하지 말고 본편쪽 유닛들로만 진행하시라 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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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rockstargames.com/kr/newswire/article/ak722455872k74/heist-month-kicks-off-with-double-rewards-on-all-five-original-heists

 

제가 소식을 전하는 몇몇 게임들은 대부분 할로윈 이벤트를 마치고, 휴식기를 갖는 듯 합니다. 그 와중에 그타는 습격주간 입니다. 모든 습격보상을 2배 지급하며,

 

플리카, 탈옥, 휴메인, 시리즈 A, 퍼시픽 스탠다드 의 오리지널 습격 피날레를 "모두" 완료하면 50만 달러를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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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플리카 작업 피날레를 완주하면 우베르막트 사이퍼의 상징(데칼)을 증정한다고 합니다. 플리카 작업은 1시간 이내에 마칠 수 있는 피날레라서, 시간이 없는 분들은 플리카 작업만이라도 해두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만 저는 아마 로봇대전 하는 것도 벅찰 거 같군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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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fortnitegame/status/1456410935770247173?s=21

 

포트나이트는 어제 LOL 캐릭터인 아케인 징크스(arcane jinx) 스킨을 판매중입니다. 최근 넷플릭스에 관련 애니메이션도 나왔다죠.

 

...저는 도타2 유저라서 롤은 잘 모르고, 왜 도타가 아니고 롤 캐릭터인가 따지고 싶지만 _-_) 스킨은 예쁘군요. 게이밍 레전드 스킨 시리즈는 전부 구매 할 생각이었는데.. 왠지 얠 구매하면, 배신자(?)가 되는 느낌이기도 하고.. 모르겠습니다 -_-) 도타 안한지도 넘 오래되긴 했는데.. 쓰읍.. 

 

동물의 숲은 2.0 업데이트가 되었겠군요. 늦가을 모기때문에, 요즘 잠자리가 영 편치않은데 _-_) 모쪼록  편안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이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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