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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rockstargames.com/kr/newswire/article/89ok48739a318a/bikers-of-all-stripes-come-out-ahead-this-week

 

GTA 온라인은 오랜만에 바이커 주간입니다. 이번주에 얻을 수 있는 보상들을 요약하면...

 

모든 사업장 보급비용 50% 할인

MC 클럽하우스 구매  리노베이션 40% 할인

위조서류, 위조지폐마리화나 사업장 업그레이드 50% 할인  해당 사업장 판매수익 2

 

주의사항(?)은 가장 고가의 사업장인 필로폰과 코카인 사업장은 2배나 할인 혜택에서 제외 됩니다.

 

그 외.. 모든 자전거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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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클럽 소유자 무료 티셔츠 지급 (이번주 로그인 후 9월 27일 이 후 72시간 내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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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레이스에서 5일연속 3 안에 들면, LS 자동차 클럽 보상 딩카 제스터 RR 지급받을 자격 취득. 

 

여담으로 제스터 RR은 이번 LS 자동차 클럽에 추가된 차량중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차량 중 하나입니다.  ...다만 어째 LS 자동차 클럽 보상들은 갈수록 취득 난이도가 높아지는 거 같습니다.(뭐 개당 200만 달러 정도의 가치가 있는 차량이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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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rockstargames.com/kr/newswire/article/3938o1o4o8a834/determined-collectors-earn-double-on-all-collector-set-sales-this-week

 

레드 데드 온라인은 수집가 주간으로...

 

수집가 세트 판매시 두배 보상

이번주 로그인  수집가의 지도(동전무료 지급.

마담나자르의 주간 수집품 완료시 수집가 직업아이템 40% 할인과 2000 클럽 XP 획득

기회의  임무에서 RDO 달러 2

 

...따위를 지급한답니다. 그래도 매주 신규 자동차가 추가되는 GTA 온라인에 비해서, RDO는 무법자 패스에 너무 의존하는 경향이 크군요.

 

악마성 Grimoire of Souls 애플 아케이드 출시

 

오랜만에 코나미 신작인데, 아쉽게도 모바일 입니다. 보기엔 예전에 PS3/XBOX360 으로 발매했던 Harmony of Despair 의 후속작 처럼 보이네요. 지난번엔 시리즈 최고 명작인 "월하의 야상곡"도 iOS로 이식이 됐었는데, 모바일에 신경을 많이 쓰는 느낌입니다.

 

루머로는 악마성 GBA 3부작(?)이 콜렉션으로 발매한다는 루머가 있긴한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어째 코나미는 자사 IP를 제대로 활용을 못한다는 느낌입니다. (...새삼 스럽게도...) 뭐 네임드 개발자들이 다 빠져나가기도 했지만...  어쨌든 간만의 악마성 신작(?)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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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mh_rise_jp/status/1438776415327965188?s=21

 

몬헌 라이즈는 4번째 콜라보로 록맨 시리즈의 동료인 "러쉬(Rush)"의 껍데기(...)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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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nintendo/status/1437583047243730951?s=21

 

테트리스 99는 메이드 인 와리오 콜라보 이벤트가 오늘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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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mariokarttourjp/status/1438786758385229833?s=21

 

오랜만에 마리오 카트 투어 소식도 올리는 거 같은데, 곧 2주년 기념 투어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보통 이런 기념 행사엔 무료 아이템이나, 자원을 퍼주는 경우가 많으니 모바일에 설치되어 있다면, 한번쯤 접속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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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cave_shooters/status/1435844760804102147?s=21

 

도돈파치 시리즈, 벌레공주, 데스스마일 시리즈로 잘 알려진 슈팅명가 케이브에서 모바일과 XBOX360으로만 이식했던, 에스프가루다의 2편을 닌텐도 스위치로 이식한다는 소식입니다. 뭐 얘넨 신작은 만들 생각은 없고, 과거작들 이식만 하는군요... 너무 고맙습니다 (;;;)

 

요즘 케이브는 닌텐도 스위치를 매인으로 삼는지, G-MODE란 이름하에 자사의 명작들을 피쳐폰으로 이식한 똥겜(...)들을 스위치로 재이식(...) 하는 엽기적인 행각을 하기도 하고, 그래도 제법 트위터 업데이트가 활발합니다. (...대개 과거 슈팅명가들이 도산 or 와해 & 흡수 되는데 반해...) 슈팅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관심있게 지켜보시고, 구매도 팍팍해서 신작좀 만들게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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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famitsu/status/1438332720313106432?s=21

 

그리고 이건 패미통발 소식인데, 델타룬의 챕터 2가 동부표준시로 9월17일 그러니까 우리로 치면 내일 출시한다고 합니다. 뭔가 델타룬 한국어 패치팀이 또 만들어질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이왕 하시는 거 언더테일 한국어 패치도 버전업 좀 해주시면 좋겠네요 _-_) 저는 아직 언더테일을 못해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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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segaforever/status/1436449132428906502?s=21

 

그리고 이건 좀 계륵같은(?) 소식인데, 세가 유럽에서 크리스 패튼의 생일을 축하하는 메세지를 올렸더군요. 얘가 누구(..ㄴ데 십덕아?) 냐 하면, 플스1 VS 세가 세턴 시절... 그러니까 소닉팀 리즈시절에 발매했던, 재난구조 (정확히는 소방대원) 액션 게임인 "버닝 레인저(Burning Ranger)" 란 게임의 오퍼레이터 입니다.

 

게임은 참 잘 만들었는데, 세턴이 뭐 그렇지만(...) 흥행성적도 별로인데다, 세턴의 3D 게임들이 대개 그렇듯, 리마스터 하기도 힘들만큼 그래픽도 구려서 거의 잊혀지는(...버려지는...) 게임인가 했는데, 트위터 보다가 반가워서 올려봅니다.

 

참고로 오프닝 음악이  끝내주는데..

저는 OST를 구매해서 요즘도 종종 듣곤 합니다. 촌스럽게 아주 잘만들었죠 ㅎ_ㅎ 개인적으로 꼭 한번쯤 리메이크..(아니 리마스터라도) 해주길 바라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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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포나는 최근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었는데, 이번 시즌도 또 대거 바뀌었더군요. 얘넨 정말 여러가지 의미로 대단한 거 같습니다. 거의 매 시즌마다 새로운 컨텐츠와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는데, 매번 참 적응하기 힘들군요 _-_)

 

그리고 매인 모델러가 바뀌었는지, 어째 전반적인 모델링에 위화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변화가 보입니다. 뭐 그만큼 기술력이 좋아진 것도 이유겠지만... 어쨌든 포나는 몰아서 해야 제맛이기에, 당분간은 플레이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스킨 나온거 보면 또 사고싶고 그러니깐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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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플레이 한 게임은 록맨 레거시 (닌텐도 스위치) 입니다. 스위치 판만의 특징이라면, 록맨 아미보 연동을 통해, 몇가지 챌린지 모드를 해금 할 수 있고, 플레이중 아무때나 되감기를 할 수 있는 거였는데, 이 되감기 기능은 스팀판도 추가가 됐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워낙 난이도가 있는 게임이라 유용한 기능이긴 한데, 너무 남발하면 되려 게임플레이가 루즈해지는 결과를 낳기도 하니까 시간낭비 안하는 선에서 적당히 사용하시는 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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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수록된 6개의 록맨을 모두 클리어(...) 하는 원대한 목표가 있었지만, 시간이 없었던 관계로, 록맨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록맨 2편을 플레이.

 

참고로 이 록맨2의 오프닝은 역대 가장 멋진 게임 오프닝에서 꼭 순위권 안에 들곤 하죠. 저 역시 굳이 록맨2편을 고른 것이 오프닝 때문인 이유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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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leeys2714&logNo=120148983223

 

사족으로 제가 처음으로 부모님의 손을 빌리지 않고, 용돈을 모아서(...어쨌든 부모님 돈 이지만 -_-) 구매했던 게임이 록맨 4편 이었습니다. 저의 첫 록맨이기도 하죠. 올드게이머라면 당시 "게임월드"란 게임잡지를 기억하실텐데, 게임월드에선 매달 게임의 순위를 매기는 코너가 있었고, 그 중 일본 내 게임순위 매달 기재가 됐었는데, 아마 제가 기억하기로 1위를 몇달간 계속 고수하던 게임은...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드래곤볼 카드 배틀 시리즈, 파이날 판타지 시리즈, 닌자용검전3, 별의카비, 그리고 이 록맨4 였죠. (패미컴 기준)

 

당시 어린마음에 이 록맨4는 대체 얼마나 재밌길래 이렇게 오래 1위를 하고 있지 하는 호기심에 당시 꼬맹이에겐 제법 거액인 롬팩을 구입하게 만든 계기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어려워서 다른팩으로 교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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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2 하면 가장 유명한 보스가 또 이 "에어맨" 이겠죠. エアーマンが倒せない 란 곡 때문인데, 이 곡이 생소하신 분들이라면, "에어맨이 쓰러지지 않아" 정도로 검색해 보시면 관련 사연들이 잔뜩 나오니 그쪽을 보시는 게 제 미천한(...) 설명보단 나을 겁니다. 참고로 이 곡은 아이튠즈 뮤직같은 음원스토어에서 구입 할 수도 있습니다.

 

곡의 내용은 말 그대로 "에어맨을 쓰러뜨리고 싶은데, 좀처럼 쉽지 않다." 는 내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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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을 알기쉽게 찍어보려 했지만, 좀처럼 쉽지 않군요 (...아무튼..)

 

...실상은 그렇게 어려운 보스는 아닙니다. 곡에서도 알려주지만, 리프 실드(leaf shield) 가 있으면, 너무 쉽게 클리어 할 수 있죠 _-_)

 

깨알공략(...) 방법은 에어맨이 타츠마키(회오리)를 부를땐 리프실드를 발동후 제자리에서 몸을 보호. 3번정도 돌풍을 일으키다. 에어맨이 안되겠는지, 점프를 하면서 록맨쪽으로 다가오는데, 이때 리프실드로 방어... 하면서 제자리에 가만히 있으면, 자연스럽게 스샷처럼 에어맨의 뒤를 잡을수 있는데, 이때 리프실드를 발사해서 에어맨에게 4~5방 정도 명중시키면 오체분시(...) 되는 에어맨을 보실 수 있습니다. 

 

(대략 10초안에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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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물리적 상성을 이용해서 하나둘 클리어 하다보면, 어느새 최종 보스에 다다르는데, 이때 특수능력들의 게이지를 최대한 아껴가면서 플레이 하는 것이 관건.

 

이 2편의 와일리 스테이지는 볼륨이 상당히 풍성한데, 여기역시 전설의 BGM과 그 BGM을 기반으로 탄생한 명곡이 하나 있죠 _-_) 궁금하시면 "추억은 억천만" 이란 키워드로 검색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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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물리적 상성공격을 가장 극단적으로 표현한 작품이기도 한데, 이게 어느정도냐면  "몰라요? 몰라요? 모르면.. 맞아야죠!!" 수준이라..  하지만 반대로 안다면, 아는 만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다크소울?) 

 

요즘도 통용되는 이런 패턴 암기식 액션의 기반을 닦은 이나후네는 확실히 천재임은 분명 한 거 같습니다. 펀딩도 하고 욕도 참 많이 했던 마이티 넘버나인이 괜히 궁금해 지기도 하는군요 (...) 생각해보면 안해보고 깐 몇 안되는 게임 중 하나인데, 미친척(?) 하고 한번 도과100% 달성을 향해 달려볼까 란 생각도 해봤습니다. 리코어는 비평적 평가에 비해 상당히 괜찮은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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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느끼는 거지만, 세가게임 이식 전문인 M2와 이 록맨을 이식한 디지털 이클립스 같은 이식장인(?) 스튜디오는 저에겐 참 고마운 개발사입니다. 이식을 참 정직하게(...) 잘 합니다.

 

그나저나 최신게임기와 최신타이틀을 구매해서, 이런 도트게임이나 하고 자빠져 있는 걸 보면... 저에겐 사실 패미컴이면 충분하지 않나 (...) 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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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 인생 마지막 민방위 교육. 100점 받았습니다. 살면서 100점 받아본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이 자릴 빌어 이렇게 감사드립니다. 사이버 민방위 교육센터 임직원(?) 분들. 

 

원래는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의 소감문도 쓸까 했는데, 글이 너무 길어질 거 같아, 하루히의 소감문은 다음에 _-_)

 

...이상 입니다. 다들 편안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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